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제적으로 독립한 자식을 계속 데리고 사는 이유는?

조회수 : 2,945
작성일 : 2024-01-14 12:36:55

억지로 내쫓을 수 없어서ㅜ

그럼 집 얻어 준다고 해도 나가기 싫은 이유는 뭘까요?

 

IP : 223.62.xxx.10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4 12:38 PM (118.235.xxx.43)

    나가죠? 엄마라는 종이 있는데?

  • 2.
    '24.1.14 12:42 PM (14.138.xxx.93)

    방값 굳고 식비도 굳고
    자식이 나가보면 알죠
    다시 기어 드러오던데요
    결혼해서 군식구 같이 안 데리고 오면 다행

  • 3. ㅎㅎ
    '24.1.14 12:56 PM (58.234.xxx.21)

    혼자 사는게 외로워서?

  • 4. ..
    '24.1.14 1:05 PM (59.11.xxx.100)

    의식주 해결돼서죠.
    생활비 내라하면 못버티고 나갈 걸요.

  • 5. 바람소리2
    '24.1.14 1:39 PM (114.204.xxx.203)

    직장 가까우면 안나가요
    돈 아껴 빨래해줘 장점 투성이니까

  • 6. 둘째아들
    '24.1.14 1:4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큰 아들은 20대중반에 이미 독립했고
    둘째는 더 이른 나이에 경제적으로 독립했지만
    (특이케이스죠..)
    현재는 비혼주의자이기도 합니다.

    우리 부부와 함께 산다고 하네요.
    이렇게 편하고 경제적으로도 장점이 한가득인데
    형처럼 굳이 나가살 이유가 없다며...ㅎㅎ
    (26세부터는 생활비 받을겁니다)

    사이가 좋아서 전 둘째 뜻대로 하려구요.

    서로 생활터치 않하는 편입니다.
    저희부부 여행자주 가는데
    그때마다 집도 봐주고
    강아지케어도 해주고
    저도 좋은점이 많아요.

  • 7. 부모님이잘해주면
    '24.1.14 1:43 PM (175.120.xxx.173)

    나라도 안나가겠네요.ㅎㅎㅎ

  • 8. ㅇㅇ
    '24.1.14 2:06 PM (118.235.xxx.4)

    이러다 한국도 소송해서 자식 내보내는 지경이 되겠어요.

  • 9. ....
    '24.1.14 2:2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청소, 빨래, 식사 혼자 안해도 되고 등등...
    집에서 살면 방청소, 빨래 다해주는데, 나가살면 자기집 화장실청소 한번 해보면 귀찮죠. ㅡㅡ

  • 10. 여러모로
    '24.1.14 6:09 PM (125.178.xxx.162)

    집세 안들어
    식비 안들어
    생활용품비 안 들어
    빨래 청소 다해 줘
    저라도 안 나갈래요
    다만 절약되는만큼 저축도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 11. 부모그늘이시원함
    '24.1.15 12:05 AM (108.41.xxx.17)

    부모 그늘 아닌 곳은 고생이라는 것을 아는 똑똑한 아이라 그렇습니다.
    그리고 요즘 젊은 애들은 성관계 때문에 굳이 자기 공간을 만들어서 거기에서 애인이랑 성생활을 해야겠다는 욕구도 별로 없다고 해요.
    예전의 세대들은 부모 집에 여친, 남친 데리고 와서 잠자리 할 수가 없으니까 어떻게든 집 구해서 나왔는데 요즘 애들은 그런 생각을 안 하니까 부모 집에서 계속 살 생각을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5947 달리기와 근력 운동하고 몸무게 60되었어요. 20 ... 2024/01/16 4,307
1545946 입학식에 70대 후반 부모님 모시고 가도 될지 .... 54 입학식(이대.. 2024/01/16 4,419
1545945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한동훈 비대위원장 14 하아~~ 2024/01/16 1,241
1545944 변기를 교체하면 기존 변기는 수거해 가시겠지요? 10 2024/01/16 1,612
1545943 kt 쿠폰에 기본알 1만알 이게 뭔가요? 1 ..... 2024/01/16 2,000
1545942 요양보호사님이 오셔서 일하는 시간은 조절가능한가요? 7 할머니 2024/01/16 1,605
1545941 나이들어 영끌해서 집사는건 아니겠죠? 9 설잆성 2024/01/16 2,831
1545940 아따. 절약정신 기빨리네요 10 아따 2024/01/16 3,483
1545939 삼성병원 초등 아이와 시간 보낼 곳 3 .... 2024/01/16 660
1545938 이 시기에 집 파는 분들 부럽네요 7 -- 2024/01/16 2,802
1545937 시레기나물에 빠져서 11 .. 2024/01/16 2,140
1545936 봉도사의 그때 그시절 8 ... 2024/01/16 938
1545935 폼페이 유물전 가려고 해요. 8 알려주세요 2024/01/16 1,781
1545934 자녀에게 돈 받는 부모 없어요 제주변에는. 36 ... 2024/01/16 6,031
1545933 지름신이 와서 갈등중...두유제조기요 7 ... 2024/01/16 2,050
1545932 국짐당(맨날 이름 바꾸는 당) 정권이 되면 항상 너무 불안해요... 9 .. 2024/01/16 644
1545931 딸이 월150생활비 줘서 결혼시키시 싫단 것도 호러같은데요 33 2024/01/16 5,875
1545930 남녀의 대화 서로 어떤 사이같으세요? 38 ..... 2024/01/16 3,170
1545929 살이 이렇게 안 빠질 수 있나요??? 31 Ggg 2024/01/16 4,008
1545928 월급 실수령액 얼마부터 3.3프로 세금 떼는 게 불가능하고 4대.. 4 Dfg 2024/01/16 2,686
1545927 노원역 근처 룸있는곳 식당 찾아요 7 노원역 2024/01/16 1,126
1545926 조부모가 100억대 이상 자산가인데 58 자산 2024/01/16 25,537
1545925 아들생활비150 황당한 댓글들 8 ... 2024/01/16 3,807
1545924 한동훈 또 거짓말.jpg 23 오늘은 또 .. 2024/01/16 2,577
1545923 냉동실 훈제오리 1년 지났는데 11 아깝 2024/01/16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