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돈 굳었어요

조회수 : 4,710
작성일 : 2024-01-13 22:03:54

작년 일곱살 아이가 앞니가 밖으로 너무 사선으로 벌어짐+ 넓적함 때문에 앞니 사이에 오백원짜리 세워서 들어갈만큼 벌어져서 걱정이었거든요. 얼굴은 못생기지 않았는데 입벌리면 이때문에 피식하고 코미디가 됩니다.

치과의사도 앞니가 왤케 넓쩍하냐고 깜짝놀랄정도

앞으로 이렇게 계속되면 나중에 교정해야한다는 말에 너무걱정이었는데

 

앞니 옆에 치아를빼고 다시 났는데 걔네들도 크네요. 그 치아가 자라면서 앞니를 안쪽으로 밀었나봐요 오늘 보니까 벌어졌던 앞니가 거의 다 닫혔어요. 와 얼마나 다행인지.

 

교정들어가는 돈도 돈인데 치과공포증 있는 아이 치과 어케데리고다니나 내심걱정했거든요  벌어졌다 닫힌 이에  감사하네요.

IP : 118.235.xxx.2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3 10:07 PM (175.207.xxx.116)

    다행이네요
    돈도 굳고
    시간, 에너지 모두 save(우리말로 뭐라고 하죠? ㅠ)
    됐네요

  • 2. 흠흠
    '24.1.13 10:07 PM (125.179.xxx.41)

    ㅋㅋㅋ이 빠지고 새로나는동안 다들 치열 엉망이에요
    점점 사람되가죠
    예전에 이쁜 아역탈렌트가 이빠져서 포토라인에서
    계속 입가리고있던데 귀여웠어요
    그아이는 갑자기 본인이 못생겨졌다고 느낀듯ㅋㅋㅋ

  • 3. 건강
    '24.1.13 10:09 PM (61.100.xxx.112)

    그래도 송곳니 나올때까지
    좀 지켜보세요
    송곳니 나올 자리가 없어서
    덧니가 되는 경우 많으니까요
    그러면 교정해줘야죠

  • 4. ..
    '24.1.13 10:24 PM (211.200.xxx.116)

    '24.1.13 10:07 PM (175.207.xxx.116)
    다행이네요
    돈도 굳고
    시간, 에너지 모두 save(우리말로 뭐라고 하죠? ㅠ)
    됐네요

    ㅡㅡㅡ 절약이요

  • 5. ᆢᆢ
    '24.1.14 12:50 AM (116.121.xxx.223)

    제가 그런 경우 였어요.
    고등학생 때 까지 앞니가 벌어졌었는데
    제가 아침마다 손으로 막 서로 밀어서
    붙였어요.
    어느날 부터는 틈 없이 붙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0641 이게 며느리탓이에요? 49 이게 2024/03/26 5,686
1570640 조국이 만병통치약 ㅋㅋ 21 ... 2024/03/26 2,352
1570639 초4 어학원 단어 재시험 때문에 가슴이.. 23 .. 2024/03/26 2,479
1570638 주방일 많이 해서 굵어진 마디나 손가락 8 동글이 2024/03/26 1,769
1570637 오늘 경기. 태국은 보너스 걸고, 1 축구 2024/03/26 881
1570636 구운계란은 유통기한이 긴가요? 2 궁금 2024/03/26 1,377
1570635 조국은 장관만 안나왔어도 대통령됐을듯 16 ... 2024/03/26 2,117
1570634 [비례정당지지율]조국29.1% 국힘28.1% 민주21.6% 21 .. 2024/03/26 2,327
1570633 속보 보니 국힘 선거지면 에지간히 검, 경 동원해서 또 들쑤실 .. 11 ... 2024/03/26 2,465
1570632 펌)명품 앰버서더 됐다고 좋아하는거 청나라 아편전쟁 보는거같아요.. 30 펌글 2024/03/26 3,808
1570631 보통날의 아침님 근황 아세요? 2 걱정 2024/03/26 2,088
1570630 대장내시경 전 먹을 수 있는 음식 좀 알려주세요 3 대장 2024/03/26 666
1570629 장조림계란처리법 좀 11 도움필요 2024/03/26 1,155
1570628 국힘공천 용인 갑 이원모후보 (이원모, 신지연 부부) 13 메이you 2024/03/26 2,443
1570627 장롱면허 곧 출퇴근 운전 시작합니다...ㅜ.ㅜ 9 초보여왕 2024/03/26 1,386
1570626 대파 한 뿌리에 875원 12 윌리 2024/03/26 1,057
1570625 어느 아울렛을 갈까요? 3 베베 2024/03/26 882
1570624 이런 사기캐들 같으니라구 12 도치부인남편.. 2024/03/26 1,859
1570623 김어준이 잘생겨보여요 42 내가미쳤나... 2024/03/26 1,922
1570622 서울 비 그쳤나요? 1 봄날 2024/03/26 863
1570621 동백꽃 필무렵은 볼수록 수작같아요 17 0011 2024/03/26 3,259
1570620 간장게장 국물 재탕해도 될까요? 1 ㄷㅇㄱ 2024/03/26 990
1570619 의대증원 8 삼수 2024/03/26 894
1570618 미국에서 이혼하고 아들 하나 키운다는 글은 대체 몇번째인지..... 9 ... 2024/03/26 3,623
1570617 옛 남친 엄마 생각나요. 2024/03/26 1,6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