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이 안 맞는 사람들 체질이 어떤 건가요. 

달래야 조회수 : 4,559
작성일 : 2024-01-14 00:12:48

저는 머리를 아래로 내리면 
어지러워서 수영을 관뒀어요.

물도 너무 차갑게 느껴져서 갈때마다 힘들었고요. 

 

이런 경우는 어떤 체질때문에 그런 건가요. 
수영이 안 맞는 분들 어떠신가요. 

IP : 125.178.xxx.17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4.1.14 12:14 AM (206.116.xxx.220)

    소음인인데
    사우나 수영 별로에요 ㅠㅠ

  • 2. ..
    '24.1.14 12:15 AM (106.101.xxx.1)

    소음인 인데 전 사우나 찜질 이런 거 좋아하는데 물에서 하는 운동 싫어요 몸이 식어서 . 심지어ㅜ해수욕장도 안가요.

  • 3. 저도 소음인22
    '24.1.14 12:15 AM (121.133.xxx.137)

    수영 사우나 안맞아요

  • 4. ....
    '24.1.14 12:18 AM (223.39.xxx.159)

    소음인
    수영 사우나 독약이에요

  • 5. 소음인이
    '24.1.14 12:20 AM (125.178.xxx.170)

    대체로 그렇군요.
    윗분들 그럼 어떤 운동을 주로 하시나요.

  • 6. ...
    '24.1.14 12:21 AM (223.39.xxx.90)

    근력운동해요

  • 7. 제가
    '24.1.14 12:22 AM (125.128.xxx.85)

    그런데, 몸이 차서 그런 거 같아요.
    안그래도 찬데 물속에 들어갔다 나오는게
    체온 더 떨어지고 피곤해요.

  • 8. 어머
    '24.1.14 12:22 AM (58.182.xxx.184)

    저도 소음인이요.
    귀에 물소리나는듯 ... 좀 예민한편이요.
    전 녹차도 못 마셔요 ㅠ 어느순간 빈속에 녹차 마시고 빈혈 와서 놀랬어요.

  • 9. ......
    '24.1.14 12:27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소음인이라는 분들
    혹시 늘 배가 찬 분들인가요?
    저는 무슨 체질인지 모르겠는데
    늘 배가 차고 조금만 춥거나 찬 곳에 들어가면
    바로 배가 아프거든요.

  • 10. ......
    '24.1.14 12:28 AM (180.224.xxx.208)

    소음인이라는 분들
    혹시 늘 배가 찬 분들인가요?
    저는 무슨 체질인지 모르겠는데
    늘 배가 차고 조금만 춥거나 찬 곳에 들어가면
    바로 배가 아프거든요.
    저도 소음인일까요?

  • 11. 추워요
    '24.1.14 12:28 AM (180.69.xxx.124)

    소음인인지는 모르겠고
    여름에도 아침 수영 찬물 퐁당이 힘들었어요.
    사우나는 좋아하고요. 뛰고 들고 춤추고는 좋아요

  • 12. 윗님들
    '24.1.14 12:31 AM (125.178.xxx.170)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어떤가요.
    저는 아주 심하거든요.
    검사하면 아무 이상 없는데도요.

  • 13.
    '24.1.14 12:35 AM (61.83.xxx.223)

    저는 원래 아주 어릴 때부터 에어컨 틀어진 곳 가면 배가 아픈, 그런 체질이고 발이 차가우면 잠이 안 오는 그런 몸인데, 물 차가운 건 싫지만...
    수영은 아주 좋아해요. 배운지 얼마 안됐지만.... 얼굴은 열이 많고 얼굴에만 땀이 많이 나는 편인데 수영은 땀나도 상관없는 운동이라 더 좋구요.
    아. 참고로 저는 대장에 염증이 있는 난치질환자;;; 이지만 수영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소음인 소양인 뭐 이런 건 아무리 읽어봐도 잘 모르겠네요. 맞는 부분 다른 부분 섞여있어서;;

  • 14. 전형적인
    '24.1.14 12:38 AM (175.117.xxx.137)

