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이상 알바

? 조회수 : 7,466
작성일 : 2024-01-14 07:15:40

정말 식당이나 요양사 밖에 없나요?

다른 알바 하시는 분 안계신가요?

IP : 223.62.xxx.2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본것은
    '24.1.14 7:24 AM (106.102.xxx.18)

    아이돌보미, 산후도우미, 마트 캐셔, 공공근로 있구요. 경력있으신 분은 어린이집 담임도 하시고 연장반 선생님도 하시죠.

  • 2.
    '24.1.14 7:5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주위에서 보니
    생활지원사 가사도우미 판매직 택배보조 동네마트 야간 캐셔 청소 애봐주기 마트내 채소 다듬어 포장 반찬집 소분하고 판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밥해주기 카페 설거지 공공근로

  • 3. 워크넷보니
    '24.1.14 7:56 AM (121.152.xxx.181) - 삭제된댓글

    아파트청소가 제법 많더군요

  • 4. 등하원돌보미
    '24.1.14 8:03 AM (115.138.xxx.63)

    아기무처 예뻐해요
    아기보고싶었는데 허리가약해서
    유치원아이 등하원돌보미합니다

    동화책읽어주고 색칠놀이하고 인형들 놀아주고 오리기하고 학습지도 하고 두시간 동안 매우 바뻐요
    밥차려 줄 시간없이 신나게 놀아요

    다시 제가 30대된 것 같아 기분 좋은 알바에요

    돈은 쪼금받지만 직딩때 스트레스없어요
    실컷 수다하고 놀다보면 제 스트레스가 풀려요
    어릴때 키우던 강아지 고양이 이야기도해주고
    종이인형도 만들어붙이고

    친구가 아이에게 오히려 용돈줘야하는거 아니냐고해요 ㅎ
    다른친구는 억만금 줘도 못하겠다는데
    저는 조금일하고 조금버는 알바로는 좋아요

    다른친구도 우울했는데
    제말듣고 종일보는 두살아기돌보거든요
    엄마가 재택이라 안방에있어서 마음이놓인대요
    돈도되고 더럽고치사한 관리자들아봐서좋대요
    콜센터일하고 정신이 피폐했는데 아기랑 장난감가지고노니 힐링된대요 밥잘먹으면 박수쳐주고 책보고 동요틀고 같이 춤추고

    적성 맞으면 아기돌보미하세요

    다들6070대라서 50대 좋아해요

  • 5. ..
    '24.1.14 8:16 AM (61.39.xxx.140)

    개인사정 있을때 직장은 하루 빠질수있지만
    아기돌보미는 빠질수없는데 어떻게들 하시는지
    궁금해요

  • 6. ..
    '24.1.14 8:42 A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일주일 해외여행도 가고, 국내여행도 가고
    집안에 특별한 사정이 있을때도 있고
    계획이 생기면 한두달 전에라도 미리 말해두면 ,
    부모가 월차 쓰거나 조부모가 오셔서 도와주시네요.

  • 7. 전에
    '24.1.14 9:16 AM (121.133.xxx.137)

    어떤 일을 했었냐에 따라 다르죠
    특이사항 없으면 할 수 있는 일이야 거기서 거기

  • 8. ㅇㅇ
    '24.1.14 9:20 AM (119.194.xxx.243)

    동네 빵집이나 kfc..이런 곳 50대 분들 꽤 봤어요

  • 9. ...
    '24.1.14 10:01 AM (1.233.xxx.102) - 삭제된댓글

    아이돌보는 거
    내 사정이 있을 때 못 쉽니다.
    조부모가 근처에 사는 게 다 그런 집 만 있는 게 아니에요.
    돌보미가 안 가면 아이가 붕 떠요.
    부모가 휴가 바로 쓸 수 있는 대기업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cctv 있는 것도 은근 신경 쓰입니다.
    불쑥 아이 엄마 목소리가 나와 감시하듯 요구해요.

  • 10. ...
    '24.1.14 10:03 AM (1.233.xxx.102)

    아이돌보는 거
    내 사정이 있을 때 못 쉽니다.
    조부모가 근처에 사는 게 다 그런 집 만 있는 게 아니에요.
    돌보미가 안 가면 아이가 붕 떠요.
    부모가 휴가 바로 쓸 수 있는 대기업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cctv 있는 것도 은근 신경 쓰입니다.
    불쑥 아이 엄마 목소리가 나와 감시하듯 지적질하고 해요.
    정말 신경 많이 쓰여요.
    화장실 가는 것도 왜 아이만 방치하냐 하고요.

