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 대성 학원까지 왕복 1시간반 .....

두각s관(강남대성) 조회수 : 3,413
작성일 : 2024-01-13 20:11:55

수지 상현역에서 새벽 6시50분에 출발해서 두각s관에 애 내려주고 집에 오면 1시간 반 걸립니다

저녁에 데리러 가면 아마 막혀서 훨씬 오래 걸리겠죠.

하루에 두번씩 왕복 가능할까요ㅠ

오전에 다녀오는 것 만으로도 힘이 들어서요

IP : 211.243.xxx.1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3 8:14 PM (119.69.xxx.105)

    셔틀 버스 없나요?
    매일 데려다 주는건 너무 힘들거 같아요

  • 2.
    '24.1.13 8:14 PM (210.100.xxx.239)

    성복쪽에 살아요
    어쩌다 한번은 가능한데
    올땐 더 힘들거예요
    올땐 전철 타라고하세요
    30분이면 오는데

  • 3. ...
    '24.1.13 8:16 PM (61.79.xxx.23)

    신분당선 타야죠
    앉아서 영단어 외우라고 하세요

  • 4. 그쵸
    '24.1.13 8:17 PM (211.243.xxx.141)

    오늘은 학원 안가니 긴장이 풀려서인지 온 몸이 쑤시고 특히 어깨가 아파요ㅠ
    나이도 있어서 더 그런가봐요

  • 5. ,.
    '24.1.13 8:20 PM (116.255.xxx.247)

    셔틀있을텐데요. 매일 한번도 병날듯해요.

  • 6. gj
    '24.1.13 8:24 PM (118.216.xxx.117)

    30분만에가는 신분당선 놔두고 무슨 고생이랍니까.. 상현에서는 충분히 앉아서 가는데

  • 7. 오전만
    '24.1.13 8:24 PM (211.243.xxx.141)

    데려다주고 저녁엔 지하철 타라고 해야겠어요^^

  • 8. ??
    '24.1.13 8:25 PM (220.80.xxx.96)

    대중교통이 없거나
    자차보다 훨씬 오래걸린다면
    일년 내 일이다. 생각하고 해줄것 같아요
    그런데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으면 아이도 그게 낫지 않을까싶네요

  • 9. 잠이
    '24.1.13 8:28 PM (211.243.xxx.141)

    넘 많은 애고 지하철 환승도 힘들어해서 시작했는데 애도 차차 적응해가면
    또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 10. ...
    '24.1.13 8:29 PM (112.170.xxx.36)

    일년 내내 그렇게 못 하세요
    신분당선 타고 강대 제일 윗반으로 옮기거나
    S2 계속 다닐거면 죽전역까지 태워주고 한티역까지 앉아서 가게 하세요
    엄마가 그렇게 고생해도 애들은 고마운줄 몰라요
    아니면 분당러셀로 옮기겠어요
    매일 그 먼 곳까지 등원하는 것도 체력적으로 힘들어요
    긴 싸움인데 체력도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 11. 그런데
    '24.1.13 8:30 PM (122.34.xxx.60)

    날이 추우니 2월까지만 오전에 데려다주시고, 학원에 적응도 하고 날도 좀 따뜻해지면 3월부터는 오전에도 혼자 전철 타고 가라 해야죠.
    지방학생들은 빼박 기숙학원 생활하는데, 그래도 자기 집에서 다니고 대중교통편도 좋은 편이라 괜찮은 거 같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 12. satellite
    '24.1.13 8:34 PM (39.117.xxx.233)

    셔틀한번알아보세요 ㅠㅜ 너무힘들듯

  • 13. 아이고
    '24.1.13 8:35 PM (61.39.xxx.140) - 삭제된댓글

    아이가 짠하고 지하철이나 좌석타도
    몇번갈아타며 1시간은 걸리니
    데려다주는것같은데

    차 막히는길이라 원글님 병나요

    그렇게 자식 뒷바라지하는게
    아이 인생에 도움이 되는걸까요? ㅠ

  • 14. 그런데
    '24.1.13 8:46 PM (220.80.xxx.96)

    직장 다니시는 거 아니고
    단지 몸이 힘든게 문제라면 그냥 해줘도 좋지 않을까요?
    왕복 2시간 출퇴근 하는 사람들도 많잖아요
    아이가 몰라주면 어떤가요
    중요한 시기인데 다른 나은 선택지가 없다면요

  • 15. ...
    '24.1.13 9:05 PM (118.235.xxx.63) - 삭제된댓글

    제가 아이 재수할때 왕복 2시간 반 거리를 실어 날랐어요.
    오전 밤 하루 두번씩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생각으로 그리했는지 무모하기 짝이 없었는데 아이 생각해서 꾹 참으며 해준거 같아요.
    다행히 재수 성공해서 저도 아이도 한때의 추억으로 간직하고 있고 시간이 흘러 그 길을 지날때면 아이도 저도 조잘조잘 그때 그랬었어 하며 힘들었던 그때를 떠올리곤 합니다.

