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을 잘 쓰는데 또 그만큼 엄청 바래요.

화사사람 조회수 : 4,642
작성일 : 2024-01-14 19:11:19

회사 팀 여초 회사라  여성분들이 많은데요.

 

같은 팀 여성분이 있는데요 나이는 50대이신데요.

 

남들한테 내가 살께 내가 살께 해요.

 

사고  돈 안 쓰는 사람들 뒷담화를 해요.

 

제가 얻어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커피 사면  저도 사는편이

 

구요.

 

본인이 사는 만큼 남들한테  엄청 바라는 성격이예요.

 

구내식당에서 같은 팀이라  밥 먹으면서  이야기 하는데요.

 

하루는 밥 먹다가 토마토 이야기가 나왔어요.

 

제가 아...맞다 냉장고에 토마토 있는데  오늘 가서 먹어야지

 

했더니  바로 하는 말 " 안 먹음 가지고 나 줘.

 

우리  남편 믹서기에 갈아주게...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사무실 제 자리에 어쩌다 오면  뭔가를 그렇게 욕심을 내요.

 

누가 뭐 있다고 하면 자기 갖다 달라는 말도 잘하고

 

뭔가를 자꾸 줘요.

 

요겨트를 줬는데 그냥 버려요.

 

점심시간에 커피 사 먹었는데  전화가 왔어요.

 

점심때 먹은 커피 잔 자기 달라구요.

 

저녁에 맥주 먹는데 사용한다구요ㅜㅜ

 

남이 먹던 컵을요..

 

요거트 이런걸 주면  컵을 재활용한거라  그냥 버려 버려요.

 

제일 처음에는 한개 받음 한개 갖다 줬눈데 안 줘요.

 

저는 유난히 안 주고 안 받자라는 생각이 강한데

 

안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자꾸 안 받고 싶은데 왤캐 뭔가를 주는지?

 

 

 

 

 

 

 

 

 

 

 

 

IP : 39.7.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지가
    '24.1.14 7:13 PM (123.199.xxx.114)

    회사도 다니네요.

  • 2. ㅁㅁㅁ
    '24.1.14 7:13 PM (220.118.xxx.69)

    세상 그래서 공짜는 없다

  • 3. 그냥
    '24.1.14 7:13 PM (217.149.xxx.6)

    얻어 먹지도 말고 주지도 마세요.

  • 4.
    '24.1.14 7:24 P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주고 받는 것도 서로 맞아야지.
    안 그런 사람한테는 저가커피 한잔도 얻어 먹지 마세요.

  • 5. ..
    '24.1.14 7:50 PM (182.220.xxx.5)

    받지말고 거리두세요.

  • 6. ㅇㅇ
    '24.1.14 8:59 PM (218.238.xxx.141)

    받지를마세요 그럼 바라지도 못할듯

  • 7. 거지라기보다
    '24.1.14 9:10 PM (121.147.xxx.48)

    위생관념이 일반인과 동떨어지신 분 같아요. 나누고 섞고 사는 게 정이라고 믿는 분일지도 모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605 백인 모델 천지 19 2024/06/22 5,677
1590604 대북전단 추가 살포 막은 파주시장 ???? 14 역시민주당 2024/06/22 2,866
1590603 꽃꽂이 강좌나 수업을 받고 싶은데요 5 .... 2024/06/22 1,155
1590602 나라 스미쓰라는 인플루언서 ㄱㄴ 2024/06/22 1,554
1590601 백수남편 시부모님 모시기 69 .... 2024/06/22 17,015
1590600 면역공방 찜질 2024/06/22 888
1590599 저녁 메뉴. 뭐 할까요 12 ㅡㅡ 2024/06/22 2,562
1590598 얼마전 자게글보고 스탠리 텀블러를 샀는데요 27 스탠리 2024/06/22 7,471
1590597 요양병원에 입원한 아버지가 핸드폰 사기를 당하신거 같아요. 6 쓰레기들 2024/06/22 3,706
1590596 층간소음때문에 거실생활 1 Smksks.. 2024/06/22 1,662
1590595 남편에게 친절하다고 목에 칼로찔린 간호사 29 2024/06/22 21,339
1590594 국내 8월 한달 살기 추천 부탁드려요 7 장마 2024/06/22 2,624
1590593 남편자랑 자식자랑 합니다 14 2024/06/22 4,830
1590592 제습기습도 2 2024/06/22 1,276
1590591 이런 말 듣는 입장이라면 상처받으시겠어요? 25 힘들다 2024/06/22 4,454
1590590 애 낳고 한 달 뒤 시부모네 5형제 집들이 하라고 난리 13 지긋 2024/06/22 5,115
1590589 친구가 갑자기 피부가 광이나고 이뻐졌어요. 7 2024/06/22 5,455
1590588 바오가족 좋아하는 분들 보세요. 15 ... 2024/06/22 2,100
1590587 허준이 교수의 서울대 축사를 읽고 10 존경 2024/06/22 3,679
1590586 수동공격하니. 애 가정보육하면서 주위 엄마들 때문에 진짜 힘들었.. 12 2024/06/22 3,520
1590585 두번째 유산을 했을때 18 2024/06/22 4,375
1590584 필라테스 하시는 분들 9 ㅇㅇ 2024/06/22 3,267
1590583 식세기 세제 세제통 이용 안해도 문제 없을까요 10 .. 2024/06/22 2,063
1590582 명품가방 공식 홈페이지 구매 6 ... 2024/06/22 2,395
1590581 바디 필로우 좋나요? 3 소비사 2024/06/22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