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잘 되어야 성공한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30년 워킹맘 조회수 : 6,014
작성일 : 2024-01-15 08:09:04

올드한 생각일 수는 있으나 자식들이 잘 되어야 성공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계속해서 일은 하고 있지만 자식이 대학도 좋은 곳 못 가고 제 역할을 못 할 것 같으면

나 스스로가 실패한 인생인 듯 한 생각이 자꾸 드네요.. 아직 20대 초반인 아들이지만

걱정만 되고 어렸을 때 너무 공부에 대한 억압으로 인해서 중고를 공부를 안 했다고 하는

아들 얘기를 들으니 정말 실패했다는 생각이 머릿 속에서 계속해서 맴맴 돌기만 합니다.

스스로 워킹맘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고 30년정도 되는 지금도 일을 하고 있지만

죄인인 것 같고 실패한 것 같고 그러네요.. 그래서 여기저기 몸이 아픈건지...

착잡합니다.. 앞으로 잘 하겠다고 다짐은 하고 있지만 아들을 위해서 이제는 해 줄 것이

없네요.. 이대로 아들이 자리를 못 잡으면 어쩌나 두렵고 걱정되고 때론 그 생황을 회피하고도

싶습니다. 엄마로써 맘을 단단히 먹어야 하는데 그저 그저 답답하고 미안하고 화도 나고 

그렇습니다.. 뭔가 되긴 하겠지란 막연한 생각뿐이네요..

IP : 58.234.xxx.190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5 8:10 AM (202.20.xxx.210)

    각자 자기인생 사는 겁니다. 엄마가 억압해서 공부를 안했다니.. 아들이 철이 덜 들었네요.

  • 2. ㅁㅁ
    '24.1.15 8:11 AM (61.85.xxx.94)

    워킹맘 30년이라니…솔직히 성공한 인생 같네요
    저는 어릴때부터 똑똑하단 소리듣고 좋은대학 나와서
    어쩌다보니 야낳고 그냥 전업됐는데
    잘나가는 학교동창들 보면 자괴감 드네요
    30년 워킹맘 자체가 성공한 인생인거 같아요 부러워요

  • 3. 저희
    '24.1.15 8:14 AM (104.28.xxx.54)

    아이는 넘 자유롭게 풀어놔서 공부 안 한 것 같은데요;;
    아이 걱정은 끝이 없지만, 걱정해봐야 나아지는 게 없네요ㅜ
    원글님 30년 일하신 자체로 대단하세요.

  • 4. ...
    '24.1.15 8:17 AM (202.20.xxx.210)

    참고로 전 18년 째 일하는 워킹맘 인데 아이가 초등생이죠. 전 아이한테 항상 얘기해요. 엄마는 엄마의 삶이 있고 넌 너의 삶을 살게 될 거야. 니가 하고 싶은 걸 찾는 걸 엄마는 도와주는 사람이고, 너의 선택을 강요하지 않을 거고 너는 너의 선택에 직접 책임을 지는 거지.. 라고

    전 아이 대학 가면 학비 주고 내 보낼 껍니다. 각자 자기 인생 알아서 사는 걸로.

  • 5. 동그리
    '24.1.15 8:20 AM (175.120.xxx.173)

    저도 비슷한 상황이고 가끔은 마음이 흔들릴때도 있지만,

    음...성공이 뭘까요?
    성공을 왜 해야할까요...?
    전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봐요.

    자식은 내가 나름대로 열심히 케어했다면
    그 다음은 그들에게 맡기려고 합니다.
    스스로의 인생을 가꾸는 방법은 여러가지고
    자기만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오래시간 안으로 밖으로 고생 많으셨겠어요.
    우리 스스로에게 칭찬 많이 해주자고요.

  • 6. ....
    '24.1.15 8:23 AM (118.235.xxx.60)

    올드한 생각이네요.

