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은 병이지요?

ㆍㆍ 조회수 : 2,284
작성일 : 2024-01-13 22:56:56

우울증이 병이라면, 상황때문이 아닌건가요?

처한 상황때문에 우울증이라면

상황을 바꾸면 우울증이 없어지나요?

아님 상황처지에 상관없이 타고난 유전인자인가요

요즘왜이리 우울증이 많나요

우울하고 무기력한게 우울증이 아니고

자신도 모를정도로 잘살다가

갑자기 자살할정도로 다운되는게 우울증이라던데

 

회사잘다니고 집안일잘하고

애들잘키우고 그런데 한번씩 지치고 다운되고

인생언제까지 이러냐 이런감정은

우울증이 아닌건가요

IP : 211.200.xxx.1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3 11:06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건 우울감 아닌가요.. 처한 상황때문에 그렇다면 상황이 좋아지면 우울함이 없어지겠죠..
    그리고 내가 우울증인지 그냥 우울감인지는 알지 않나요..저는 살면서 그냥 인간이라면 누구나 종종 느끼는 그런류의 우울감 말고는 딱히 없는것 같아요
    자살을 매번 생각하고 그러면 우울증이겠죠..

  • 2. ...
    '24.1.13 11:07 PM (114.200.xxx.129)

    그건 우울감 아닌가요.. 처한 상황때문에 그렇다면 상황이 좋아지면 우울함이 없어지겠죠..
    그리고 내가 우울증인지 그냥 우울감인지는 알지 않나요..저는 살면서 그냥 인간이라면 누구나 종종 느끼는 그런류의 우울감 말고는 딱히 없는것 같아요
    자살을 매번 생각하고 그러면 우울증이겠죠.. 평범한 감정으로 사는 사람이 자살을 매번 생각하고 사는사람들은 잘 없을테니까요..

  • 3. ㅇㅇ
    '24.1.13 11:14 PM (175.121.xxx.86)

    감기처럼 상담만 잘하고 약만 조제해서 드시면
    아무 이상 없습니다
    멘탈이 무너졌다고 생각 들때 내방하소서

  • 4. 음..
    '24.1.13 11:24 PM (211.112.xxx.130)

    그건 우울감 같아요. 우울증은 그냥 계속 죽고싶어요. 살아가는게 내게 어울리지 않은 옷을 입은것 처럼 벗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마음 전체가 죽고싶은 마음 뿐이라 모든것에 진심이 아닌채로 살아요.
    아침에 눈을 뜨면 그 이유를 알수 없는 막막한 공포에
    압도 당해 이미 지쳐서 침대에서 벗어나는게 제일 힘들구요. 힘들다 느껴지면 더 잠식당하기 전에 병원 가세요. 꼭이요.

  • 5. ....
    '24.1.13 11:26 PM (116.122.xxx.15)

    한마디로 모든 생각의 결론은 자살로 종결된다면
    우울증 맞고요
    거기에 불안, 강박.공황장애 등이 따라옵니다
    자살을 생각하고 준비, 실행이 따라오면
    치료 잘하는 병원을 알아 보고 가세요
    우울증의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늘 자살이라는 도피처가
    따라다니지요
    그러다 컵에 물이 가득차서 넘치는
    그런날에 운이 좋다면 성공합니다 자살이요

  • 6. 맘 맞는
    '24.1.14 9:30 AM (221.147.xxx.70)

    친구랑 며칠 여행 다녀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8804 혹시 양식조리기능사 시험 60문제 중 합격선 아시나요? 3 2024/01/27 607
1548803 저같은 성격은 무슨일이 잘 맞을까요? 3 ㅇㅇ 2024/01/27 1,063
1548802 저 당뇨아니래요 감사 8 감사 2024/01/27 2,686
1548801 취업문제로 adhd비보험으로 다니시면 답글 부탁드립니다. 17 저는 자식 2024/01/27 1,347
1548800 첫명절에 오지 말랬더니 34 결혼후 2024/01/27 6,852
1548799 국민연금 3천만원 붓고 2억원 넘게 받았다고 하네요 17 .. 2024/01/27 7,453
1548798 밥에 김만 싸먹어도 너무 맛있네요 12 000 2024/01/27 3,155
1548797 급질 - 식혜 엿기름 우린물이 황토색이예요. 4 요알못 2024/01/27 860
1548796 습격범 부모 진짜 화나는거 24 00 2024/01/27 7,201
1548795 80대 어머니께서 화장실 사용하고 나시면 냄새가 심하게 나요 19 000 2024/01/27 6,703
1548794 아. 동네친구들이 다없어지고잇어요 2 2024/01/27 3,340
1548793 한살림 조합원 아닌데 인터넷으로 살수있는 9 한살림 2024/01/27 1,274
1548792 탄탄한 매트리스가 허리에 좋을까요? 7 ㅇㅇ 2024/01/27 1,146
1548791 어르신 내복 따뜻한거 추천부탁드려요 8 ㅇㅇ 2024/01/27 836
1548790 송도의 뉴욕 주립대 분교에 대해 여쭈어요 14 궁금합니다... 2024/01/27 3,370
1548789 조카 초등 입학금 얼마 주나요? 18 ... 2024/01/27 2,806
1548788 대학생 아이 알바 중 사장의 행동 이게맞나요? 24 속상 2024/01/27 3,662
1548787 새치 염색요 7 ㅡㅡ 2024/01/27 1,841
1548786 효소 먹고 매일 화장실 가요 6 ㅇㅇ 2024/01/27 2,276
1548785 장인. 장모. 시모. 시부 29 인생 2024/01/27 4,177
1548784 난방텐트 사이즈 몇사야하나요? 2 ... 2024/01/27 623
1548783 배현진 습격범의 진짜 정체? 40 0000 2024/01/27 6,165
1548782 내달 의대정원 확대한다는데 의대열풍 가라 앉으려나요 21 으잉 2024/01/27 2,501
1548781 요즘 대학생들 용돈 얼마쓰나요? 12 2024/01/27 2,925
1548780 아이들 상담한는곳에 일하는데 8 ... 2024/01/27 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