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을 잘 쓰는데 또 그만큼 엄청 바래요.

화사사람 조회수 : 4,591
작성일 : 2024-01-14 19:11:19

회사 팀 여초 회사라  여성분들이 많은데요.

 

같은 팀 여성분이 있는데요 나이는 50대이신데요.

 

남들한테 내가 살께 내가 살께 해요.

 

사고  돈 안 쓰는 사람들 뒷담화를 해요.

 

제가 얻어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커피 사면  저도 사는편이

 

구요.

 

본인이 사는 만큼 남들한테  엄청 바라는 성격이예요.

 

구내식당에서 같은 팀이라  밥 먹으면서  이야기 하는데요.

 

하루는 밥 먹다가 토마토 이야기가 나왔어요.

 

제가 아...맞다 냉장고에 토마토 있는데  오늘 가서 먹어야지

 

했더니  바로 하는 말 " 안 먹음 가지고 나 줘.

 

우리  남편 믹서기에 갈아주게...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사무실 제 자리에 어쩌다 오면  뭔가를 그렇게 욕심을 내요.

 

누가 뭐 있다고 하면 자기 갖다 달라는 말도 잘하고

 

뭔가를 자꾸 줘요.

 

요겨트를 줬는데 그냥 버려요.

 

점심시간에 커피 사 먹었는데  전화가 왔어요.

 

점심때 먹은 커피 잔 자기 달라구요.

 

저녁에 맥주 먹는데 사용한다구요ㅜㅜ

 

남이 먹던 컵을요..

 

요거트 이런걸 주면  컵을 재활용한거라  그냥 버려 버려요.

 

제일 처음에는 한개 받음 한개 갖다 줬눈데 안 줘요.

 

저는 유난히 안 주고 안 받자라는 생각이 강한데

 

안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자꾸 안 받고 싶은데 왤캐 뭔가를 주는지?

 

 

 

 

 

 

 

 

 

 

 

 

IP : 39.7.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지가
    '24.1.14 7:13 PM (123.199.xxx.114)

    회사도 다니네요.

  • 2. ㅁㅁㅁ
    '24.1.14 7:13 PM (220.118.xxx.69)

    세상 그래서 공짜는 없다

  • 3. 그냥
    '24.1.14 7:13 PM (217.149.xxx.6)

    얻어 먹지도 말고 주지도 마세요.

  • 4.
    '24.1.14 7:24 P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주고 받는 것도 서로 맞아야지.
    안 그런 사람한테는 저가커피 한잔도 얻어 먹지 마세요.

  • 5. ..
    '24.1.14 7:50 PM (182.220.xxx.5)

    받지말고 거리두세요.

  • 6. ㅇㅇ
    '24.1.14 8:59 PM (218.238.xxx.141)

    받지를마세요 그럼 바라지도 못할듯

  • 7. 거지라기보다
    '24.1.14 9:10 PM (121.147.xxx.48)

    위생관념이 일반인과 동떨어지신 분 같아요. 나누고 섞고 사는 게 정이라고 믿는 분일지도 모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650 다래끼, 안약이랑 찜질만 해도 될까요? 7 ㅡㅡ 2024/01/24 711
1548649 남편이 두통이 너무 심해서. . 왜그럴까요? 28 걱정 2024/01/24 3,215
1548648 'DMZ 동물특공대' 애니메이션 2월 개봉 ... 2024/01/24 274
1548647 돌발성 난청 자주 재발하시는분 계신가요? 1 난청 2024/01/24 701
1548646 김건희 여사 월스트리트저널 진출 성공! 20 국격! 2024/01/24 3,562
1548645 이주째 마트 안 가고 냉장고 파먹기 중 4 살인물가 2024/01/24 1,786
1548644 오래전인데 아직도 기억나요 5 .. 2024/01/24 950
1548643 공인인증서 5회 틀리면 은행 가야하나요? 4 공인인증서 2024/01/24 1,605
1548642 미니멀 라이프 좋긴한데 3 .. 2024/01/24 2,551
1548641 굴욕, 이만큼 참았다 있으신가요 ? 4 2024/01/24 1,281
1548640 암수술 앞두고도 식욕만빵, 살쪄요 22 왜일까? 2024/01/24 3,124
1548639 장례후 답례..(내용펑) 31 ㅇ람 2024/01/24 3,543
1548638 김건희남편은 감기가 아니라 5 잘보세요 2024/01/24 2,044
1548637 민심 더 악화. 69% "尹, 김건희 문제 해명하라&q.. 14 어라? 2024/01/24 1,831
1548636 비과세 일시납 연금상품 추천해주세요 4 ... 2024/01/24 1,066
1548635 물가 안올랐다는 분 살림은 하시나요? 67 열불터져 2024/01/24 4,374
1548634 정말 늙었나봐요 10 ... 2024/01/24 3,238
1548633 누수 공사했는데도 계속 말썽ᆢ 환불되나요? 4 123123.. 2024/01/24 1,423
1548632 재난현장에 가서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던 문재인 32 ㅇㅇ 2024/01/24 2,412
1548631 추미애 "윤석열 키운 임종석 노영민이 총선 출마(?)….. 22 .... 2024/01/24 1,816
1548630 병에 걸렸나 걱정하다가도 증상 중에 식욕 감퇴가 있으면 5 ... 2024/01/24 1,058
1548629 레티놀 오래 써도 될까요 12 ... 2024/01/24 2,784
1548628 서울 관광 5 서울 2024/01/24 846
1548627 그럼 감기기운은 핑계고 뻥이었던 거네요? 12 입벌구 2024/01/24 2,920
1548626 심하게 구겨진 패딩 어떻게 해야 될까요 6 패딩 2024/01/24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