  • 7. ㅂㅅㄴ
    '24.1.15 8:28 AM (182.230.xxx.93)

    아이보고 본인 인생책임지라는분들..
    애들이 미래를 내다보는 능력이 있나요???
    뭔가 부모가 길잡이 역활안해도 시간 흐르면 스스로 다 찾아가나요?
    시행착오 겪으라고 사회가 시간이 기다려주나요?
    궁금해서요. 전 뭐든 준비되있는 자세에 선택할수 있는 타이밍 중요하다 느껴서요.

  • 8. 그러니까요
    '24.1.15 8:35 AM (123.212.xxx.149)

    그런 생각을 하시면 자식도 힘듭니다. 저희 엄마는 저 20대때 저 볼 때마다 내가 잘못 길러서 뭘 잘 몰라서 니가 대학을 잘 못갔다고.. 하.. 지금 다니는 대학은 대학이 아니란 거죠 ㅎㅎ 엄마가 제 자존감도둑이었어요.
    엄마 마인드부터 바꾸세요. 아이 장점 감사한 일만 생각하세요. 왜 아들이 자리를 못잡겠어요. 워킹맘으로 몇십년 일한 님 자식인데요. 걱정마세요

  • 9. 솔직히
    '24.1.15 8:36 AM (223.39.xxx.35)

    맞긴해자식실패는

  • 10. . .
    '24.1.15 8:39 AM (175.223.xxx.216)

    저는 맘을 비웠어요.
    몸과 정신이 말짱한거로 됐다싶어서요.
    정신이 아픈 청년들 의외로 많아요.

  • 11. 나나나
    '24.1.15 8:55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아이가 건강한 것만으로도 전 만족해요. 절대로 욕심내지 않을 거에요. 그리고 사람인생이 길어서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 생길수가 있으니 지금의 성공했다고 좋아할 것도 아니고 취업이 늦어진다고 실망할 필요 없구요. 아이의 성공이 엄마의 성공인가. 그래도 전 제 가 잘되는 것보다는 아이가 잘되는 것이 더 행복합니다.

  • 12. 사실이
    '24.1.15 9:00 AM (58.29.xxx.185)

    그렇죠. 자식인생 내인생 따로 어쩌구 해도
    자식이 잘 안 풀리면 …

  • 13.
    '24.1.15 9:09 AM (222.235.xxx.9) - 삭제된댓글

    몸아프고 허무하고 인생 실패자라는 생각이 드는게 '갱년기'입니다.
    아주 잘 하고 계시네요.
    정상이십니다

  • 14. 꼭 뭐가 되어야
    '24.1.15 9:11 AM (121.166.xxx.208)

    하는지요. 다 자기 앞가림은 하게 되어요, 부양가족 없슴 알바해서 혼자 살면 되구요, 자꾸자꾸 머라 되라 조은 대학대하
    설대 나온 남편 5년만 직장 생활하고 평생 놀아요. 주식한다고요

  • 15. 오렌지1
    '24.1.15 9:12 AM (58.125.xxx.154)

    동감입니다 자식을 잘 키운사람보면 상대적으로 내가 부족해서 자식을 잘못키웠구나 생각이들고 다 내 탓만 같아서 괴롭네요
    자식이 행복하면 자기 길 같는거 같아서 좋지만 자식이
    불행하면 나 역시 100퍼 불행할것 같기만 합니다

  • 16. ㅇㅇ
    '24.1.15 9:12 AM (211.206.xxx.236)

    님의 글만 읽어도
    될일도 안될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 17. 자식별도
    '24.1.15 9:16 AM (149.167.xxx.19)

    그런 생각하지 마세요
    대학을 잘가면 뭐합니까
    방황하고 그만두고 대학 다시 들어가고 요즘 다양한 아이들이 많아
    대학만으로 자괴감 드는거 어리석은겁니다

  • 18.
    '24.1.15 9:25 AM (106.101.xxx.80)

