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도하면 이루어지나요

조회수 : 3,912
작성일 : 2024-01-14 21:50:11

간절히 기도하면 정말 이루어지나요

전생에 죄가 많았는지

너무너무 힘드네요

행복은 아니어도 평범하게라도

살고 싶어요

IP : 223.38.xxx.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4 9:54 PM (211.112.xxx.23)

    제 경험에 의하면 기도는 사라지지 않는 것 같아요
    안 이루어지는 줄 알았는데
    7년 지난 뒤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좋은 때에 이루어지더라고요

  • 2. 기도의 응답이
    '24.1.14 9:57 PM (116.34.xxx.24)

    Yes 거나 No 이거나 아님 Wait라고....
    그렇게 배우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라고

    The best 래요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 나에게 가장 좋은것을 주신다고....
    지금 기다리는 광야와 같은 이 시간이 나의 영과육을 기경시키는 귀한 시간인가봐요 귀한 씨앗이 더 깊게깊게 뿌리내려 풍성한 열매를 맺으라고..

    https://youtu.be/UnICLksEe6I?si=iYKJ9lPUDeWDxGE3

    일단 따라해 보시길..♡

  • 3. 힘들다고하시니
    '24.1.14 9:59 PM (122.202.xxx.8)

    기도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3년전 코로나때 수입이 0원 ㅠ
    월 2백만이라도 벌게해달라고
    아침마다 빌었는데 지금 딱 2백 벌어요

    욕심이지만 ㅠ 5백이라고 기도할껄 후회중입니다

  • 4. ㅇㅇ
    '24.1.14 10:02 PM (14.39.xxx.225)

    저는 천주교 신자인데요 정말 죽을만큼 힘들때 묵주기도를 시작했고 시간이 걸렸지만 주님께서 제 기도에 응답해 주셨어요.
    그리고 그 이후로 계속 묵주기도 했고 요새는 9일 기도 계속 하고 있어요. 내가 원하는 때, 모양은 아닐지언정 지나고 보니 많은 은총을 주셨어요.
    간절한 마음으로 한 번 기도해 보셔요.자비의 주님이 은총 베풀어 주시고 길을 보여주실거에요.

    행복은 아니어도 평범하고 싶다는 원글님의 그 절절한 마음이 너무나 와닿습니다.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감히 기도의 팁을 드리자면 기도는 습관이 되야되고 꾸준함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하느님과의 관계도 친밀해지고 더 기도가 솔직하고 깊어집니다.
    주님의 자비가 원글님께 임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힘내세요♡

  • 5. ...
    '24.1.14 10:03 PM (49.171.xxx.187)

    꼭 기도가 기독교의
    기도인것은 아니죠
    그 무엇을 향해 간절히 기도할때
    이루어지는 신기함을 경험했어요

  • 6. 천주교
    '24.1.14 10:06 PM (118.235.xxx.168)

    신자인데.....하느님이 저를 너무 미워하시나요..
    봉사도 열심히 했는데.,ㅜㅜ
    제가 너무 아파요

  • 7. ...
    '24.1.14 10:08 PM (182.216.xxx.28)

    이루어집니다.
    기도는 단거리가 아닙니다.
    일주일만에 한달만에 이루어지지 않아요.
    오래오래 힘껏 기도하시면 이루어집니다.
    위에 기독교과 천주교 말씀하셨으니
    불교시라면
    가능하면 조계종으로 가세요.
    (이상한 절들 많음...기독교 중에 이상한 종파들처럼)
    젤 좋은 건 부처님 앞에 촛불 켜진 곳으로 가는건데
    요즘 화재위험으로 촛불을 안켜놓더라구요.
    주지스님 설법이 중요한 게 아니라
    시간되고 생각날 때마다
    가셔서 절하고 기도하세요.
    여유되시면 절에서 파는 초나 쌀공양 하시구요.
    공양간에서 공짜로 밥공양해주시는 곳 가시면
    꼬옥 식사하시구요.(복받는 겁니다^^)

    천주교 빼고는
    신천지를 가장한 기독교나
    기타 이상한 종파들이 있으니
    가능하면 장로교인지 감리교인지 종파를 꼬옥 확인하세요.

  • 8.
    '24.1.14 10:39 PM (211.112.xxx.130)

    달라져요. 그런데 예수님을 믿으신다면 믿기전과 믿은후의 삶이 구별이 돼야합니다.
    그전엔 내 노력을믿고 사람을 믿고 권력을 의지했다면
    이젠 오로지 하나님이 하실일만을 믿고 의지하셔야해요. 그렇게 진실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면
    어느날 전과 다른 삶을 살고있는 나를 보게 될겁니다.
    예를 들어 공부로 성공을 하고싶다 하면 가끔 드문 드문 생각날때마다 하면 될까요? 아니죠 계속 꾸준히 열심히 애절하게 공부해야 성공하잖아요.
    공부도 쌓여야 하는것 처럼 기도도 쌓여야 한답니다.
    하나님은 마음을 보시는 분이에요.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을 찾으시고 의지하세요. 분명 응답하십니다.
    그 응답이 내가 원한 방식은 아닐수 있어요. 그러나 그 응답이 시간이 지나고 보면 윗님 말 처럼 Best이더라구요. 새해를 맞아 오늘 부터 기도를 쌓아보세요.

