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나 울산 생각중인데
일자리 많이 없을까요? ㅠ
교통 접근성 좋고 마트 병원 사우나 있는
동네 찾고 있는데
일단 1월말에 내려가 보려 합니다.(실사 조사)
동네 몇 개 추려서 가보려 해요.
추천 부탁합니다.
딸린 가족은 없어요.
포항이나 울산 생각중인데
일자리 많이 없을까요? ㅠ
교통 접근성 좋고 마트 병원 사우나 있는
동네 찾고 있는데
일단 1월말에 내려가 보려 합니다.(실사 조사)
동네 몇 개 추려서 가보려 해요.
추천 부탁합니다.
딸린 가족은 없어요.
미안한데 포항은 집 사는것은 비추천
제가 알기로는 전국 유일하게 집값 안오른 동네가 포항일겁니다. 지진여파로...
살더라도 전세나 월세로 사세요. 그리고 지방일수록 직장이 별로 없는데.. 게다가 바닷가는
여자들에 대해 인식이 낮아요. 특히 딸린 가족이 없으면 ㅠㅠ
서울 30년 넘게 살다
11년째 경북도시 살아요
사람들이나
병원..
할말많지만안할게요 ㅠㅠㅠㅠ
제발 경기도로 가셔요
서울 대학병원 다닐수있능...
양산이나 김해 추천해요
대전요
접근성편해서요
하필 포항 울산? 고향이에요?
일자리까지 ?
세상 물정 모르시네요 이 동네 일자리 없고 여자 혼자 살기
더더 힘들어요 남자여도 마찮가지구요
일자린 서울이 제일 나을걸요.
집값 전월세 비싼데 괜히 서울로 몰리는게 아니죠.
포항울산이요? 일자리 없어요?ㅜㅜ 제가 고향이 그곳인데.. 저 어릴때 살았던 90년대보다 더 낙후된 느낌이에요. 그당시가 더 잘나갔던 느낌인데 요. 친척들도 다 수도권 서울살고 저 고등학교 친구들이나 동창들도 다 서울이나 수도권 살아요. 일자리 그것도 거기가서 찾는다구요? 일자리가 있으면 이사가세요. 일자리 못구해요 서울본사에서 지사로 파견가는 거 아니면
하시나요?
지방에는 일자리 없어요.
차라리 부산으로 가세요.
김해나 창원쪽으로 가세요
더 있을 수 없고
아래쪽 지방에 내려걀 예정인데
포항은 비추천이 많네요.
다른 지역을 고려해 보겠습니다.
부산은 고향이라 안 갈 거고
좀 모르는 지역에서 혼자 좀 살고 싶어 그래요.
댓글 감사합니다.
대전 옆 옥천이 물류허브라 물류쪽이 많아서 험한일 안가리시면 여자라도 물류쪽 일은 좀
있지만 그것도 알아보고 오세야 해요. 지방을 왜 지방이라고 하겠어요? 정말 일자리 없어요.
일자리 부터 먼저 구하고 옮기셔야 해요.
나이는요?
가족관계는요?
월수입 어느정도 예상인지?
육체노동가능하신지?
지금 자산은요?
이런 걸 알려주셔야 답이 더 자세히 달리겠죠
일산가세요..
김천 신도시 사는데 살기 괜찮아요.
서울이랑 ktx로 1시간 30분거리고요.일자리는
모르겠지만요
서울 살다가 왜 그리 밑에까지 내려가시나요?
대전 추천합니다.
평온하고 좋아요.
천안이나 대전 청주 오송 정도 추천해요
포항살기 좋아보여서 나중에 살고 싶어요
통영 어떤가요?
여행으로 가보고 살고 싶다 했었어요.....
일자리가 없어요. 어떤일을 구하는지. 나이대나 기타 정보가 있어야 더 좋은정보를 주죠
다른 이유로 포항 비추천이요!
포항도 좋긴해요. 싫었으면 고향도 아닌데 반평생을 살진 않았겠지요. 저는 북구쪽에 사는데 바닷가 가깝고 공기도 좋고 산도 가깝고 여러가지로 좋아요. 근데 누가 이사 오고싶다고 하면 두가지 이유로 말립니다.
첫번째
3차 병원이 없습니다. 2차병원까지만 있어 암 같은 큰병 걸리면 타지역으로 가서 수술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술후 항암이랑 방사선, 추적관찰 등등 하려면 10년은 족히 걸리는데 타지역으로 다니는게 너무 힘듭니다. 저는 그 생각을 못하고 서울 유명병원에서 수술하고 10년 넘게 그 병원 다녔는데 왕복 교통비, 식사비, 숙소비, 병원비 등등 돈도 많이들고 너무 힘들었습니다.
두번째
사먹는 음식이 맛이 없습니다. 이건 뭘 먹었냐에 따라서 다르고 또 타지인 기준이라 현지인 생각과는 다르긴 하겠지만 기껏 맛집이라고 해서 가도 맛이 별로 없습니다. 돈 아까워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향우회 모임에서 늘 나오는 말이예요. 그래서 어디에 좀 괜찮은 집 있다하면 서로 공유하고 그 음식점에서만 사먹고 다른거 먹고 싶을땐 프랜차이즈로 갑니다. 그럼 맛있지는 않아도 못먹을 정도는 아니거든요.