    초등맘리 훈수두는거 풉 웃기넹

  • 19. .....
    '24.1.15 9:33 AM (118.235.xxx.145) - 삭제된댓글

    저도 30년 가까이 일하고 있고 퇴직이 얼마 안 남았습니다. 아이들 대입 잘 한다고 그게 세속적 성공이나 심신 건강을 계속 보장해주는 건 정말 아니더라구요. 자녀가 서른 넘은 선배동료들 보면 자녀 진로도 새옹지마더군요. 결코 알 수 없다.. 그리고 이 나이되면 누구나 여기저기 아프죠, 자식 때문이 아니라 평소 관리 소홀했던 내 탓이려니 합니다.
    자녀들 어디 어디 보냈다고 책을 쓰거나, 언론 인터뷰를 하거나, 어제 82보니 요즘은 부모가 자녀공부법 유튜브까지 한다면서요, 저희 아이들 주변에 그렇게 노출된 학생들이 늘 몇 명씩 있거든요. 그런 아이는 늘 특별해야 할 것 같고, 하다못해 무슨 대회를 나가도 꼭 대상은 타야할 것 같고 그래요. 그러니 애들 입장에서 내 부모님이 그러고 다니면 너무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왜 내 인생을 자기 기대와 해석으로...

    애들은 누구나 조용히 지켜봐주고 지원해주는 부모님을 원하지 않을까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아이가 행복하다면, 그게 부모가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지속적인 보상이더라구요.

  • 20. ㅇㅇ
    '24.1.15 9:39 AM (183.107.xxx.225)

    같은 일 겪었던 터라 위로해 드리고 싶어서 로그인합니다.
    저도 몇년의 그 긴터널을 지나왔어요. 외국에서 석사까지 하고 뚜렷한 일 못하고 있다가 작년에 나이 30에 취직했네요.
    사실 부모가 해줄 수 있는게 없어요. 그냥 모른체 해주는게 해줄 수 있는 전부에요.
    부모에게 지옥은 틀림 없습니다. 육아가 힘들다고 하지만 이런 상황에 비길까요?

  • 21. ㅇㅇ
    '24.1.15 9:44 AM (183.107.xxx.225)

    윗글은 제 아이가 30되어 취직했다는 얘기입니다.
    저는 그걸 지켜본 엄마구요...

  • 22. 깨어있는
    '24.1.15 9:50 AM (117.111.xxx.16)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해요

  • 23. ...
    '24.1.15 9:52 AM (106.102.xxx.94)

    근데 꼭 좋은대학 나와야만 자리잡고 잘사는건 아니쟎아요???
    확률이 올라간단거지..
    그저그런대학 나오거나 안나오고도 자리잡고 잘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 24. less
    '24.1.15 10:10 AM (182.217.xxx.206)

    맞는말이에요. 결국은 자식이 잘되어야.. 성공한거 같긴 해요..~~

    저희 친정이 그래두 잘 사는 축에 들어서.. 삼남매 과외며.. 이것저것 공부쪽으로는 다 시켰는데.. 자식들은 딱히.. 공부에 관심도 없고..
    그래두 다들 자기 앞가림은 다 하고 살긴하는데
    저희 친정엄마는. 자식들이 공부를 별루 못하니.. 엄마 입장에서는.. 공부잘하는 자식의 기쁨의 맛을 못 본거죠..

    제가 결혼하고.. 자식낳아서.. 아이들이 공부를 잘하니까..
    솔직히.. 자식이 공부잘하는 만큼 기쁜게 없더라구요..
    친정엄마가. 저한테.. 너는 얘들이 공부를 잘하니까. 얼마나 좋겠냐고..

