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4 11:48 AM
(223.62.xxx.160)
실상은 대한민국 성형수술 1위 분야가 상안검 하안검이고요
피부시술 울쎄라 더마톡스 리쥬란 레이저.. 피부과 바글바글..
피부과 의사 수입이 부동의 원탑..
2. ㅎㅎ
'24.1.14 11:50 AM
(58.148.xxx.110)
그러게요
전 오히려 젊었을때보다 관심의 중심에서 비켜나있어 편하고 좋아요
3. ...
'24.1.14 11:56 AM
(121.135.xxx.82)
저도 예쁨에 대한 관심이 줄었어요ㅡ 여전히 추하지 않았으면 싶지만 ㅎㅎㅎ누군가의 눈길을 끌만큼 예쁠필요는 없네요. 그냥 환한 인상좋은 아줌마면 됨. 오히려 다 늙기전에 군살은 빼서 여러 패션 시도해보고 싶어요. 옷이 안어울리는건 속상함
4. ㅇㅇ
'24.1.14 11:59 AM
(106.101.xxx.94)
-
삭제된댓글
근데 꼭 미모를 떠나서
늙는 걸 못받아들이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누가봐도 할머니인 60중후반인 분이
할머니 소리 들었다고 노발대발하는 걸 봤어요
5. 원글
'24.1.14 12:01 PM
(14.50.xxx.126)
223님
뭐 워낙 가격대비 성형수술비가 싸니까 하는데 결국 성형수술하는 사람들은 뭔가 중독처럼 하다 플라스틱 같은 느낌이 되어 보기 너무 과하다 싶어지더라고요.
58님
네.... ㅎㅎㅎ 저랑 같으시네요. 저도 제 일에만 집중 할 수 있어 좋아요.
121님
네... 맞아요. 추하게 늙고 싶지 않지만 관심 비켜남을 즐기고 있어요. 그 비켜남에 따라
내가 내키면 좀 과감한 옷도 입어보고 수수한 옷도 입어보고 자신의 패션도 찾게 되고
그렇더라고요. 내가 또 내 스스로 좋아하는 스타일 찾는 것은 다른 문제인거 같아요 ㅎㅎㅎ
6. 아래 글에
'24.1.14 12:02 PM
(110.10.xxx.120)
미인이었던 분들이 노화 변화에 우울증 온다고들 쓰셨잖아요
본인들이 그렇다는데 왜 그걸 다 아닐거라고 부정만 하는 것도
이해가 안가요
저도 주위에서 그런 분 봤거든요
7. 외모 외모
'24.1.14 12:03 PM
(59.6.xxx.211)
내세울 게 외모 밖에 없는지….
8. 원글
'24.1.14 12:03 PM
(14.50.xxx.126)
106님
ㅋㅋㅋ 그건 남자도 맞아요.
우리회사에 50대 비혼남이 있는데 지나가다 아버님이라는 소리에 대노해서 내가 어디가
아버님이냐고 난 아직도 결혼도 안하고 자식도 없는데 어디가 아버님이냐고 대판 싸웠다고
ㅠㅠ
그냥 애매한 호칭에 하는 말에 왜 그리 연연하는지 ㅠㅠ
9. 내세울게 외모
'24.1.14 12:05 PM
(110.10.xxx.120)
이니 미인이었던 분들이 아래 댓글들처럼 그런 우울증이 더 오겠죠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요
미인이었던 분들 본인들이 그렇다잖아요
10. 원글
'24.1.14 12:06 PM
(14.50.xxx.126)
110님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받아들이고 장점 있다는 것에 기분 전환 하면 된다는 거죠.
솔직히 82만큼 미모 미모 따지는 곳도 없을 듯 해요.
11. 원글님한테
'24.1.14 12:12 PM
(110.10.xxx.120)
그런게 아니구요
아래 댓글들에서 자연 미인은 그럴 리가 없다고 쓰셨더라구요
오히려 성형 미인이 그러는 거라고...
