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남편이 새벽 3시반이 넘어서 집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폰을 보니 입금하라는 카톡이 와있고 입금했다는 답변을 남편이 했습니다.
(족발집 48,000
2차술집 420,000
합계 468,000
인당 156,000
3차 300,000
인당 150,000)
지난달에는 노래방을 갔더군요
(어제 노래방비 정산
총 54만원
A 19만원
B 18만원
C 17만원)
나쁘게 논 거 맞죠?
3차는 선을 넘은 걸까요?
제가 오해하는거 아니겠죠?
내 남편은 절대 안그럴거라는 생각은 안했지만 막상 눈으로 확인하니 괴롭네요...
마음을 다스리기 힘든 잠 못드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