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쥔손금인데 거지도 왕도 아니예요.

우울 조회수 : 4,011
작성일 : 2024-01-13 21:11:32

 

제가 이십 대 때 손금 사주 관상 잘 보는 분이 저보고,

이런 손금은 거지 아니면 왕이다 했어요.

손가락도 뱀머리 손톱으로,

재주가 남다르다고.

관상에서 제일 중요한 건 안광이다.

성형을 아무리 해도 도저히 바꿀 수 없는 건 눈빛, 안광이라고.

그 안광이 빛나는 너같은 사람은 팔자를 피해 갈 수 없다고 했는데.

 

저 지금 너무 피로롭게 직장생활에 찌들어

죽을 수만 있다면 죽고 싶은 생활 하고 있거든요.

 

 

막쥔 손금에, 성공선이 정확하게 올라가는 손금이예요.

그니까 그 따위 다 소용없는 거죠.

 

 

 

 

 

 

 

IP : 220.65.xxx.18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광
    '24.1.13 9:12 PM (39.7.xxx.182)

    있는거 안좋다 했어요. 여자 연예인들 눈반짝이는 연예인들 보면

  • 2. 남편이
    '24.1.13 9:25 PM (124.53.xxx.169)

    그런 손금,
    그저 그래요.

  • 3. 쓸개코
    '24.1.13 9:25 PM (118.33.xxx.220) - 삭제된댓글

    방탄 남준이도 막쥔금이긴 해요.

  • 4. 쓸개코
    '24.1.13 9:27 PM (118.33.xxx.220)

    방탄 남준이도 막쥔금이긴 한데.. 예전 친구 하나도 막쥔금이었어요. 평범합니다.

  • 5. 원글
    '24.1.13 9:29 PM (211.241.xxx.32)

    RM과 같은 게 있다는 건 최고의 위로입니다.

  • 6. 쓸개코
    '24.1.13 9:36 PM (118.33.xxx.220)

    원글님 근데 뱀머리 손톱이란게 뭘까요?
    모아지는 손톱이 아니라 쭉 퍼지는 손톱을 말하는걸까요?
    제 손톱이 퍼지는 손톱이라 손끝이 개구락지 같거든요.

  • 7. 원글
    '24.1.13 9:40 PM (211.241.xxx.32)

    엄지손톱이 생긴 모양이 뱀머리예요.
    이런 손톱이 별로 없대요.
    이쁘지 않아요.

  • 8. ...
    '24.1.13 9:41 PM (211.220.xxx.118) - 삭제된댓글


    엄지손톱 뱀머리 모양처럼 뭉툭.
    이게 정말 싫었어요
    손금은 양손 다 막쥔손금.
    사는건 그냥 저냥 입니다

  • 9. ㅇㅇ
    '24.1.13 9:43 PM (1.243.xxx.125)

    뱀머리 엄지손 그런손모양 부자된다고
    들은거같아요 막쥔 손금도

  • 10. .,
    '24.1.13 9:44 PM (211.243.xxx.94)

    단지증 말하는 건가요?
    이부진도 그렇다던데..

  • 11. 쓸개코
    '24.1.13 9:47 PM (118.33.xxx.220)

    망치손톱은 봤어도 개구리손톱은 뭘까 궁금해서 여쭤봤어요.^^
    뱀머리손톱이 좋은거군요.

  • 12. 원글.
    '24.1.13 9:52 PM (211.241.xxx.32)

    뱀머리 손톱, 막쥔 손금.
    다 소용없다구요.
    제 처지가....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런 거 다 필요없어요.

  • 13. 시댁
    '24.1.13 10:05 PM (118.235.xxx.119)

    애들 고모부가 막쥔금인데, 어릴적 잘 살다가 집안 망해서 말년운이 안좋아요. 고모( 시누)가 먹여살리느라 고생했는데, 애들 크니 이젠 별거중...막일 다닌다네요.
    문제는 울 첫째가 막쥔금... n수 예약이네요.ㅜㅜ

  • 14.
    '24.1.13 10:47 PM (121.167.xxx.120)

    뱀머리 손톱은 솜씨 있어요
    만들기 뜨개질 그림 다 잘해요

  • 15. 원글
    '24.1.13 11:02 PM (220.65.xxx.234)

    솜씨.
    제가 그림 잘 그리고, 조각도 잘 하고,
    하자고 들면 뭐든 잘 해요.
    그래서?
    사는데 아무 도움이 안 돼요.
    내 삶을 편하게 하는 건 없다는...

  • 16. 막쥔금
    '24.1.13 11:51 PM (220.122.xxx.137)

    막쥔금(일자손금) 결국 성공해요. 자수성가.
    친정아빠가 막쥔금, 울 고딩 아들 둘도 막쥔금,
    남편 지인인 의대교수도 막쥔금.
    유명인으로 박정희전대통령, 정주영회장 외 막쥔금 많아요.