  • 11. ..
    '24.1.14 10:04 AM (223.62.xxx.102)

    제가 아이돌보미 하는데
    낮에 3시간 가까운 곳에
    카페알바 나가기 시작했는데
    진짜 윗관리자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안나가고 싶어요
    자기도 50대면서 더럽게 갈궈요
    사장도 cctv보고 엄청 성실하다고 하거든요
    아이돌보미 부모도 저처럼 성실한 사람
    못봤다고 선생님이라고 불러주거든요
    시급도 16000원인데
    카페 최저시급 주면서 사람 스트레스 있어요
    본인 해놓은거 보면 저보다 꼼꼼하지도 못한데
    계속 꼬투리 잡으려고 해서
    실수 안하려고 신경이 곤두서있어요

  • 12. ..
    '24.1.14 10:20 AM (117.111.xxx.98)

    부페 도 괜찮아요 급식이나

  • 13. ...
    '24.1.14 11:17 A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

    아이돌보미 시급 16,000 원이면 잘받는건가요?
    그게 요즘 시세인건지요?

  • 14. ㅇㅇ
    '24.1.14 3:11 PM (121.139.xxx.142) - 삭제된댓글

    68년생인데 신발 관련 물류 알바는 아니고 계약직이예요
    제 적성에 맞아서 몇년째 다니고 있어요
    저 체격 아주 작고 힘도 쎄지 않은데 여기서 일 잘하는 편에 속해요
    여긴 50대도 쓰는데 신입이 들어오면 힘들다고 바로 그만 두는 사람도 꽤 됩니다
    라벨 부치는 일도 꾸준히 할수 있던데 그런 일도 알아 보세요

  • 15. ..
    '24.1.14 4:35 PM (175.121.xxx.114)

    쿠팡센터 계약직 알아보세요 충분히 가능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4446 (정신과약)설마 임신일까 싶어서 먹은약인데.. 4 임신우울증 2024/06/01 2,080
1584445 귀에서 삐~ 소리가 나는데 4 ... 2024/06/01 2,594
1584444 한우 채끝 250g 많이 먹은 건가요 6 배불러 2024/06/01 2,173
1584443 조기심실수축인데 어깨무선찜질기사용 3 ㄱㄱㄱ 2024/06/01 704
1584442 갈비뼈가 골절된 듯 한데.. 스트레칭 해도 될까요? 6 .. 2024/06/01 1,469
1584441 드라마 머니게임 강추!!! 6 드라마 2024/06/01 2,433
1584440 나는솔로 최강전 만들었으면 9 ㅇㅇ 2024/06/01 3,278
1584439 게임만 하는 중학생 아들떄문에 미칠것같아요 6 나나 2024/06/01 3,670
1584438 5년을 다녀도 개인적친분 안생기는 모임 9 ... 2024/06/01 5,028
1584437 나탈리 오렌지 쥬스를 혼자 이틀만에 다 먹었다면 절제력 제로 인.. 3 .... 2024/06/01 2,218
1584436 아이친구관계 9 ㅇㅇ 2024/06/01 1,645
1584435 노씨는 학력도 경력도 쟁쟁하던데 60 ㄵㄷㅎ 2024/06/01 20,834
1584434 고3 휴식데이 6 ㅇㅇ 2024/06/01 1,348
1584433 모다모다 샴푸 써보신분 12 머릿발 2024/06/01 3,354
1584432 1일 1라면이네요 ㄷㄷ 6 ㄴㅇ 2024/06/01 2,955
1584431 윤대통령과 술자리가 두려운 사람들,수정방이 어떤 술이길래 18 2024/06/01 6,978
1584430 알고리즘때문에 선재에서 빠져나올 수가 없네요 2 선재중독 2024/06/01 1,012
1584429 제육볶음 마지막에 참기름 넣어요 말아요? 13 샴푸의요정 2024/06/01 3,686
1584428 저희 엄마가 돌아가신 외할아버지관련으로 6 .. 2024/06/01 3,552
1584427 층간소음 참기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5 부글부글 2024/06/01 1,922
1584426 대학 때 들을 걸 후회되는 교양과목 있으세요? 14 ... 2024/06/01 3,067
1584425 아이가 낚시 하고 싶어하는데 아빠가 없어요. 16 낚시 2024/06/01 3,121
1584424 클래식FM 세상의 모든 음악 들으시는 분 2 .. 2024/06/01 2,092
1584423 조카를 너무 사랑하는 46살 싱글여자 26 ㅇㅇ 2024/06/01 9,233
1584422 40대이신분들 요즘 어떤 운동화를 10 구찮아 2024/06/01 3,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