    소음인인데 물을 좋아합니다
    마시는 물은 잘 안먹는데
    몸이 물속에 잠겨있을때, 잠영같은거 할때
    그 고요함과 먹먹함에 편해져요.
    고민많을땐 샤워시간도 길어지고요

  • 15. 소음인
    '24.1.14 12:46 AM (175.114.xxx.123)

    사우나 싫어하지만
    수영은 좋아해요
    요즘은 주6회하고 있어요
    수영하고 나면 붓기가 쏙 빠져요

  • 16. 사상체질모름
    '24.1.14 1:04 A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남미인 체형인데
    손, 발, 배가 차요.
    과민성대장이고 변비도 있어요.

    임신은 잘 되는데 유산 2번...
    다발성 근종으로 적출.

    수영...아무리 노력해도 고개가 안들어가요ㅜㅜ
    스노클처럼 구명조끼입고 둥둥 떠있는 건 가능.

    사우나, 찜질방 가면 관절이 다 부어서
    뜨거운 방에서 지지면 손ㆍ발이 솥단지만해져요.

  • 17. 안맞음
    '24.1.14 1:19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제가 무슨 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수영장만 갔다오면 배탈나고
    귀에는 또 왜 그렇게 물이 잘들어가서 중이염에 걸리는지..
    저는 강이고 바다고 놀러가는것 자체도 싫답니다ㅎㅎ
    그러니 수영을 배워도 늘지도 않고
    오션월드 같은데 가도 즐겁지가 않아요~한여름에도 추워요ㅜㅜ.

  • 18. ...
    '24.1.14 1:29 AM (183.102.xxx.152)

    수영 딱 3년 했는데 어느날 물에 들어가는데 알 수 없는 오싹함과 한기가 드는데 사지를 펴고 나갈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몸살 감기를 앓았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정말 심하게 앓고 2주이상 아팠어요.
    나았어도 온 몸에 기가 빠진듯 힘이 없고 처지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한참 힘들었어요.
    미각 후각도 잃구요.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의사가 혹시 수영하냐고 묻더라구요.
    수영하면 미각후각 잃게 되냐고 했더니 그건 아닌데 이렇게 되어서 온 사람 중에 수영다니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하셨어요.
    몸이 아프니 한방병원도 다녔는데 수영이 체질에 맞지 않으니 다른 운동하라고...
    어릴 때부터 찬물에 못들어가고 여름에도 온수로 샤워하곤 했어요.
    처음 수영 배울 때도 수영하고 오면 개운한게 아니라 피곤하고 기운이 더 없었는데 체력소모가 많아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그후론 걷기나하고 수영이나 아쿠아는 할 생각이 없어요.
    나도 소음인인가봐요...에어컨도 싫어요.

  • 19. 저요
    '24.1.14 3:01 AM (112.159.xxx.111)

    귀에 물이 들어가서 귀마개 해야 돼요
    그래서 아쿠아로빅도 했었지만
    수영장 다녀오면 바로 질염에 걸려요
    해수욕장은 가도 수영장은 못 가요

  • 20. ..
    '24.1.14 6:47 AM (211.208.xxx.199)

    저도 수영 싫어하는데
    제가 수영을 싫어하는 이유가 다 나왔네요.
    제가 전형적인 소음인 맞나봅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수영으로 건강을 되찾은 수영 예찬론자라
    바로 집앞에 수영장을 두고 안가는 제가
    아주 못마땅하세요. ㅎㅎ

  • 21.
    '24.1.14 8:13 AM (61.78.xxx.19)

    수영한지 일년 넘었는데 몸 많이 차다가 겨울 사무실에서도 반팔입고 돌아 다녀요. 수영이 기초 체온을 많이 올리는듯 해요.

