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욕실 천장에서 물이 샐 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8,824
작성일 : 2011-09-25 17:21:25
욕실이 비어있는데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나서 가보니
욕실 천장에서 물이 뚝뚝뚝 떨어지네요
이럴 경우 우리집 천장이 문제인지 아니면 윗집 수도관이 문제인지,
만약 저희집에서 수리를 들어가야한다면 누수 공사 하시는 분들 불러야 되는지요?
아파트 거주하게된 이후로 이런일이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잘 몰라서
82님들께 여쭤봅니다
떨어지는 물에서 악취까지 나는 듯해서 더 걱정입니다 ㅠ_ㅠ

IP : 116.32.xxx.1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5 5:27 PM (39.112.xxx.129)

    윗층의 배수관이 막히거나 문제가 생겨서 그래요
    수리는 님의 욕실 천정을 통해서 합니다
    물에서 악취는 당연히 나죠
    윗층의 사용하고 버리는 더러운 물이니까요
    아마 배수관이 막혔을 수 있어요
    윗층에 말하시고 고치라고 하면 됩니다

  • 2. 첼리스트 
    '11.9.25 5:27 PM (183.107.xxx.151)

    냄새나는 거면 윗층 하수관에서 새는 거구요,
    일반적으로 바닥배수구과 콘크리트 연결부나 꺽이는 부분에서 새는 거구요,
    원칙적으로는 상부에서 깨고 연결부 시멘트방수하는 거구요,
    간단하게는 하부에서 메꿀수는 있는데, 확실한 방법은 아니구요.
    꺽이는 부분에서 새는 거면 화장실 천장뜯고 아저씨가 간단히 고칠 수 있어요.

  • 3. ...
    '11.9.25 5:33 PM (39.112.xxx.129)

    배수관 꺽이는 부분에 문제가 가장 많은데
    배수관이면 시멘트 깨고 그렇게 안하구요
    배수관의 이음새를 다시 교체하느 방법을 씁니다
    님이 비용이 든다거나 이런 거 전혀 없구요
    방수가 문제라면 방수를 하면 되는거구요
    윗층에서 미안해 하고 수리를 당연히 해야 합니다
    모르시는 것 보다는 이정도는 아시는게 좋으니까
    이정도는 도움을 드리는 겁니다
    욕실업체라서 분명히 말씀드릴수 있어요
    걱정 마시구 빨리 윗집에 얘기하세요

  • 4. 원글입니다
    '11.9.25 5:51 PM (116.32.xxx.116)

    그렇군요 우선 윗집에 알려야겠습니다
    점세개 님, 첼리스트님
    상세한 답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174 남의 흉이 한 가지면 내 흉은 열 가지.... 사랑이여 2011/10/21 1,303
26173 엄마 생신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alrigh.. 2011/10/21 1,183
26172 흰 소파 때탄게 보기 싫은데,, 천 갈이 어떤게 괜찮을까요? 1 소파 천갈이.. 2011/10/21 1,311
26171 속상해 미치는 엄마맘입니다. 5 율마 2011/10/21 2,812
26170 오늘 약간 무서운(?) ...경험 했어요 1 드라마 홀릭.. 2011/10/21 2,459
26169 3개의 사진 - 개념상실 퍼런당 시민불편 선거운동 사례 2 참맛 2011/10/21 1,646
26168 나경원 "나도 연예인 부를 수 있지만" 발언 논란 46 ^^* 2011/10/21 8,535
26167 무맛이 매운 알타리김치 6 111111.. 2011/10/21 2,297
26166 나억원 지지선언한 단체장 서정갑 누군지 봤더니 1 서정갑 2011/10/21 1,732
26165 저는 그냥 이젠 직장다니면 돈 줘서 좋아요. 11 2011/10/21 2,687
26164 배꼽빠지는 동영상 2 스트레스해소.. 2011/10/21 1,646
26163 두꺼운 마루형으로된 온돌형...일월 전기매트같은거요. 2 전기장판 2011/10/21 1,976
26162 트위에서 본 웃긴글 7 ㅋㅋ 2011/10/21 2,388
26161 무작정 벨 눌러대는 동네아짐땜에 미치겠어요. 9 으아악!!!.. 2011/10/21 3,137
26160 이정희의원도 나 후보에 자극받아 12 참맛 2011/10/21 2,716
26159 울 남편의 이중성 1 별사탕 2011/10/21 1,693
26158 청담동 의류행사,,, 1 알로봇 2011/10/21 1,547
26157 식당종업원 실수로 옷을 버렸는대요. 13 변상문제 2011/10/21 4,225
26156 누가 나에게 입에 담지 못할욕을 하는데 남편이 아무말도 못한다면.. 6 ggg 2011/10/21 1,842
26155 컴으로 dvd보기 3 젤리 2011/10/21 1,099
26154 초1) 조언주세요, 같은반에 이상한 아이.. 4 맞아도씩씩 2011/10/21 1,542
26153 나,,왜 이러고 사는겨 ㅠㅠㅠㅠ 6 시골녀 2011/10/21 2,163
26152 박원순 유세차량도 교통흐름 방해했다 4 밝은태양 2011/10/21 1,272
26151 내일 혼자 나가봐도 될까요? 6 초보운전 2011/10/21 1,218
26150 박원순님 서울시장되면 시민들한테 삥뜯으면 어떡하죠. 55 궁금 2011/10/21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