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너무 타서 난방 돌리고도 가족 중에서 저만 추워요
그래서 고민 끝에 침낭을 사봤어요ㅋㅋㅋ
가격도 얼마 안하더라고요
거실 리클라이너 쇼파에 앉아서 침낭 속에 몸을 넣고 팔만 빠지는 지퍼도 따로 있더라구요
근데 하체만 추위타서 굳이 상체까지 안 넣어도
가슴 아래까지만 넣어도 되요
애벌레 번데기 같긴한데ㅋㅋ
진짜 하나도 안 추워요
진작 살껄 너무 괜찮아요ㅋㅋㅋ
추위를 너무 타서 난방 돌리고도 가족 중에서 저만 추워요
그래서 고민 끝에 침낭을 사봤어요ㅋㅋㅋ
가격도 얼마 안하더라고요
거실 리클라이너 쇼파에 앉아서 침낭 속에 몸을 넣고 팔만 빠지는 지퍼도 따로 있더라구요
근데 하체만 추위타서 굳이 상체까지 안 넣어도
가슴 아래까지만 넣어도 되요
애벌레 번데기 같긴한데ㅋㅋ
진짜 하나도 안 추워요
진작 살껄 너무 괜찮아요ㅋㅋㅋ
어떤거 사셨나요
기숙사 들어가야하는 아이 침낭 사줘야 하나 싶어서요.
웬 종류가 그리도 많은지...
저도 미군용 오리털 침낭 사서 쓰는데
올겨울은 뜨거운 물주머니 하나 사서 잘때 끓여서 채워 넣고 자니 보일러 틀일이 거의 없네요
기숙사는 따뜻하지 않나요?
침낭이 굳이 필요한가요.
후기 보니 따뜻하다고 하길래
생각도 못했네요..^^;
다른가 기숙사는 따듯하대요.
오히려 집이 더 춥다고 하던데요 ㅎㅎ
원글님은 딱 마음에 들어하시니 다행이에요.
저는 캠핑가서 침낭 쓰는데
오리털이라 지나치게 덥고 지퍼로 잠그니 답답해서 침낭을 펼쳐서 이불처럼 쓰거든요.
혹시 사시려거든 이 점을 고려해보시라고 말씀드려요.
거실에서 추우면 저는 전기 담요 덮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