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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경우 상대 반응이 상처되지 않으세요?

..... 조회수 : 1,564
작성일 : 2024-01-14 08:52:12

예전에 공연보러 가서 알게된 사람에게 

다시 연락을 하니 읽씹을 하네요.

그때 제 개인적인 얘기들도 주저리주저리

했었는데 나를 너무 노출시켜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좀 상처가 되서요..

IP : 14.45.xxx.1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사
    '24.1.14 8:55 AM (121.182.xxx.73)

    상처로 만들지 말고 평생 교훈으로 삼으세요.
    이번 일로 알게 되신 것 절대 잊지 않으시면 두고두고 은인 됩니다.

  • 2. …….
    '24.1.14 8:59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거절당하면 상처입죠
    근데 거절하는사람도 사정이있을거에요
    내가말이너무많았나 자기점검하며 자책마시고
    넘기시길.

  • 3. 010
    '24.1.14 9:10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상처보다 아! 이어가는게 싫은가보다
    여기까지.. 하고 잊어야죠 뭐

  • 4. ....
    '24.1.14 9:15 AM (211.226.xxx.119)

    공연보러가서 알게 된 사람이라니
    인연이 그정도였던거겠죠.

    상대방에게 다른 사정이 있을수도 있구요.
    주저리주저리 내 얘기 한게 무슨 잘못이라고
    스쳐지나가는 인연에 의미 부여하지 말고
    자책하지 마세요

  • 5. ,,
    '24.1.14 9:16 AM (73.148.xxx.169)

    상대방 입장에선 뜬금없이 들이대는 느낌일 수 있겠네요.

  • 6. 그거예요
    '24.1.14 9:23 AM (121.133.xxx.137)

    나를 너무 노출시켜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같기도 한게 아니고 그거예요
    저같아도 피합니다

  • 7. 미나
    '24.1.14 2:20 PM (175.126.xxx.83)

    여행가서 만난 사람과도 돌아오면 연락 안 하잖아요. 딱 그때뿐이예요

  • 8. 노출도
    '24.1.14 5:59 PM (121.162.xxx.234)

    노출이지만
    공연 보러 가서 시작전에, 인터미션에, 끝나고
    그 짧은 시간에 스스로 내 얘길 많이 했다 하실 정도면
    상대는 모르는 사람이 자기 얘기만 주구장청 하더라
    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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