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다니는 쿨픽스 당근에 오천원에 내놔볼까 하다 가격보고 놀랐네요.
제 모델 검색해보니 96만원에 팔고 있던데..새제품기준
오래된 디카가 왜 값어치가 있는걸까요...
굴러다니는 쿨픽스 당근에 오천원에 내놔볼까 하다 가격보고 놀랐네요.
제 모델 검색해보니 96만원에 팔고 있던데..새제품기준
오래된 디카가 왜 값어치가 있는걸까요...
내놈 뭐해요 안팔릴텐데
희망사항이죠
당근에 누가 써 놓은거 보니 필름 값이 올라서 필름 느낌나는 사진 원하는 분들이 오래된 디카를 찾나보더라고요
요즘 중고도 없어서 못판대요.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다네요.
그 감성을 좋아해서 유행이래요.
이사하면서 버렸는뎌 아까비
워크맨도 가격이 꽤 돼더라는...
얼마 전에 지하실 정리하다가 2000년대 초 디카를 보고 애들이 열광하더라고요.
세 대 샀었는데 한 대는 어디 갔는지 모르겠고, 두 대를 애들이 하나씩 나눴어요.
충전선이랑 뭐 필요한 부속등 다 같이 보관해 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집에 골동품으로 있는데 재밌군요ㅎㅎ
요즘 세운상가에 디카를 젊은분들이다시찾는다는기사봤네요
허..대학생 딸이 얼마전에 당근에서 비슷한 걸 사와서, 아니 핸드폰 화질이 훨씬 좋은데 그런걸 왜 사냐고 했더니, 그게 트렌드 인줄 몰랐어요.
집 창고 한번 뒤져봐야겠어요 ㅎㅎ
쿨픽스 !! 정말 닳도록 쓰다가 충전 안 되고 결국 사망 햇는데
진짜 좋은 디카 엿어요 색감 넘 좋구
작동 하면 꼭 다시 쓰셔요
창이 작아서 요즘 처럼 바로바로 확인 하는 건 좀 어려움이 있지만요
아우 좋으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