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 숙제도 안하고 자는 아이보니 한숨이 나네요

겨울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24-01-15 02:00:37

예비고1인 아들

중학교때 펑펑놀다가  이제서야

텐텐학원으로 다니는데

주말동안 게임하고 유튜브보고 놀더니 결국 학원숙제 다 못 하고

불끄고 자네요

내일10시부터 수업시작이라

아침에 일어나서 학원가기 바쁜데

일찍 깨워서 못한 숙제 하라고 해야할지...깨우면 일어나기나 할런지

이럴거면 학원 그만두라고 해야하는건지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ㅠ

고등3년 내내  어떤 시간이 될지

너무  두렵습니다ㅠ

공부의지없는 아이는 어쩔수 없는거죠?

자식 참 어렵네요.....

IP : 1.240.xxx.2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5 2:07 AM (220.117.xxx.26)

    펑펑 놀다가 이제라도 하려는 아이죠
    열심히 달리다 고2에 고꾸라지는 아이도 있고요
    사춘기에 뭐 말도 못하게 하는 아이도 아닌데
    지켜봐요

  • 2. ㅇㅇ
    '24.1.15 2:17 AM (175.121.xxx.86)

    다들 그렇게 학업이든 취업이든 찾아 갑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자녀세대에 이제 공부 많이 해서 먹고 사는 시절이 아닙니다

  • 3. oliwa
    '24.1.15 2:22 AM (211.209.xxx.32)

    그래도 밤낮이 바뀌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 해주고싶네요...저희는 텐투텐도 아니고 수학 영어만 하루 3~4시간씩 다니며 그외시간은 놀고 또 주말에 놀고 또 축구본다고 잠 안 자고 밤새고있네요...정말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4. 345
    '24.1.15 2:42 AM (118.216.xxx.19)

    심정은 너무 이해되는데, 잔소리 할수록 마이너스 효과더라구요. 본인도 숙제 못해서 기분이 좋지는 않을 거에요. 응원하고 다독여주세요.

  • 5. ..
    '24.1.15 2:50 AM (175.119.xxx.68)

    옆에 지금도 게임하는 여자애도 있어요

  • 6. ....
    '24.1.15 8:06 AM (118.129.xxx.30)

    우리애 얘기인줄
    예비고1 텐투텐하는데 어제 일찍 일어나 하루종일 겜했네요. 숙제 안 했지요ㅜㅜ 고등 맘을 많이 비우고 시작해야겠다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ㅜㅜ

  • 7. bvv
    '24.1.15 2:16 P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지금 일어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6851 수산대전 상품권 1 수산 2024/01/18 903
1546850 여당 거부권 건의 규탄하며 삭발한 이태원 참사 유족들 6 .. 2024/01/18 607
1546849 청량리로 이사갑니다 19 냐옹 2024/01/18 5,097
1546848 바보인지 말귀를 못알아들어요 9 2024/01/18 2,164
1546847 공장형 병원 임플란트 vs 동네 병원 임플란트 어떤게 나아요? 2 ㅇㅇ 2024/01/18 1,459
1546846 나이들어 연애하는 사람들은 19 13 ㅡㅡ 2024/01/18 6,928
1546845 이기는 총선 말고 .... 2024/01/18 413
1546844 저희남편이 18기영호님과 비슷한데 6 저희 2024/01/18 2,103
1546843 美·日, 간호사가 레이저·필러 시술… 韓, 의사만 허용 24 사실이었군요.. 2024/01/18 2,880
1546842 부동산관련자들은 킴거니 좋아하나요 4 ㅇㅇ 2024/01/18 660
1546841 급여 받으면 보통 이렇게 세금 공제하는게 맞나요 13 ..... 2024/01/18 1,792
1546840 공인인증서 대신 사용할 간편 인증서 3 .. 2024/01/18 1,219
1546839 쌀이 많은데 집에서 떡 가능할까요? 14 ... 2024/01/18 1,962
1546838 진보당에서 내놓은 사진인데 정말 무섭습니다 /펌 14 어우야 2024/01/18 4,066
1546837 보험 콜센타 돈 많이 버나요? 8 .. 2024/01/18 2,045
1546836 힘들고 속상한 일 있으면 이야기하시나요? 11 ㅇㅇ 2024/01/18 1,785
1546835 배추가 시드는데ㅠ 김치 좀 알려주셔용~ 10 2024/01/18 794
1546834 진보 강성희 "윤석열 대통령에 말하다 사지 들려 쫓겨나.. 14 00 2024/01/18 1,687
1546833 손목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다녀왔는데요 5 시나모롤 2024/01/18 2,132
1546832 이태원맛집 추천해주세요 7 가방 2024/01/18 891
1546831 가리비를 손질해서 냉장고에 둬도 될까요? 3 ㅡㅡ 2024/01/18 423
1546830 민주"아이 둘은 24평,셋은 33평 아파트 준다&quo.. 40 2024/01/18 3,023
1546829 식생활 차이 나물 2024/01/18 800
1546828 이낙연 "창당발기인 30~40대가 73%, 게다가 70.. 34 새로운미래 .. 2024/01/18 2,003
1546827 혼자서 어떻게 운동하세요? 14 000 2024/01/18 3,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