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가을 옷 적당히 있으면 될꺼 같아요.
자차이용하니까 밖에 머무는 시간은 십분을 넘지 않아요.
십분 때문에 패딩에 코트에 쟈켓에
사무실가서도 옷 걸어두는 것도 신경쓰이고
실내에서 따뜻하게 입을 정도 옷 챙겨입고 다녀요.
요즘은요.
겉옷보다 장갑끼는게 더 따뜻하네요.
옷값 중 겨울 겉옷이 젤 비싼데
저한테는 크게 도움이 되질 않아요.
여행갈때나 따뜻한 패딩있으면 될듯해요.
옷의 사회화 또는 자기 만족의 역할도 있긴 하지만
저한테는 전혀 적용되는 부분이 아니거든요.
나이들면 간단한 에코백만 가지고 다니게 된다는 말이
제가 되었네요.
옷에 따라 가방 맞춰드는것도 귀찮고
그 가방들 관리하는 것도 귀찮고
그냥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