지나치게 훈계조로 댓글들이 달려서요
그냥 미인 본인들이 그렇다는데 저는 그냥 3자 입장에서
충분히 그럴 수도 있지라는 입장이예요
82에서 부정하면 뭐하나요
"실상은 대한민국 성형수술 1위 분야가 상안검 하안검이고요
피부시술 울쎄라 더마톡스 리쥬란 레이저.. 피부과 바글바글..
피부과 의사 수입이 부동의 원탑.."이라는데요
솔직히 이게 새삼스러울게 뭐 있나요
어린 나이부터 쌍꺼풀 수술에... 코, 가슴 수술등이 만연한 성형 천국 나라에서요
12. 그런 사람들이
'24.1.14 12:13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또 가만 있을까요
계속 피부과 시술에 성형 시술에 받으니
피부과 성형 외과가 번창하죠
뭘 그리 새삼스러울게 있나요
13. 그런 사람들이
'24.1.14 12:14 PM
(110.10.xxx.120)
나이들면 또 가만 있을까요
계속 피부과 시술에 성형 시술 받으니
피부과 성형 외과가 번창하죠
뭘 그리 새삼스러울게 있나요
14. ㅎㅎ
'24.1.14 12:14 PM
(59.13.xxx.51)
타고난건 미인으로 나이먹으면서 외모보단 내적 성숙까지 이뤄서
진정한 어른으로 늙었다면 축복받은 인생일거라 생각해요.
고로....
나이먹고서는 어른으로서의 성숙도가 더 중요하게 여겨짐.
동안에 미모로만 가치를 따지면 젊은이들과 경쟁불가인데.
그렇게까지 동안에 집착하는거 노이해.
아리석은 사람들이 많죠.
15. 성형 천국
'24.1.14 12:18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피부과 천국인 나라잖아요
어릴 때부터 쌍꺼풀부터 시작해서들...각종 성형 시술에
그러다가 나이 들어서도 계속 피부과 성형 시술들 받고
많이들 그러고 살으니
피부과 성형외과가 번창할 수 밖에요
16. 나이들면
'24.1.14 12:25 PM
(76.150.xxx.228)
챙겨야하는 건 얼굴보다 뼈, 관절, 근육이에요.
이 관리가 되느냐 안되느냐에
60대에 산 계곡으로 놀러다니느냐,
병원에 다니느냐가 달려있구요.
70대에 걸어다니느냐,
집에 누워있느냐,
병원에 누워있느냐가 걸려있어요.
미모는 젊은 시절 누릴만큼 누렸으면 됐어요.
중년이라면 실루엣에 신경쓰세요.
관절 무너지면 실루엣부터 무너지니까.
17. 성형 피부과
'24.1.14 12:27 PM
(76.150.xxx.228)
-
삭제된댓글
시술한다고 수백수천 쓸 돈이 있으면 좋은 피트니스에 다니세요.
18. 동의합니다
'24.1.14 12:28 PM
(175.117.xxx.137)
나이 잘 먹는게
외모보다 중요한걸 찾아내고
가꾸는것. 뻔한 얘기지만 진리에요
19. 성형 천국
'24.1.14 12:28 PM
(110.10.xxx.120)
피부과 천국인 나라잖아요
어릴 때부터 쌍꺼풀부터 시작해서들...각종 성형 시술에
그러다가 나이 들어서도 계속 피부과 성형 시술들 받고
많이들 그러고 살으니
피부과 성형외과가 번창할 수 밖에요
20. 나이들면
'24.1.14 12:30 PM
(76.150.xxx.228)
성형 피부과에 수백수천 쓸 돈이 있으면 좋은 피트니스에 다니세요.
그 짱짱하던 이모들이 지금 다 어구구구 난리인데
꾸준히 운동해온 울 친정엄마만 혼자 뛰어다니세요.
21. 미인은 괴로워..