  • 22.
    '24.1.14 8:51 AM (121.144.xxx.62)

    따뜻한 운동을 하세요
    저도 몸이 찬데
    헬스합니다
    몸이 차갑다 싶을 때 러닝뛰고 근력운동하면서 땀흘리면 식욕도 줄고 체온도 올라가요
    약간 으슬으슬 할 때도 운동하고 뜨거운 물에 샤워하고 오면 나아요

  • 23. 예전에
    '24.1.14 12:54 PM (136.23.xxx.56)

    수영 잠깐 배울 때 너무 힘들었어요.
    수영 강습 받고 오면, 물도 못 마시고 먹은 것 다 토할 정도로 어질어질한 적도 많았구요.
    강습 받다가 포기했었는데, 그 당시에 수족냉증에 몸이 많이 차서 안 맞았었나봐요.(소음인이죠.)
    근력 운동하고 나니 수족냉증은 없어지긴 했는데, 여름에도 온수로 샤워하는 사람인지라 차가운 물이 개인적으론 너무 싫어요.

  • 24. 미나
    '24.1.14 2:33 PM (175.126.xxx.83)

    처음 들어가면 물이 차가운데 한바퀴 돌고 나면 바로 체온 확 올라서 추운줄 모르고 합니다. 코에 물 들어가는게 제일 신경쓰여요.

  • 25. 리얼소음인
    '24.1.14 8:08 PM (116.33.xxx.168)

    저 진짜 소음인인데
    계곡 수영장 습도높은 여름
    두통이 너무 심해요
    몸도 차서 싫은것도 있지만 두통이 더 힘들어요

    그런데 소음인인 제딸은
    수영 다이빙 엄청 좋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0292 운전 언제까지 재밌으셨어요? 4 ㅇㅇ 2024/06/21 1,099
1590291 카카오맵 깔면 길찾을수 있나요? 1 질문 2024/06/21 883
1590290 청문회 두명의 군인모습 8 군인 2024/06/21 2,546
1590289 혹시 가족 중 치매 있으신 분들 어떻게 알아차리셨어요 23 2024/06/21 4,273
1590288 어제 있었던 일 18 동생 2024/06/21 4,089
1590287 지하철 화장, 작정하고 씁니다. 150 ... 2024/06/21 19,972
1590286 이별로 힘들때 할머니가 해준 말이 5 ㄴㅇㅎ 2024/06/21 4,292
1590285 정청래 의원! 응원해요 5 2024/06/21 1,411
1590284 청약통장 월25만원 불입금확대 왜? ㅇㅇ 2024/06/21 1,300
1590283 주문한 적 없는 태블릿이 배송됐어요 7 이상하다 2024/06/21 3,061
1590282 코스트코 푸드세이버 4 ... 2024/06/21 1,808
1590281 스페인에서 렌트 해보신 분~^^ 12 자유여행 2024/06/21 1,687
1590280 맛있는 샐러드 드레싱 레시피 아시는 분이요~ 6 .. 2024/06/21 1,908
1590279 사람마음이 우습네요..결혼20년차 13 결혼 2024/06/21 6,744
1590278 환율 - 한은 개입한듯요 5 oo 2024/06/21 2,939
1590277 써큘 레이터 는 회전시켜야 시원하네요 3 2024/06/21 1,367
1590276 "뽀뽀 그 이상도 했다” 중학교 여교사, 여자 제자들에.. 4 이런미 2024/06/21 5,045
1590275 미역국에 한우 갈빗살까지 넣고 끓였는데 맛 없... 18 2024/06/21 3,221
1590274 햇빛 알러지 때문에 이 더운 날에도 긴팔을... 23 음.. 2024/06/21 3,100
1590273 딱 10년이 지났을뿐인데 너무 차이나는거,있으세요? 9 까마득 2024/06/21 3,386
1590272 당화혈색소 어떻게 이렇게 안떨어질수 있는지 ㅠ 19 @@ 2024/06/21 4,384
1590271 찌개 요즘도 같이 먹는 사람 있나요? 8 위생 2024/06/21 1,747
1590270 대학가원룸 퇴거할때 보증금이요 3 방학이다가옴.. 2024/06/21 1,039
1590269 임성근 따위가 무슨 한국의 보물이예요? 4 짜증나 2024/06/21 2,458
1590268 국수 삶으려고 물 끓이는데 3 ... 2024/06/21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