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니까 텐션이 떨어져요.

나이 조회수 : 3,217
작성일 : 2024-01-14 17:22:31

그래야만 험난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요.

 

세상에 지치기도 하고, 여튼 텐션이 떨어져요. 술마셔도 옛날처럼 재밌지가 않아요.

 

 

 

IP : 223.62.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
    '24.1.14 5:24 PM (211.212.xxx.141)

    그게 자연스러운 거 아닐까요?강아지 키워봐도 나이드니 그렇더라구요.

  • 2. ...
    '24.1.14 5:31 PM (115.92.xxx.235) - 삭제된댓글

    제가 아가시때부터 40넘어서 까지 술모임 좋아하던 파티걸이였는데 40중반 넘어가니 그런 모임이 너무 재미없더라구요.. 술지인들 다 끊겼구요 즐기며 잘 놀던 사람들도 각자 개인 건강이라던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사람도 있고 걍 사람이 귀찮아요. 뭐든 다 때가 있는 게 맞네요..
    지금은 성당 다니는데 정적인 활동이 더 좋아요

  • 3. ...
    '24.1.14 5:32 PM (115.92.xxx.235)

    제가 아가씨때부터 40넘어서 까지 술모임 좋아하던 파티걸이였는데 40중반 넘어가니 그런 모임이 너무 재미없더라구요.. 술지인들 다 끊겼구요 즐기며 잘 놀던 사람들도 각자 개인 건강이라던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사람도 있고 걍 사람이 귀찮아요. 뭐든 다 때가 있는 게 맞네요..
    지금은 성당 다니는데 조용하고 정적인 활동이 더 좋아요

  • 4. ....
    '24.1.14 5:38 PM (58.122.xxx.12)

    자연스러운거에요 어쩔수 없어요
    술마시고 다음날 넘 힘들어서 자제 해요 그리고 대화내용도 거기서 거기고 재미없어요

  • 5. 뱃살러
    '24.1.14 5:55 PM (211.243.xxx.169)

    그래서 어릴 때 어른들이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까르르 웃는 애들이라는 말을 했나봐요

  • 6. 저두여
    '24.1.14 6:21 PM (110.11.xxx.205)

    결혼후 애키우면서 매일약속이 두개씩 있던 사람이예요 일시작하고 나서는 저녁에 주3회약속 주말에는 4탕까지 약속 생겨서 미션 클리어하듯이 놀던사람이예요 제가먼저 약속 안만들고 늘 먼저 만나자해서 만났어요. 그런데 어느순간ㅡ술마시고 신나게 놀면 그 다음날 이틀은 몸이 확 피곤하고 처지는게 느껴지면서 이 열정이 식더라고요 지금은 세상 조용하게 삽니다 조용히 있으니 또 찾는사람도 없네요 ㅎ

  • 7. 저두여
    '24.1.14 6:23 PM (110.11.xxx.205)

    저두 40대 후반 되갑니다 실컷놀았다는 생각에 이제는 아쉽지도 않고 내 텐션 내가관리하면서 살아요

  • 8. 연륜
    '24.1.14 6:30 PM (175.120.xxx.173)

    나이에 맞게
    자기에 맞게
    어울리는걸 찾아야죠.

  • 9. 바람소리2
    '24.1.14 6:46 PM (114.204.xxx.203)

    당연하죠 50넘으니 놀러가서도 10시면 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287 라로슈포제 아마존 구매했는데 씰이 잘려있어요 3 sar 2024/01/20 1,557
1547286 미국 한인마트에 섬초나 포항초 있나요? 3 ........ 2024/01/20 1,465
1547285 피곤해서 9시에 잠들었다가 지금 일어났네요 8 ..... 2024/01/20 2,961
1547284 대한민국 최고 존엄 클라스 보소~~~~ 17 우와~ 2024/01/20 6,037
1547283 뭐라 말씀 드리기 죄송하지만… 5 무무 2024/01/20 3,415
1547282 밑에 우머나이져라는 글있기에 궁금해서요(19) 8 갑자기 급 .. 2024/01/20 4,416
1547281 아시안컵 인도네시아가 이겼네요 3 ㅇㅇ 2024/01/20 2,874
1547280 외도 5 ... 2024/01/20 3,435
1547279 잠이 많은 조카, 어느 과에 가봐야할까요? 11 .... 2024/01/20 2,902
1547278 대출 갈아타기 하려고 은행들 알아보니 7 대출 2024/01/20 3,317
1547277 아들에게 이 나이에 내가 무슨 일을 하니 4 아들 2024/01/20 3,775
1547276 회사 관두고 나서 너무 공허해요 6 d 2024/01/20 3,577
1547275 궁금, 검색 안 하시는 분들 33 2024/01/20 4,000
1547274 넷플릭스 선산 다 봤어요 20 선산 2024/01/20 10,444
1547273 국가장학금 지원 요건, 자격이… 3 …. 2024/01/20 2,067
1547272 김혜수 조인성 같이 출연한 영화 아시는분 6 모모 2024/01/20 2,183
1547271 아들이 경찰서 간다고 하는데 봐주세요. 24 ㅇㅇ 2024/01/20 7,347
1547270 대학교 교직원연봉 24 ㅡㅡㅡ 2024/01/20 9,238
1547269 손발차고 얼굴 열 나는 체질 2 그림 2024/01/20 1,770
1547268 우울증인가요? 4 ㅜㅜ 2024/01/20 1,949
1547267 두유 제조기 추천해주세요 13 2024/01/20 3,166
1547266 휠체어를 탄 남자가 갑자기 대통령에게 9 ㄱㅂㄴ 2024/01/20 3,689
1547265 19)정말 몰라서 묻는건데요 18 전자남친 2024/01/20 23,793
1547264 이혼시 3 .. 2024/01/19 2,604
1547263 첫 동남아 여행 준비 중 살짝 충격 8 bb 2024/01/19 6,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