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덕질이 정신건강에 좋네요

ㅇㅇ 조회수 : 3,516
작성일 : 2024-01-14 12:13:24

몸이 안좋아서 드러누워서 절대 안정하고 있는데 유튜브에 덕질하는 애들이 알고리즘에 떠서 보는데 너무 귀엽고 웃겨서 나도 모르게 따라웃고 있더라구요 ㅋㅋ

컨디션안좋은게 스트레스도 원인인지라

진짜 웃게 해줘서 고맙구 어린애들이 덕질하는 대상에 돈쓰고 그런것도 이해가 가네요 ㅋ

그리고 초딩딸도 제가 보는거 보면서 같이 좋아해서 집에만 있는데 덜 미안하고 나중에 콘서트도 같이 갈까봐요. 딸이 덕질해도 이제 이해해주고 지지해줄거에요..ㅋㅋ

 

IP : 223.38.xxx.5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4 12:29 P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

    쇼츠에 계속 떠요
    기분 좋아요

  • 2. ..
    '24.1.14 12:33 PM (112.144.xxx.217)

    그런걸 좋아할 수 있는것도 축복이네요.

  • 3. 한때죠
    '24.1.14 1:03 PM (211.184.xxx.246)

    어느 순간 내가 지금 뭐하고 있나....

    하는 현타가 세게 옵니다.

  • 4. ..
    '24.1.14 1:18 PM (223.38.xxx.116)

    한 때 아니에요
    같은 걸 경험해도 사람은 모두 다릅니다
    덕질로 인해 우울함도 도움되었고 너무 기쁠 때가 많았어서(연애 비교도 안 됨) 지금도 주기적으로 고마운 마음이 올라옵니다

  • 5.
    '24.1.14 1:21 PM (119.67.xxx.170)

    요즘 스키즈 덕질하는데 재미있긴 해요. 노래가 좋아서 찾아보다가 알게된건데 노래좋고 춤잘추고 잘생기고 웃기고 어리고 슈퍼스타이고 다하네요. 아이돌 보통 사람들 아니에요.

  • 6. 짜짜로닝
    '24.1.14 1:35 PM (1.47.xxx.80)

    저 김동률 이후에 처음으로 가수 덕질하는데
    왜 BTS를 이제야 알았나 싶어요.
    넘 힐링되고 재밌어요 ㅋㅋ

  • 7. ㅇㅇ
    '24.1.14 1:57 PM (223.38.xxx.83)

    저도 그들이 대형사고치고 그러지않는한 평생 팬하려구요

  • 8. 저도
    '24.1.14 2:19 PM (211.235.xxx.57)

    나이 오십 다되어서야 덕질을 시작했고
    재미있게 살아아요. 이제미 없었음 뭐하고
    살았을까 싶어요. 공연보러 다니는 재미로
    삽니다.

  • 9. ...
    '24.1.14 4:30 PM (119.197.xxx.180)

    덕질인지는 모르겠는데 티모시를 흠모해서...
    그애만 보면 그렇게 기분이 몽글해지면서 좋더라구요..
    유일하게 웃게해요

  • 10. 오십전후
    '24.1.14 5:02 PM (106.102.xxx.97)

    40대까지 시간이남아도나
    덕질하는사람 이해도 안되었는데
    나이들어보니 50대여성에게 치료제인줄 이제 알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686 10년된 유니클로 튼튼하네요 35 .. 2024/01/27 16,254
1549685 올해 연말정산 환급액 무슨일? 6 수프리모 2024/01/27 6,540
1549684 남산 둘레길) 제일 좋은 코스 좀 알려주세요 5 남산 2024/01/27 1,501
1549683 내려다 보게 되는 사람을 존경하기는 아무래도 어려울까요? 6 2024/01/27 2,163
1549682 MBC 느낌표에 나온 노무현 대통령 4 .... 2024/01/27 2,039
1549681 완경인데 자꾸 생리 꿈을 꿔요. 4 2024/01/27 1,224
1549680 증권사는 어디나 비슷한가요? ㅇㅇ 2024/01/27 463
1549679 대출이자계산(추가글) 3 문의글 2024/01/27 1,073
1549678 (펌) 보험설계사가 말해주지 않는 종신 보험 사업비의 진실 2 2024/01/27 2,920
1549677 나솔사계 옥순편 보셨나요 16 ㅇㅇ 2024/01/27 6,033
1549676 이제 가족외에 누구 만나는거 못하겠어요 14 ... 2024/01/27 6,395
1549675 단어 헛나오는 증상 15 ㅍㅍ 2024/01/27 2,973
1549674 저도 말 좀 조리있게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친교 2024/01/27 1,911
1549673 고양이한테 사랑해라고 하니 따라 말하는거 같아요 3 ㅇㅇ 2024/01/27 1,972
1549672 조용필 꿈 14 유툽 2024/01/27 2,430
1549671 배씨 사건에서 그 가해자요 7 안미더져 2024/01/27 3,602
1549670 강추위가 조금은 누그러졌어요 3 ㅇㅇ 2024/01/27 2,473
1549669 기약없는 엘리베이터 중단 아파트 12 서울 노원구.. 2024/01/27 4,790
1549668 스텐수저도 까맣게 변색되나요 2 .... 2024/01/27 1,798
1549667 나혼산 이장우 빅웃음 주네요 13 ㅎㅎㅎ 2024/01/27 14,624
1549666 요즘 폐지값 비싼가요? 당근에 신문도 파네요 6 ... 2024/01/27 3,160
1549665 잠정적으로 결혼을 포기하고 살았는데 미련이 남습니다. 9 _ 2024/01/27 3,811
1549664 책읽는 즐거움 16 ㅁㅁ 2024/01/27 5,189
1549663 살빼면 자신감 생기나요?생기겠죠?? 5 ... 2024/01/27 2,188
1549662 보험하니까 생각났는데 연금보험 질문이요 2 ㅇㅇ 2024/01/27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