  • 25. ,,,
    '24.1.15 10:20 AM (118.235.xxx.73)

    솔직히 맞는말이에요

  • 26. 82는 쿨병...
    '24.1.15 10:20 AM (110.10.xxx.120)

    솔직히 자식이 전문직으로 성공하면 부모가 얼마나 뿌듯해하나요
    주변인들도 다 인정해주고 축하해주구요
    그게 현실이죠

  • 27. 어린아이들
    '24.1.15 10:26 AM (61.39.xxx.140)

    둔 엄마들이나 아이없는 싱크 딩크족들은
    입찬소리 나 모진 댓글 안했으면 해요
    이론은 누가 모르나요

    원글님도 이 글 쓰며
    마음이 아플텐데
    될일도 안될것같다는 싸가지없는
    저런말 하는 사람은 뭔가요?

  • 28. 입찬 소리
    '24.1.15 10:37 AM (110.10.xxx.120)

    모진 댓글이 여기서 왜 나올까요
    원글님 심정을 비난까지 하다니...ㅠ
    쿨병도 정도껏이지

  • 29. 현실
    '24.1.15 10:42 AM (210.178.xxx.242)

    자식이 크게 성공한다 해서
    부모에게 좋은 일이 뭐 크게 있겠어요?
    기쁨은 주겠지만요.
    단.자식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스스로 자립이 안된다면
    리스크가 크죠.
    나의 미래가 휘청일 지도 .

    자식의 일은 나의 미래입니다.
    그 성취에 숟가락 얹기 위해서가 아니구요.

  • 30. 바람소리2
    '24.1.15 10:46 AM (114.204.xxx.203)

    부모인데 어찌 자식에게 무심하겠어요
    지가 좀 편하게 안정되게 살아야 할 텐대요

  • 31. 현실
    '24.1.15 10:49 AM (210.178.xxx.242)

    원글님 저도 그러한 자식이 있고
    반대로 성취형 자식도 있어
    더 지옥입니다.
    저아이는 저렇게 반짝이며
    앞으로도 더 성취를 누리며 살텐데
    또 한 녀석은
    어쩌면 내 그늘에 있는 지금이
    저 녀석 인생에서 가장 편한 시기 일텐데
    라는 생각이 .그 아이의 긍정적이지 않은 미래를 걱정하는 하루는 지옥이됩니다.

    토닥토닥 .
    자식인생이 곧 내 인생은 아니지만
    어찌 그 책임과 염려에서
    놓여 날수있겠어요.
    저는 그런 마음입니다

  • 32. ~~
    '24.1.15 11:41 AM (118.235.xxx.127)

    자식이 잘된다.. 의 기준이
    학벌과 사회적 지위, 부의 정도가 아니라
    자식의 행복과 만족이라면
    부모가 도울 부분이 더 많을거예요.
    부모가 자식의 상황에 만족을 못해서 스스로 남과 비교하고 불행을 사는 일은 없어야겠죠.

  • 33. .....
    '24.1.15 3:38 PM (118.235.xxx.194) - 삭제된댓글

    20대 중반 자식을 둔 입장에서 저기 위 음님 댓글 동의하고요.
    법륜스님 말씀중에
    긍정적 생각 위에 사고하면 건설적인 방향으로 가고
    부정적인 사고 위에서 생각을 끌어가면 파괴적인 방향으로가기 싶다는 법문이 떠오르네요.
    또 사람은 습관적으로 사물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데 그것을 긍적적인 사고로 바꾸려면 수행을 해야한다고 하고요.
    제가 생각하기에 결론적으로 다이어트를 염두에 둬야 야금야금 살찌는 걸 알아차리고 미리 예방하는 것처럼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라는 마음을 늘 염두에 둬야 부정적 사고로 가는 걸 알아차릴 수 있는 거 같아요.
    습관적으로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돼 있는 사고를 꼭 알아차리고
    긍정적인 사고로 바꾸도록 해봅시다.
    저도 조금만 방심하면 부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덕분에 저도 다시 한번 경계를 해 봅니다.
    짧게 쓰려고 했는데 죄송합니다.