  • 9. 노노
    '24.1.14 10:54 PM (220.117.xxx.61)

    안되는건 안됩니다
    현실을 직시하세요
    자기 합리화의 심리학이죠

  • 10. ㅁㅁ
    '24.1.15 1:03 AM (211.60.xxx.216)

    기도 응답 받습니다
    초심자시면 목사님께 기도 방법을 여쭈어 보세요
    무작정 하시지 마시고
    여기다 묻지 마시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도 해야 하는지를
    여쭈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 11. 정확한
    '24.1.15 2:21 AM (23.91.xxx.6) - 삭제된댓글

    내용을 절실하게 순간순간 기도하세요
    이미 기도의 결과가 이루어졌다는 상상하면서 살아가세요
    어느순간 그리 되어있음을 발견하게 되실겁니다
    전 아무에게도 심지어는 자식에게도 말하지 않고 기도했어요
    입밖에 내면 누구나 황당해하며 웃을것같아서요
    어느순간 다 이루어졌길래 자식에게 사실은 이러했었다 고백했더니 넘 신기해하더군요
    사실 저도 신기합니다
    절실함이 키워드라 생각합니다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은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였는데 신기한건 예를 들자면
    살고싶은 주거형태, 소망했던 재산규모, 자식교육등 정확히 다 이루어졌어요
    얼마전 조인성의 얘기를 듣고 감명받고 저도 그리하려 노력합니다
    스님께서 조인성에게 젊은 나이에 너무나 큰 명성 & 부를 갖게되었으니 돈의 독을
    좀 빼는게 좋겠다며 좋은 일을 많이 하라 하셨대요
    그래서 조인성이 기부나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
    기도해서 얻은 행운은 나눔이 필요하다 여겨 좋은 방법으로 나눠려 노력합니다

  • 12. ...
    '24.1.15 3:19 AM (171.98.xxx.185)

    저 꼭 받았어요
    주실때 우리가 바라는대로는 안주세요.
    우리보다 우리를 더 잘 아시기에 거기에 맞겠끔 더 좋은 방향쪽으로
    주세요

  • 13. ...
    '24.1.15 7:33 AM (221.140.xxx.68)

    기도하면 이루어진다.

  • 14. 기도가
    '24.1.15 11:49 AM (104.234.xxx.162)

    나 자신만의 이득을 위한 것을 비는 것이라면 마음을 비우세요
    내 힘으로 하다 안되니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신의 힘을 빌어 이루겠다는 거잖아요
    그게 진정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인지, 세상의 순리를 거스르며 내 욕망을 충족시키려는 것인지 자신은 몰라요
    간절한 바람에 얽매여있는 동안은
    기도가 간절하게 바라는대로 다 된다면 세상이 인간들 탐욕에 일찌감치 망했을걸요
    그나마 인간 마음대로 안되는 죽음과 병이 있으니 이나마 유지되는거죠
    저 위에 기도했더니 이루어지더라… 그건 기도 때문이 아니라 상황이 맞물려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는 것일 수 있어요

  • 15.
    '24.1.15 5:39 PM (220.149.xxx.68)

    네 응답받습니다.
    그리고 제가 받은 것이 주님께서 가장 좋은 것을 주신 것이라 믿습니다.
    기도를 하다 보니 삶이 바뀌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540 1년만에 이혼한 케이스 55 zz 2024/06/12 29,400
1587539 글램팜 수리비 6만5천원,새걸로 살까요? 6 결정장애요 2024/06/12 2,250
1587538 마당집 3주살이 오늘 시작입니다. 19 마당이 소원.. 2024/06/12 3,883
1587537 유전적으로 청각이 안좋아요(보청기상담) 4 .. 2024/06/12 1,004
1587536 남자들 육아 아직도 멀었는데요. 22 직장맘 2024/06/12 2,216
1587535 한국男女 국제결혼 1위 ‘이 나라’...일본선 ‘범죄율’ 1위인.. 3 여름이 2024/06/12 2,635
1587534 계산식좀 봐주세요 6 ........ 2024/06/12 787
1587533 소들이 벌떡 일어나는것 보니 지진이 얼마나 강했는지 알겠어요. 3 .... 2024/06/12 2,866
1587532 77,79세 부모님과 가능한 해외여행지요.. 29 8월에 2024/06/12 3,738
1587531 채수근상병 국민청원 오늘까지입니다 11 끌어올립니다.. 2024/06/12 678
1587530 50세 첫집 구입 주변은 개발되는데 개발되지 않는 단독주택가 아.. 7 2024/06/12 1,381
1587529 일본여행 조심하세요. 감영병 급증. 14 ..... 2024/06/12 5,098
1587528 삼겹살 외식 가격 추이 1 ㅇㅇ 2024/06/12 1,060
1587527 리플레이말고 푸바오 라이브는 어디서 볼수있나요? 1 ㅇㅇ 2024/06/12 578
1587526 목련나무 피던 집에 살던 소년 1 24 2024/06/12 3,272
1587525 에이솝 핸드워시는 왜 쓰는 거에요? 10 .... 2024/06/12 3,616
1587524 사람들이 왜 명륜진사갈비 가는지 알겠네요 43 ........ 2024/06/12 39,475
1587523 테니스 레슨때는 잘맞는데 볼머신은 안맞는 이유가 6 이유가 뭘까.. 2024/06/12 825
1587522 mbti에서 p,j이거 바뀌는과정을 겪고 있어요 2 음냐냐 2024/06/12 1,105
1587521 왜 갑자기 반반결혼이 이슈가 됐나요? 10 근데 2024/06/12 1,685
1587520 커넥션, 크래시 같은 드라마 추천 부탁드려요 2 보고싶다 2024/06/12 1,726
1587519 반반결혼 부들거리는거 24 반반결혼 2024/06/12 3,344
1587518 저라도 집에 돈없고 가성비 결혼하고 싶으면 8 ㅇㅇ 2024/06/12 2,654
1587517 농약 노출 의심될때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14 .. 2024/06/12 1,656
1587516 7월부터 출산 제왕절개시 산모 고통 줄이는 마취제 사용 불가 8 보건복지부 2024/06/12 2,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