'24.1.14 12:37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동안이다 이쁘다 귀엽다 귀에 못박히듯 듣다가
노화에 필러 부작용겪고 ㅜ 지금 너무 우울하고 마음이 힘들어요"
"제 엄마 팔십대 중반에도
주기적으로 보톡스 맞습니다
지금 시대에 중년이었다면
여기 많이 올라오는 온갖 시술들
다 하고도 남으셨을거예요
늙음을 못 받아들이세요 지금도
십년은 젊어보이심에도 거기 만족 못하고
거울보면서 세상 우울해해요"
미인이었던 분들이 노후 변화에 힘들다고들 하네요 (소수 예외야 있겠지만요)
사람이니 그럴 수도 있다고 공감이 가요
22. 미인은 괴로워..
'24.1.14 12:38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동안이다 이쁘다 귀엽다 귀에 못박히듯 듣다가
노화에 필러 부작용겪고 ㅜ 지금 너무 우울하고 마음이 힘들어요"
"제 엄마 팔십대 중반에도
주기적으로 보톡스 맞습니다
지금 시대에 중년이었다면
여기 많이 올라오는 온갖 시술들
다 하고도 남으셨을거예요
늙음을 못 받아들이세요 지금도
십년은 젊어보이심에도 거기 만족 못하고
거울보면서 세상 우울해해요"
미인이었던 분들이 노후 변화에 힘들다고들 하네요 (소수 예외야 있겠지만요)
23. 미인은 괴로워..
'24.1.14 12:39 PM
(110.10.xxx.120)
-
삭제된댓글
"동안이다 이쁘다 귀엽다 귀에 못박히듯 듣다가
노화에 필러 부작용겪고 ㅜ 지금 너무 우울하고 마음이 힘들어요"
"제 엄마 팔십대 중반에도
주기적으로 보톡스 맞습니다
지금 시대에 중년이었다면
여기 많이 올라오는 온갖 시술들
다 하고도 남으셨을거예요
늙음을 못 받아들이세요 지금도
십년은 젊어보이심에도 거기 만족 못하고
거울보면서 세상 우울해해요"
아래 댓글들에서도
미인이었던 분들이 노후 변화에 힘들다고들 하네요 (소수 예외야 있겠지만요)
24. 미용
'24.1.14 1:01 PM
(111.65.xxx.115)
당장 할머니들 파마 안 하면 꼬질꼬질 하다고 하잖아요
흰머리 있어도 숱많으면 단정한 단발 할수도 있고, 염색안하고 커트도 하고, 염색도 다얀하게 하고
우리나라 단체 관광객 어르신들 머리스타일부터 엄청 촌스라운데 다른나라 뷴들 자연스럽고 덜 꾸민사람들 촌스럽다고 뒷말해요
25. ..
'24.1.14 1:03 PM
(117.111.xxx.98)
나이먹어도 더 중요하다 느껴요
젊았을때는 그냥 그것만으로도 괜찮았으나
나이먹으니 외모 의상 중요해요
26. ...
'24.1.14 1:11 PM
(115.138.xxx.60)
나이 먹어도 예쁜 할머니 못생긴 할머니 있어요.
여기서 매번 듣는 말이 나이 들면 평준화라고 .. 하는데 ㅋㅋ 그 건 못난 이들의 자기 위안.
저 40인데요. 헬스장 다니면서 든 생각이 아 나이들어도 고운 얼굴이 있구나 입니다.
27. 둔감해지지
'24.1.14 1:12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
않은 사람이 있는거죠. 가치관 차이지
외모에 신경쓰는 사람이 운동도 하지 않나요.
몸매랑 체력관리하려면...
그걸 뭐라고 할일은 아닌듯
28. 원글님은
'24.1.14 1:13 PM
(106.102.xxx.130)
미모가 뛰어나서 혜택받고
월등히 예뻤던 적이 없었나 봅니다.
29. ..
'24.1.14 1:17 PM
(118.221.xxx.98)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 미모에 민감한 사람도
둔감한 사람도 있는거죠.
