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때마다 남편이 뭐뭐하신다 오신다는 친구한테, 그러지말라고 얘기할까요?
들을때마다 이상해요,
뭐라고해주면 좋을지요?
대화때마다 남편이 뭐뭐하신다 오신다는 친구한테, 그러지말라고 얘기할까요?
들을때마다 이상해요,
뭐라고해주면 좋을지요?
부부는 동급인데 왜 극존칭쓰냐?
우스꽝스럽고 모질라보여~~
못고쳐요.
친구를 그만만나는게 빨라요.
뭐 하신다고? 너 남편이 나보다 높냐? ㅎㅎㅎㅎ
너보다는 높을지 몰라도,,,나보다도 높냐?
이렇게 말하면 손절 당할까요? ㅎㅎ
장난스럽게 말해보시는거 어떨까요? 무안하지 않게^^
ㅇㅇ아 아님 얘, 야야 친구한테 니남편 극존칭을 왜 쓰냐~ 쓰지 마라.
근데 방송에서도 가끔 그런 연예인들이 있더라고요ㅜㅜ
항상 남편에게 극존칭을 쓰는지 물어보시고
자기들끼리 있을 때는 높임말을 써도 남 앞에서는 가려가며 써야한다고 이야기 하세요.
양가어른들 앞에서 그렇게 말하면 패륜적이고 못배운 짓이죠. 비슷하게 타인 앞에서도 부부는 동급이니까 자신을 높이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으니 무례한거예요.
아이 선생님과 상담하면서
회사사장님과 대화하면서
그렇게 말한다면 인정이고...무지함을 인정합니다.
꼭 님 앞에서만 극존칭이라면 대놓고 바꾸라 해야죠.
또 궁금한거, 친구가 만나는 남친을 저한테
높히는건 맞는건가요?
남편이 어르신이냐고 하세요
왜 어르신 지칭하듯이 존칭하냐구요
님이 반말하세요.
우리 남편이 ...그러셨어 ㅡ 뭐? 니 남편이 그랬어?
우리 남친이..말씀하셨어 ㅡ 응? 너 남친이 ..말했어?
말 끝마다 반말로 되풀이 해주세요.
도대체 얼마나 늙은 사람을 만나길래 극존칭인가요?
저 남편이랑 8살 차이나지만 평생 존칭 안 썼어요. 남들에게 남편 이야기할 때는 당연히 평어를 쓰는 거예요. 내게 부모나 스승같은 사람을 거론할 때만 높이는 겁니다.
다섯살 많다고 들었어요ㅜㅜ
한거라고 꼬옥 알려주세요.
남편 모시는 무수리 같네요.
남편이 상전이네요
너한테나 상전이니 나까지 무수리 만들지 말라고 얘기하세요
무식해 보이는건데
정작 본인은 반대로 생각하나봐요.
다른 사람 앞에서도
저러면 어쩐대요
친한 친구가 그럼 지적할것 같아요
근데 제가 좋아하는 선배 지인분은 대화중에
늘 '제가 아시는 분인데'라고
하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지적하고 싶어서
50살 연상도 아니고 5세 연상 남편에게 오신다,하신다
진짜 무식한건데...
남들앞에선 그러는거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