  • 17. ᆢㅅ
    '24.1.13 11:52 PM (122.36.xxx.160)

    솜씨 있는 분야에서 끝까지 뭔가하려고 들었으면 잘 풀리셨을까요?

  • 18. ....
    '24.1.14 6:40 AM (106.102.xxx.39)

    저도 막쥔손금이고 그냥그래요
    대학가서 우울증같은게와서 공부손놓고 다른거 이거저거하다 다망하고 엄마등쌀에 선을 몇번봤는데 저희집기준 엄청난 부자랑 결혼할뻔했어요
    학식은 저희집이 낫지만 경제사정차이가 심하게 나고
    종교 등 여러가지 부모들이 너무 간섭해서 겁이 나더라구요
    상견례까지하고 남자가 엄청 매달렸는데도 제가 미적거리다 그만뒀네요
    지금은 페이닥터 남편만나 평범하게 사는데
    십년도 더지난지금 그때 왜그랬지 한번씩 후회되긴해요 ㅋㅋ
    그사람이랑 결혼했으면 제 손금덕분이었을까
    손금때문에 기회가 온건지도 모르지만
    운명은 결국 자기 생각, 성격, 선택 으로 결정되는 것
    자기가 개척하기 나름이라 생각해요

  • 19. ..
    '24.1.14 6:46 AM (180.92.xxx.51)

    남편과 딸 하나가 똑같이 막쥔 손금입니다.
    저도 90% 일자 손금.
    그냥 저냥 돈 걱정 별로 하지 않고 삽니다.
    딸이랑 저는 돈 없으면 아껴살면 되지 하면서 튼 불편없이 돈 걱정없이 삽니다.

    아마 돈 걱정하지 않는 것 아닐까생각합니다.
    쓰다보니 딸은 연봉이 아주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71040 남편 본인입은 옷정리 본인이하나요 4 열받 2024/03/27 1,032
1571039 선거관련 여론조사 처음.. 1 여론조사 2024/03/27 567
1571038 오피스텔 경비비 환불 받을수 있나요? 1 ㄱㄴ 2024/03/27 748
1571037 수정 이 분 가만보니 타고난 정치꾼이네요 14 .. 2024/03/27 2,796
1571036 검사윤이 경찰을 대하는 태도래요. 17 2024/03/27 2,284
1571035 서울나들이 버스코스 알려주세요 6 ㅅㅇ 2024/03/27 1,001
1571034 이수정 후보는 대파 억지 논란 유쾌하게 돌파하네요 34 ㅇㅇ 2024/03/27 3,862
1571033 발음 부정확한 아이 이빈인후과에서 진료, 수술 가능할까요? 2 궁금 2024/03/27 705
1571032 엘리트 교육이 실패한건지 성공한건지 5 ㅁㄶ 2024/03/27 1,404
1571031 약국마다 약품가격 너무 차이가 26 약품가격 2024/03/27 3,550
1571030 댓글부대 보고옴 (스포없음) 3 ... 2024/03/27 2,305
1571029 60대 2인가족 그릇 8 블루커피 2024/03/27 2,438
1571028 종합과세 ? 문자받았는데요 2 종합과세 2024/03/27 2,131
1571027 베트남 국대감독 경질 ㅎ 5 ㅇㅇ 2024/03/27 2,413
1571026 소형 가전 중고거래할 때 나름의 요령, 그리고 당근후기 2 고민 2024/03/27 928
1571025 통영 다찌집과 꼭 보면 좋은 볼거리 추천해주세요 7 ㅇㅇ 2024/03/27 1,408
1571024 80아버지 증상이 뭘까요? 병원을 안가세요 13 2024/03/27 3,416
1571023 서울에 마트 지하철 가까운 동네가 어딘가요? 30 ~~ 2024/03/27 3,243
1571022 50대 중반 영양제 어떤걸... 원글 2024/03/27 646
1571021 저 노래하나 찾아주실 수 있나요 ~ (스치는 풍경에 널 잊을거야.. 6 82CSI.. 2024/03/27 1,070
1571020 대출 해준 은행직원이 칭찬글 써달라는데 6 ㅇㅁ 2024/03/27 1,847
1571019 대파교수, 교수하던 사람들이 그래요 6 웃겨 2024/03/27 1,518
1571018 이쯤에서 해보는 대표 요리 어워드 3 어워드 2024/03/27 658
1571017 공무원 과장님 점심 사드리는 문화 20 00 2024/03/27 3,762
1571016 소아비만이 무섭네요 5 .. 2024/03/27 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