미모에 민감하면
내면이 부실한 사람처럼 취급해서도 안되고
(실제로 회사에서 운동과 과하지 않은 선에서
시술하는 분들도 꽤 많거든요. 이분들 활기있고
업무능력도 좋습니다.)
또한
외모에 둔감한 사람을 향해
따가운 시선을 보내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30. 바람소리2
'24.1.14 1:18 PM
(114.204.xxx.203)
무관심까진 못하고..
좀 올라붙으면 좋겠다 싶어요
미니거상 이런거 있다던데
31. 원글
'24.1.14 3:00 PM
(14.50.xxx.126)
젊을때 미모 외치던 분들은 늙어서도 미모 외칠거지만 조금 내려놓고 편안해지시라고요.
뭐 미모에 혜택(?) 칭찬이야 립서비스인지 그냥인지 모르지만 들어도
젊을때 남자들이 주는 선물은 다 돌려보냈고
(어릴때 멋모르고 받다가 사귄다고 남자 혼자 소문내고 다닌 뒤로는
절대 안받음..)
남친에게 받은 선물이야 give and take 이고
레스토랑에서 우리테이블에 가끔 시켜주는 사람들 것은 돌려보냈고
레스토랑에서 주는 서비스는 그들이 시식품평을 위해 보내는지
절 보고 보내는지 몰라서 미모때문에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고
회사에서는 오히려 얼굴값 할지도 모른다는 소리 들어서 마이너스였기에
더 독종으로 일해야 했고 뭐 그랬어요.
다들 애들 서울대 다 보낼거 같다가도 막상 입시 치르고 나면 아닌거 처럼
회사 입사하면 다 내가 사장 정도는 될 거 같다가 부장 다는 것도 너무 힘드는 것처럼
미모도 그냥 그러니 이제 나이드니 내려놓을때 되었다는 거죠.
32. 원글
'24.1.14 3:16 PM
(14.50.xxx.126)
솔직히 미모때문에 혜택받으셨다는 분들은 어떤 혜택받았는지 궁금해요.
33. 천천히
'24.1.14 3:34 PM
(218.235.xxx.50)
미모까지는 모르겠고
전 영어공부를 하러 다니는데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이 저보다 연배가 높으세요.
그런데 눈밑지방재배치나 상안검수술하신분과 안하신 분들은 차이가 커보입니다.
같이 있다보면 자연스럽게 나이도 알게되는데 헉!할때가 있고
눈이 덮이기 시작하면 많이 불편합니다.
성형이 답이 아닌것처럼 자신의 외모에 신경을 쓰는것이 오답도 아닌거 같아요.
무리하지않는 선에서 외모를 가꾸는게 내면이 비어있는것은 아니고
겉모습에 신경쓰지않는게 꼭 내면에 충만은 아닙니다.
예전에 할머니가 설움중에 가장 큰설움이 외모설움이라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34. 원글
'24.1.14 3:43 PM
(14.50.xxx.126)
218님
외모에 신경쓰지 말라는게 아니라 외모에 대해 내려놓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외모 무너
진다고 우울해지지 말라고요. 10대의 발랄함 20대의 이쁨 30대의 세련됨 40 이상의 원숙미
등등 그냥 있는대로 받아들이고 있는대로 그 자체를 즐기면 된다고요.
외모에 대해 내려놓는다고 세수 안하고 화장도 안하고 다니라는 말이 아니잖아요.
ㅎㅎㅎㅎㅎㅎ
35. 세
'24.1.14 11:03 PM
(220.79.xxx.107)
동안이라고해봤자
어딘가에서 자기나이 다 나와요
눈빛 목소리 에서도 나오고
그리고 다 폐경지나면 거기서 거기에요
꾸미면 좀 나아보인다뿐
그냥 나이받아들이고 수수하게 살면서
책이나 천천히 읽어가는게 좋아요
나이60넘어서 공동밴드에 놀러가서
자기독사진 열심히올리는것도꼴사나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