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때는 공부 크게 열심히 하지 않았는데 공부를 아주 잘했어요..
크게 성실한 타입 아니었는데요.. 공부 아주 잘해서 전문직 되었구요..
아이 키우면서 당연히 잘할줄 알았는데
꼼꼼하지 못하고 느리고 열심히 해도 성과가 잘 안나오는 경험을 여러번 하고 나서..
아 나 자신 정도면 얼마나 행운아였나를 느끼게 되네요...
그렇게 운좋게 태어났어도 내내 비교하고 괴로워했는데.....
참 감사하지 못하는 삶을 살았네요.......
공부 잘하게 키우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이제 알게 되네요....
공부머리가 있게 타고 나야 되는건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