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야만 험난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요.
세상에 지치기도 하고, 여튼 텐션이 떨어져요. 술마셔도 옛날처럼 재밌지가 않아요.
그래야만 험난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어서 그렇기도 하고요.
세상에 지치기도 하고, 여튼 텐션이 떨어져요. 술마셔도 옛날처럼 재밌지가 않아요.
그게 자연스러운 거 아닐까요?강아지 키워봐도 나이드니 그렇더라구요.
제가 아가시때부터 40넘어서 까지 술모임 좋아하던 파티걸이였는데 40중반 넘어가니 그런 모임이 너무 재미없더라구요.. 술지인들 다 끊겼구요 즐기며 잘 놀던 사람들도 각자 개인 건강이라던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사람도 있고 걍 사람이 귀찮아요. 뭐든 다 때가 있는 게 맞네요..
지금은 성당 다니는데 정적인 활동이 더 좋아요
제가 아가씨때부터 40넘어서 까지 술모임 좋아하던 파티걸이였는데 40중반 넘어가니 그런 모임이 너무 재미없더라구요.. 술지인들 다 끊겼구요 즐기며 잘 놀던 사람들도 각자 개인 건강이라던가 경제적으로 힘들어진 사람도 있고 걍 사람이 귀찮아요. 뭐든 다 때가 있는 게 맞네요..
지금은 성당 다니는데 조용하고 정적인 활동이 더 좋아요
자연스러운거에요 어쩔수 없어요
술마시고 다음날 넘 힘들어서 자제 해요 그리고 대화내용도 거기서 거기고 재미없어요
그래서 어릴 때 어른들이
굴러가는 낙엽만 봐도 까르르 웃는 애들이라는 말을 했나봐요
결혼후 애키우면서 매일약속이 두개씩 있던 사람이예요 일시작하고 나서는 저녁에 주3회약속 주말에는 4탕까지 약속 생겨서 미션 클리어하듯이 놀던사람이예요 제가먼저 약속 안만들고 늘 먼저 만나자해서 만났어요. 그런데 어느순간ㅡ술마시고 신나게 놀면 그 다음날 이틀은 몸이 확 피곤하고 처지는게 느껴지면서 이 열정이 식더라고요 지금은 세상 조용하게 삽니다 조용히 있으니 또 찾는사람도 없네요 ㅎ
저두 40대 후반 되갑니다 실컷놀았다는 생각에 이제는 아쉽지도 않고 내 텐션 내가관리하면서 살아요
나이에 맞게
자기에 맞게
어울리는걸 찾아야죠.
당연하죠 50넘으니 놀러가서도 10시면 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45650 | 담배 피는 엄마들 많더라구요 65 | 담배 | 2024/01/14 | 20,445 |
1545649 | 침낭 샀더니 좋네요ㅋㅋ 5 | ........ | 2024/01/14 | 3,961 |
1545648 | 한동훈 “노웅래 돈봉투 인정…이재명·김남국은 시트콤 했다” 95 | ㅇㅇ | 2024/01/14 | 2,792 |
1545647 | 사회성이 없는 자식땜에 고민입니다. 49 | 궁금 | 2024/01/14 | 10,120 |
1545646 | 담배피는 여학생 둔 집 어떻게 하시나요? 16 | 딸아 노담 | 2024/01/14 | 4,729 |
1545645 | 층간소음 해결법 없나요 6 | @@ | 2024/01/14 | 1,349 |
1545644 | 머리에 숯칠한것같은건 화장인가요? 이식인가요? 1 | Kook | 2024/01/14 | 1,952 |
1545643 | 전두엽에 손상을 입었을때 나타나는 증상 41 | ㅇㅇ | 2024/01/14 | 19,218 |
1545642 | 코로나 가족간에 격리기간 2 | elija | 2024/01/14 | 1,073 |
1545641 | 워터픽 쓸때 앞에 물이 줄줄 새는데 4 | .... | 2024/01/14 | 1,477 |
1545640 | 만든 만두 냉동 보관법 좀 알려주세요 5 | .... | 2024/01/14 | 1,546 |
1545639 | 요샌 훈련소 수료식에 남친 부모님 선물도 준비하나봐요 22 | 와 | 2024/01/14 | 4,115 |
1545638 | 네스프레소 에센자사용중인데 이거 고장인가요? 4 | sksmss.. | 2024/01/14 | 943 |
1545637 | 돈을 잘 쓰는데 또 그만큼 엄청 바래요. 6 | 화사사람 | 2024/01/14 | 4,589 |
1545636 | 이번 겨울 감기가 너무 자주 걸립니다. 12 | .. | 2024/01/14 | 2,790 |
1545635 | 중딩고딩 실내화 주머니 3 | ㅇㅇ | 2024/01/14 | 669 |
1545634 | 눈·비 멎고 최저 영하 13도…강풍에 체감온도 1 | 내일 | 2024/01/14 | 5,958 |
1545633 | 엄마가 교사로 퇴직했는데 자식은 술장사하면 29 | 부모 | 2024/01/14 | 9,332 |
1545632 | 코옆.팔자 필러했는데.. 5 | 미용 | 2024/01/14 | 3,411 |
1545631 | ... 8 | 먼옛날 | 2024/01/14 | 4,858 |
1545630 | 與 "우리도 한 방 있다"…'김정숙+김혜경 쌍.. 41 | ... | 2024/01/14 | 5,354 |
1545629 | 전쟁글 웃겨요.. 19 | dddd | 2024/01/14 | 4,279 |
1545628 | 오피스텔로 부수입 11 | ᆢ | 2024/01/14 | 4,185 |
1545627 | 트레이더스 달걀은 난각번호 4도 팔더라구오ㅡ. 18 | 보자 | 2024/01/14 | 6,017 |
1545626 | 연금은 자식한테는 한푼도 안가나요? 10 | .. | 2024/01/14 | 5,6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