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남펀을 극존칭쓰는 친구한테 그러지말라고할까요?

조회수 : 3,855
작성일 : 2024-01-14 21:44:12

대화때마다 남편이  뭐뭐하신다  오신다는  친구한테, 그러지말라고  얘기할까요?

들을때마다 이상해요,

뭐라고해주면 좋을지요?

IP : 106.102.xxx.1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4 9:45 PM (49.142.xxx.184)

    부부는 동급인데 왜 극존칭쓰냐?
    우스꽝스럽고 모질라보여~~

  • 2. ...
    '24.1.14 9:46 PM (182.231.xxx.6) - 삭제된댓글

    못고쳐요.
    친구를 그만만나는게 빨라요.

  • 3. ㅁㅁ
    '24.1.14 9:46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뭐 하신다고? 너 남편이 나보다 높냐? ㅎㅎㅎㅎ
    너보다는 높을지 몰라도,,,나보다도 높냐?

    이렇게 말하면 손절 당할까요? ㅎㅎ

  • 4. 쓸개코
    '24.1.14 9:46 PM (118.33.xxx.220)

    장난스럽게 말해보시는거 어떨까요? 무안하지 않게^^
    ㅇㅇ아 아님 얘, 야야 친구한테 니남편 극존칭을 왜 쓰냐~ 쓰지 마라.

  • 5.
    '24.1.14 9:53 PM (106.102.xxx.130)

    근데 방송에서도 가끔 그런 연예인들이 있더라고요ㅜㅜ

  • 6. 왜그러지?
    '24.1.14 9:53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항상 남편에게 극존칭을 쓰는지 물어보시고
    자기들끼리 있을 때는 높임말을 써도 남 앞에서는 가려가며 써야한다고 이야기 하세요.
    양가어른들 앞에서 그렇게 말하면 패륜적이고 못배운 짓이죠. 비슷하게 타인 앞에서도 부부는 동급이니까 자신을 높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 무례한거예요.
    아이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회사사장님과 대화하면서
    그렇게 말한다면 인정이고...무지함을 인정합니다.
    꼭 님 앞에서만 극존칭이라면 대놓고 바꾸라 해야죠.

  • 7.
    '24.1.14 9:54 PM (106.102.xxx.130)

    또 궁금한거, 친구가 만나는 남친을 저한테
    높히는건 맞는건가요?

  • 8. ㅇㅇ
    '24.1.14 9:54 PM (119.69.xxx.105)

    남편이 어르신이냐고 하세요
    왜 어르신 지칭하듯이 존칭하냐구요

  • 9. 대놓고
    '24.1.14 9:57 PM (217.149.xxx.6)

    님이 반말하세요.

    우리 남편이 ...그러셨어 ㅡ 뭐? 니 남편이 그랬어?
    우리 남친이..말씀하셨어 ㅡ 응? 너 남친이 ..말했어?

    말 끝마다 반말로 되풀이 해주세요.

  • 10. 남친을
    '24.1.14 10:0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도대체 얼마나 늙은 사람을 만나길래 극존칭인가요?
    저 남편이랑 8살 차이나지만 평생 존칭 안 썼어요. 남들에게 남편 이야기할 때는 당연히 평어를 쓰는 거예요. 내게 부모나 스승같은 사람을 거론할 때만 높이는 겁니다.

  • 11.
    '24.1.14 10:04 PM (106.102.xxx.130)

    다섯살 많다고 들었어요ㅜㅜ

  • 12. 개무식
    '24.1.14 10:07 PM (118.235.xxx.13)

    한거라고 꼬옥 알려주세요.

  • 13. ..
    '24.1.14 10:16 PM (175.114.xxx.123)

    남편 모시는 무수리 같네요.
    남편이 상전이네요
    너한테나 상전이니 나까지 무수리 만들지 말라고 얘기하세요

  • 14. 그거 되게
    '24.1.14 10:21 PM (123.214.xxx.132)

    무식해 보이는건데
    정작 본인은 반대로 생각하나봐요.

    다른 사람 앞에서도
    저러면 어쩐대요

  • 15. ...
    '24.1.14 10:32 PM (218.50.xxx.29)

    친한 친구가 그럼 지적할것 같아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선배 지인분은 대화중에
    늘 '제가 아시는 분인데'라고
    하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지적하고 싶어서

  • 16. ..
    '24.1.14 11:07 PM (110.15.xxx.133)

    50살 연상도 아니고 5세 연상 남편에게 오신다,하신다
    진짜 무식한건데...

  • 17. 바람소리2
    '24.1.14 11:18 PM (114.204.xxx.203)

    남들앞에선 그러는거 아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507 결혼 축의금이 적당한지 30 ㅇㅇ 2024/01/20 3,524
1547506 지인에게 들은 재미있었던 이야기 69 노잣돈 2024/01/20 24,617
1547505 문방구에 대한 추억좀 공유해주세요. 14 하느리 2024/01/20 1,140
1547504 에어프라이어 추천좀 해주세요 9 ... 2024/01/20 1,620
1547503 김완선씨요.. 젊었을때 외모 보다는 지금이낫지않나요.?? 25 ... 2024/01/20 5,101
1547502 요즘 현기차 정도 대기업 신입 입사 스펙? 3 30대 2024/01/20 2,879
1547501 여사님 너무 힘들어서 밥도 못먹고 있답니다 87 가증스럼 2024/01/20 24,285
1547500 고물가시대에 소중한 가게 15 ..... 2024/01/20 4,173
1547499 성경, 구약 창세기부터 차례대로 읽어야하나요? 31 성경 2024/01/20 1,576
1547498 핫팩 거의 매일 배에 붙이고 다니는데 건강은 7 몸이 2024/01/20 3,422
1547497 제작년이라고 쓰는 분들 왜 그래요? 28 궁금 2024/01/20 3,532
1547496 韓이 공들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22일 국힘 입당 17 ㅇㅇ 2024/01/20 3,839
1547495 맨날 보면 모자란 아들 하나 두고 옆에서 여자들만 싸우고 있음 10 어이상실 2024/01/20 3,343
1547494 50대중반 저만큼 약먹는 사람 있나요? 9 .. 2024/01/20 4,012
1547493 아침부터 운동하면 더 먹네요 1 .. 2024/01/20 1,134
1547492 앱으로 적금가입. 일요일 가능한가요 2 2024/01/20 1,234
1547491 김건희 특검 즉각 수사하라!!! 13 법을지켜라 2024/01/20 1,046
1547490 카레이렇게한번해보세요 11 돌밥돌밥 2024/01/20 5,460
1547489 일본관광에 6조를 썼대요 25 ... 2024/01/20 3,688
1547488 The Housemaid 영문소설. 진짜 재밌어요. 와. 쉬운.. 5 Aaa 2024/01/20 1,807
1547487 요즘 문신 왜이렇게 많아요. 17 .... 2024/01/20 3,334
1547486 마트에서 장본거 씻어서 넣는다? 27 위생논란 2024/01/20 4,092
1547485 축구시작. 4:1로 한국이 이긴다고 봅니다. 9 대한민국 2024/01/20 1,842
1547484 엉치아프네요 운동 2024/01/20 531
1547483 입원중입니다...위로 부탁드려요 47 ㄱㄱㄱ 2024/01/20 5,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