  • 34. 자살율 1위예요
    '24.1.15 7:33 PM (220.122.xxx.137)

    우리나라가 자살율 세계1위예요-20년 넘었고요.
    뛰어내리는 애들 많아요.
    그래도 살아있는게, 저런말이라도 하는게 감사할수도 있어요.
    욕심 내지 말고 현상황에서 최선의 길을 제시해 보는 수 밖에 없어요.

  • 35. 눈이사랑
    '24.1.15 11:46 PM (180.69.xxx.33)

    토닥토닥 .
    자식인생이 곧 내 인생은 아니지만
    어찌 그 책임과 염려에서
    놓여 날수있겠어요.
    저는 그런 마음입니다222

  • 36. ...
    '24.11.30 10:51 PM (112.152.xxx.110)

    토닥토닥 .
    자식인생이 곧 내 인생은 아니지만
    어찌 그 책임과 염려에서
    놓여 날수있겠어요.
    저는 그런 마음입니다333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2684 세작 보시는분.. 이해 안가는 부분이 있어요 4 굴전 2024/02/04 1,826
1552683 하나로 연결된 카페의자에서 다리떠는 남 4 Kkk 2024/02/04 949
1552682 애들 표정도 부모 닮겠죠? 8 표정 2024/02/04 1,943
1552681 공동현관 비번없는 아파트 12 .... 2024/02/04 3,767
1552680 무당이 양밥 날리고 이런거 진짜 무섭네요 18 ... 2024/02/04 5,734
1552679 베스트 주호민 글의 일부댓글 48 ..... 2024/02/04 5,447
1552678 살면서 돈 손해 안보고 사는 사람 있을까요... 5 짜증 2024/02/04 2,735
1552677 대학원 아들이 너무 힘들고 외로운가봐요 43 루이스 2024/02/04 10,615
1552676 피부과 영업은 진짜 정상은 아니었어요 33 뎁.. 2024/02/04 8,695
1552675 자전거 빌리다 당할 수도…QR코드 피싱 ‘큐싱’을 아시나요한번 .. 1 알아야산다 2024/02/04 1,783
1552674 자랑 그만 봤으면...이 사람 SNS 보면 왜 기분 나빠질까? 5 ㅇㅇ 2024/02/04 3,461
1552673 의료 정책이 어떤 사적 이익을 노리는 거일지 걱정 3 ㅇ ㅇ 2024/02/04 515
1552672 성당에 처음 가려는데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5 .. 2024/02/04 1,075
1552671 정말 심각한 '도요타 조작 스캔들' 읽어보세요 4 일제차아웃 2024/02/04 1,429
1552670 소심하고 인색한 사람들은 대개 키가 작은듯 32 ㅇㅇ 2024/02/04 5,364
1552669 독감 후유증 4 냄새가 안나.. 2024/02/04 1,326
1552668 자식과 절연하게 됐다고 썼는데 54 XC 2024/02/04 8,426
1552667 노란피부가 쿨톤일수도 있나요? 10 ㅇㅇ 2024/02/04 2,907
1552666 생리증후군시기에 피가 살짝 비쳐요 1 자궁문제? 2024/02/04 792
1552665 아직 애 없죠? 이 말은 어떤 경우에 하는건가요 15 ..... 2024/02/04 2,256
1552664 피부과 수입 줄어드는거예요? 9 ㅡㅜ 2024/02/04 3,452
1552663 90세 어르신이 갑자기 팔이 뒤틀리는 증상 4 모모 2024/02/04 2,232
1552662 고양이들이 영역표시를 하는건지 뭔지 자꾸 똥을 싸놓고 가네요 6 길고양이 2024/02/04 1,112
1552661 걷기운동은 오전, 오후 언제가 좋나요? 9 ... 2024/02/04 2,397
1552660 쿠팡 해외배송 상품 사보셨나요? 8 질문 2024/02/04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