근데 제가 최근에 전주에서 한달 넘게 살다 왔는데 거긴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도 다 맛있더라구요. 매일 점심을 감자탕, 칼국수, 갈비탕, 청국장 찌개, 제육볶음, 백반, 갈비찜 등등으로 걸신들린 듯이 먹고는 살 찔까봐 저녁은 뉴*어 하나만 마시고 걷기 운동을 몆시간을 했는지 몰라요. 그런데도 3키로 넘게 살이 쪄서 지금도 그 살 빼고 있는중
그래서 저는 위 두가지 이유 때문에 정년퇴직 하면 전주 근교나 천안쪽으로 이주할 생각이예요. 나중에 돌아갈 생각으로 서울집을 월세 주고 이사왔는데 지방에서 살아보니 이젠 서울로는 못돌아 가겠어요. 서울이 볼것도 많고, 먹거리 풍부하고 문화생활 하긴 좋은데 그건 놀러가서 즐겨도 되는거니까 지방에서 살려고 서울 근교나 전주 근교 경치 좋은 곳을 알아보고 있어요.
포항 살아도 좋은분은 여행좋아 하고, 바다 좋아하고, 생선, 해산물 좋아하면 포항 괜찮습니다. 저는 주변에 놀러 갈 많고 바닷가가 코앞인건 너무 좋았거든요. 근데 제가 알러지가 있어 거의 모든 생선을 못먹고 해산물을 입에도 안댑니다. 날것, 회 이런거 전혀 못 먹어서 저랑은 안맞았을 뿐이예요.
그나마 경기도 외곽이 더 나아요. 경기서부나 북부쪽 도농도시쪽에서 시골쪽이 일자리가 오히려 더 많아요.
울산은 일자리 많아요.
서울의 경우 사무직은 젊은 사람만 뽑는데 울산은 아줌마들도 사무직 가능해요. 제 언니도 현대차 벤더업체에서 사무직했습니다.(고딩 학부모)
이사 오고나서는 수도권은 젊은 사람만 뽑는다고 불평하더군요.
언니말로는 생산직쪽에도 여자 일자리가 은근 많대요.
그리고 아파트 관리사무소도 나이 든 아줌마 뽑아준다고...
제 언니가 울산에서 사무직, 생산직, 관리사무소 경리 다해봤어요.
무조건 수도권에 계세요
병원이 다른데 뭐하러 지방에 내려 오나요?
돈이 없어 지방으로 이사가려 합니다.
속 얘기를 다 할 수 없음에 죄송한데
댓글로 나무라는 분들은 이해가 좀 안되네요.
지방도 사람사는 곳인데...
서울에 살다가 내려가 살 수도 있는 건데 말입니다.
병원...
돈이 없는데 서울 큰병원 근처 사는게 중요할까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좀 더 고민해서 이사 잘 하겠습니다.
천안이 젊은 인구가 늘어나는 곳이라더라고요. 공단이 시내에 있고 북쪽은 계속 발전해서 그런가봐요. 천안아산역쪽은 한참 엄청 떠서 비싸다던데 그쪽은 제가 잘 모르고, 천안터미널 근처 괜찮아요. 교통 편하고 병원많고 백화점 서점있고 역도 멀지 않아요. 천안역근처는 해지면 좀 무섭고요. 터미널 근처 집값 비싸지 않아요. 미분양도 많다니 알아보셔요.
오시려고요
서울가기 불편
저 포항사람인데 대전 삽니다만
살기 넘 좋은 곳이에요
이것저것 다 있고 서울 가깝고요
포항 적응 안되실거에요
가성비있게 살수있는 도시는 세종이예요 전세값이 20평대가 1억 중반이구요. 동네에서만 사실거면 언급하신 것들 다 있어요. 일자리는 전업이 많아서 아주머니들이 구하려고만 하면 자리는 많아요
현재 포항북구쪽 살고있어요 저역시 서울에서 내려온지 몇년됐구요 어디든 사람사는곳입니다 저는 포항 울산 다 괜찮다고 봅니다 일자리도 다 내려놓고 뭐든 할마음이라면 없지도 않아요 다들 지방에대해 너무 부정적인 댓글만 있어서 이밤 로그인 했네요
집도 주거목적이면 매매도 좋다고 봅니다 저도 전세알아보다 그냥 사서 왔는데 귀찮게 이사 안다녀도되고 결론적으로 잘한결정 이였구요 낯선곳이여서 장단점 다있습니다 눈이 침침해 길게 못적겼는데 암튼 어디에 있는가보다 어떻게 있느냐가 더 중요하죠
포항도 충분히 매력있고 만족하며 살고있어요
그러나 자차는 있는게 여러면에서 좋아요
서울서는 고장날까 한번씩 일부러 시동걸어보던 차가 여기선 요긴하게 쓰이는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