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들은 늙는게 너무 싫을것 같아요

.. 조회수 : 3,723
작성일 : 2024-01-14 11:37:35

 

아래 나이들어 못생겨지니 살기 싫다는 글보니까 드는생각

우리 일반인들도 40중반 넘어가면서부터 무슨짓을 해도 안이뻐서 속상한데..

연예인들은 오죽할까요

특히 여배우들은 자괴감 느껴질듯

 

저도 지금 49살인데 거울보기가 싫어요
노화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지금도 이러는데 할머니 됐을때 내얼굴을 어찌보나요.하..

 

IP : 110.70.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들
    '24.1.14 11:39 AM (70.106.xxx.95)

    정말 서글프죠 노화가.
    늙는거 자체가 좋을거 하나없어요
    남자배우들 늙는거 봐도 슬프던데 .. 주드 로, 맷 데이먼 . 젊은시절 찍은
    영화보다가 최근 기사 보니 왠 할아버지들이.ㅜ

  • 2. 그래서
    '24.1.14 11:42 AM (106.101.xxx.206) - 삭제된댓글

    태어나는 거 자체가 기쁨보단 고통이라 생각해요
    살면서 겪을 행복은 확실치 않지만
    늙음과 병듦 그리고 죽음은 확정돼있잖아요

  • 3. ㅠㅠ
    '24.1.14 11:44 AM (1.241.xxx.48)

    저는 톰 행크스요 ㅠ
    시간나서 터미널 영화보고 며칠 후 톰 행크스 나온 최근 영화 봤는데 정말 세월이 너무 무색하더라구요. 이젠 할아버지 역이 어울리니 말이예요 ㅠ

  • 4. ...
    '24.1.14 11:45 AM (218.48.xxx.188)

    평생 자기건줄 알았던 위대한 무기인 미모를 떠나보내려니...
    일반인 예쁜 여자들도 그럴진데 심지어 그걸로 평가 받고 돈벌던 여배우들이야 상상 이상이죠..

  • 5.
    '24.1.14 11:52 AM (72.53.xxx.137) - 삭제된댓글

    태어난게 죄죠
    난데없이 낳음당한 죄로
    젊은시절 반짝이고 그 이후의 삶은 내리막길만 있죠
    인생의 모든 쓸쓸함 안타까움 시들어가는 육신 각종 질병 마지막엔 산 송장같이 되버린 육신까지 다 겪어내야 죽음에 도달한다는거… 그래서 삶의 본질은 고통이에요

  • 6.
    '24.1.14 11:53 AM (72.53.xxx.137)

    태어난게 죄죠
    난데없이 낳음당한 죄로
    젊은시절 잠깐 반짝이고 그 이후의 삶은 내리막길만 있죠
    인생의 모든 쓸쓸함 안타까움 시들어가는 육신 각종 질병
    마지막엔 산 송장같이 되버린 육신까지 다 겪어내야 죽음에 도달한다는거…
    그래서 삶의 본질은 고통이에요

  • 7. ..
    '24.1.14 11:56 AM (106.101.xxx.33) - 삭제된댓글

    노화가 단순히 못생겨져서 슬픈 게 아니라는 게 문제죠
    여기저기 아프고 몸은 내 몸같지 않고
    이게 더 슬퍼요
    얼굴 미워지는것보다..

  • 8.
    '24.1.14 12:43 PM (125.178.xxx.88)

    60정도되면 원래 죽어야돼요 사피언스의 죽음 이라는책보면
    그게 자연의섭리라고해요
    죽는게 고통이아니고 축복이구요
    지금 의학이 발달되서 수명이계속늘어나니까
    어쩔수없이 받아들여야죠
    원래 죽어야될나인데살아있는거니 각종 부작용이 생기는겁니다

  • 9. ...
    '24.1.14 1:05 PM (58.122.xxx.12) - 삭제된댓글

    일반인들도 늙는게 싫은데 외모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은 더신경쓰이겠죠 늙으면 늙었다고 욕하고 주름좀 펴고 나오면 주사맞았다고 뭐라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0328 이재명 당대표 암살 미수범 7월1일에는 누구랑? !!!!!!.. 2024/01/28 1,149
1550327 아파트 조경이 내 집 마당처럼 느껴지시나요 22 주택 2024/01/28 6,521
1550326 하드캐리어를 사용하는 이유가 궁금해요 24 ... 2024/01/28 5,376
1550325 이미 아셨나요? 팔목부터 팔꿈치 길이가 발사이즈래요 60 응??? 2024/01/28 18,962
1550324 형수의 친정엄마 집에 사는 남자 이야기에요. 15 .. 2024/01/28 8,079
1550323 암이 치매보다 훨 낫다?? 32 늙으면 2024/01/28 5,454
1550322 배현진 습격한 중학생, 민주당 지지자”…경찰, 사실 확인 중 23 ... . 2024/01/28 5,837
1550321 올케 전번 모두 알고 계신가요? 27 ㄱ쇼 2024/01/28 3,683
1550320 스키레슨 2시간 1:1 레슨이 낫나요 4시간 3:1 레슨이 나은.. 3 ... 2024/01/28 1,182
1550319 기능성 깔창 인솔 오프매장에서 살만한곳 어디 있을까요? 2 신발 2024/01/28 627
1550318 잘생긴 남자 연예인 살찜 금지법 제정 시급 10 2024/01/28 6,049
1550317 양파의 효능 11 건강이제일 2024/01/28 3,892
1550316 사랑의 가족보시는 분요. 궁금 2024/01/28 540
1550315 이재명 살인미수범 = 국민의 힘당 태극기 부대 9 일제불매운동.. 2024/01/28 1,519
1550314 남편 빚 갚아줄까요?(친정에서 상속받은 돈으로) 74 safhrt.. 2024/01/28 16,290
1550313 레이 모닝 스파크 중 뭐가 젤낫나요? 22 00 2024/01/28 3,835
1550312 뮤지컬 레베카 엄청 재밌네요 21 ㅇㅇ 2024/01/28 4,938
1550311 잔인한 장르물이 너무 많은거같아요.. 3 ... 2024/01/28 2,190
1550310 느긋하고 미적거리는 자식... 정말 못키우겠네요ㅜㅜ 9 ........ 2024/01/28 3,564
1550309 이오공감 오태호 좋아했던 분 계신가요. 28 .. 2024/01/28 4,258
1550308 서울의 봄 1300만명 돌파! 4 ... 2024/01/28 1,912
1550307 우리 다 이 정도는 변했잖아요… 5 ㅇㅇ 2024/01/28 3,576
1550306 점점 더 사람 만나는데 흥미가 없어져요 ㅠㅠ 6 .. 2024/01/28 3,632
1550305 보일러 겸 주물벽난로 있네요. 5 대박 2024/01/28 1,267
1550304 제 나이 44... 이제 나이든 축으로 넘어가나봐요. 21 ... 2024/01/28 7,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