    50분에 나가면 너무 늦고 30분쯤 나가면 차가 많이 막히지 않을거에요.
    아이도 일찍 가서 자습할수 있고요.
    밤에는 대치동거리가 복잡해서 그렇지 차 많이 막히지 않아서 편하구요.
    생각보다 할만 하실거에요.
    물론 다시 하라 하면 두번은 못하겠지만요.

  • 16. ...
    '24.1.13 9:06 PM (218.48.xxx.188)

    전 아침에만 데려다주고 밤엔 알아서 오라고 했어요
    많이들 그러던데요

  • 17. .....
    '24.1.13 9:09 PM (110.13.xxx.200)

    그러고 어케 살아요.
    올때 알아서 오라 해야죠.
    엄마가 병나겠네요.
    죽전역까지 데려다주고 가라고 하는것도 방법이네요.
    쭉 할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 18. ㅇㅇ
    '24.1.13 9:11 PM (210.178.xxx.120)

    셔틀 있다니까요. 집 가까운데까지 셔틀 + 엄마가 셔틀정류장 데리러가기 까지만 하세요.

  • 19. 아이가
    '24.1.13 9:49 PM (122.32.xxx.68) - 삭제된댓글

    수지에서 가는 셔틀 없으면 분당에서 가는 셔틀 있을거에요. 거기까지 아침 저녁으로 픽업해 주시는건 어떠신지... 대중교통보다는 셔틀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시간 절약도 되고요

  • 20. 희망
    '24.1.13 10:44 PM (125.178.xxx.189)

    셔틀 있어요.학원에서 직접 운행하는 셔틀은 아니지만 학원에 전화하면 알려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923 독백신 현직의사 - 암환자 가 급증한 이유? 62 허연시인 2024/02/02 25,251
1551922 학구열 넘치는 엄마가 되면 안되는 이유 16 naho 2024/02/02 5,515
1551921 제주도설날에숙소 안정하고 모텔아무데나 가능하죠? 7 arbor 2024/02/02 1,942
1551920 문과 4등급 교대 가는거 나쁘지 않아 보여요 13 ㆍㆍ 2024/02/02 4,240
1551919 외국어를 전공하려면 특수어과에 가세요. 19 .... 2024/02/02 3,607
1551918 신세경이 이렇게 예뻤나요? 20 세경씨 몰랐.. 2024/02/02 7,249
1551917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수돗물을 절대 먹으면 안되는 이유 8 ..... 2024/02/02 4,418
1551916 다시는 겪고싶지 않은 아픔(고통) 있나요? 20 2월도 건강.. 2024/02/02 4,221
1551915 빌게이츠가 노래방에 가면 10 ... 2024/02/02 2,474
1551914 한쪽귀 난청 4 .. 2024/02/02 1,530
1551913 서울 롯데콘서트홀 대박 캐스팅인데 티켓이 만원이에요.(오페라덕후.. 22 오페라덕후 .. 2024/02/02 5,432
1551912 글 좀 찾아주세요 3 ll 2024/02/02 557
1551911 반찬싸움보니 결혼이라는게 없어져야 사람이 살겠네요 13 .... 2024/02/02 4,721
1551910 주호민 후임교사는 그럼 왜 녹취했대요? 21 2024/02/02 6,024
1551909 세탁실에 보조싱크 할까요? 12 인테리어 2024/02/02 1,875
1551908 청년도약계좌 월 70만원 5년 15 00 2024/02/02 4,157
1551907 대학생 딸아이 남자친구. 68 괴로워. 2024/02/02 16,806
1551906 남은인생 역전은없고 계속 비슷할거 같은 느낌... 6 40대 2024/02/02 2,714
1551905 이젠 한국겨울도 좀 지겹다고나 할까 8 2024/02/02 3,063
1551904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추리소설 읽는거 별로일까요? 21 추리 2024/02/02 2,487
1551903 주호민 완승한 오늘자 방송내용 총정리 88 ㅇㅇ 2024/02/02 13,626
1551902 대똥령부부 2월에 독일 간다는거 사실이예요? 14 ㅈㄹ 2024/02/02 4,365
1551901 왜 잘해주면 더 무례하게 나올까요? 12 00 2024/02/02 3,872
1551900 드라이버스윙이 잘 안되는데요.. 8 골린이 2024/02/02 1,003
1551899 오징어게임 신작 스틸컷 공개 ..... 2024/02/02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