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한지 디스크로, 다치는 사고로 인해 3년만에 가요.
항공권, 숙소부킹했어요.
남편한테 아직 말안했고요. 삐질게 뻔하니 내일 짐 싸놓고 차에 실어놓고 공항가서 얘기할려고요~
23년 고생한 내자신한테 주는 선물이에요.
24년 결과1,국가평가 3개 결과 받아야하는데 파이팅하자는 의미로 눈꽃산행이기도 하고~
Ana/Kor-12만, 서귀포올레시장 근처 신생호텔2박-7,8천 공항주차료,등 먹고 이동하고 쓰는데 50만원정도 안에서 다 해결될듯해요.
렌트할지 쏘카할지 택시랑 대중교통이용할지 오늘안으로
결정할려고요^^
올라가면 너무 좋아서 마구 눈물이 날것만 같아요.
한라산 첫 겨울산행이고 디스크환자이니 이번엔 영실코스로 워밍업할료고해요.
화요일엔 빛의 벙커갈려는데... 한두군데 가면 좋을곳 추천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