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들어가는 앤데.
다른애들도 그랬겠지만 중2병 사춘기이전 착하고 순했어요.ㄱ
갑자기 미친중2병이 걸리고
사람들이 쟤가? 그런다고??? 할정도로
말씨가 아주 싸납게 변했어요.
음...엄마 한정이요.
그전엔 관계가 좋았습니다.
그러니 저도 미치겠고 우울하고 힘들었어요.
그냥 나한테 섭섭한 뭔가가 있으니 저렇겠지 여기기로 크면 괜찮겠지.
대학 합격하고 예전만큼 쌀쌀맞게 말하진 않는데
불쑥불쑥 말씨가 튀어나와요
이게 나이들고 괜찮아질까요?
진짜 사춘기 이후 애는 다른사람으로 변한거같아
내 애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