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장마비 가능성 체크할 수 있나요?

심장병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24-01-13 18:18:34

63살되신 남편 친구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어요

 

근육질 건장한 체구에

회사도 다니셨어요

 

상상할 수 없는 일인데요

 

심장병 여부와 상관없이 

어떤 가능성을 병원가면 알까요?

IP : 1.229.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씬하고
    '24.1.13 6:30 PM (121.134.xxx.62)

    훤칠한 사십대 남자가 심장마비로 죽어서 다들 깜짝 놀랐는데 할아버지가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 하고 종종 속이 쓰리다고 했대요. 심장 안좋은 사람들이 위가 아프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의사가 그랬대요. 사후에. ㅜㅜ

  • 2. 경험자
    '24.1.13 6:47 PM (222.120.xxx.110)

    중년남자나 여자나 병원가서 심장ct, 혈관검사 꼭 해보세요.

    두달전 남편이 급성심근경색와서 응급실가서 바로 시술해서 살았어요. 윗님말대로 남편도 체한것같은 증상이라 응급실안가고 버티다 다음날 동네병원가서 혹시나해서 심전도검사했다 바로 구급차타고 큰 대학병원 응급실로 갔어요. 발병하면 심전도로 확인가능하거든요.
    시술후 확인해보니 심장주요혈관 하나가 막혀있었고 의사말로는 천운으로 살은거래요.
    남편은 퇴원한뒤로 운동하고 살빼느라 바쁘네요. 평소 혈압약은 먹고있었고 술 담배는 전혀 안했어요. 글쓰는 직업이라 운동도 그닥하지않았구요.
    병원에 5일정도있었는데 지옥갔다온 기분이었어요. 남편은 지금 하루에 약을 스무개도 넘게 먹고있어요. 의사말로는 차츰 줄일 수있다지만 금방 줄이기는 불안하죠.
    여자들도 혈관질환 많이 걸린다니 40중반부터는 진짜 관리해야합니다.

  • 3. 심근경색
    '24.1.13 7:27 PM (180.70.xxx.227) - 삭제된댓글

    수십년전 어릴때 아버지 중풍으로 돌아가셨고
    위로 50년생 57년생 59세에 심근경색으로 사망,
    위로 53년생 60중반에 스탠트 3개 시술,67년생
    막내동생 50전후에 스탠트 두개,다들 술,담배
    골초였고 키가 작은편이네요...160 초반,키가
    작으면 심혈관 질환 많고,키가 크면 근골격
    질환이나 암 발병이 키작은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많답니다...세포수가 많아서라나?

  • 4. 심근경색
    '24.1.13 7:35 PM (180.70.xxx.227) - 삭제된댓글

    보통 체한 느낌이 자주 온답니다.
    집안 내력이 있으면 관상동맥 조영술이나
    수면심전도 하기도 하고 뇌쪽은 터지기
    전에 전혀 모르니 역시 집안 내력이 있으면
    뇌 혈관 조영술 해봐야 할겁니다.

  • 5.
    '24.1.13 11:26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건강검진 받으세요
    심장 초음파 뇌 ct 혈애컴사

  • 6. ....
    '24.1.14 1:48 AM (49.171.xxx.187)

    심장ct, 혈관검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8766 밖에 나왔다가도 집에 들어가기가 싫은 이유(육아맘) 11 화초엄니 2024/01/14 3,863
1538765 정동영 민주당 후보 적격 판정 18 .. 2024/01/14 2,629
1538764 친구가 댄스 강사인데 32 궁금 2024/01/14 20,542
1538763 부산서 대규모 전세사기..임대인 부부 연락두절 5 .. 2024/01/14 3,928
1538762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 9 영화 2024/01/14 1,203
1538761 44사이즈 옷 어디서 사시나요 중가 제품 8 히유 2024/01/14 1,719
1538760 막걸리로 수육하는데 몇분이 좋나요? 5 ㅇㅇㅇ 2024/01/14 1,946
1538759 저기 하느님만나셨다는 분 있는데 불교신자중 전생업장 이런거 체험.. 6 필미 2024/01/14 2,136
1538758 담배 피는 엄마들 많더라구요 65 담배 2024/01/14 21,518
1538757 침낭 샀더니 좋네요ㅋㅋ 5 ........ 2024/01/14 4,127
1538756 한동훈 “노웅래 돈봉투 인정…이재명·김남국은 시트콤 했다” 95 ㅇㅇ 2024/01/14 2,911
1538755 사회성이 없는 자식땜에 고민입니다. 49 궁금 2024/01/14 10,498
1538754 담배피는 여학생 둔 집 어떻게 하시나요? 16 딸아 노담 2024/01/14 5,208
1538753 층간소음 해결법 없나요 6 @@ 2024/01/14 1,465
1538752 머리에 숯칠한것같은건 화장인가요? 이식인가요? 1 Kook 2024/01/14 2,052
1538751 전두엽에 손상을 입었을때 나타나는 증상 41 ㅇㅇ 2024/01/14 19,383
1538750 코로나 가족간에 격리기간 2 elija 2024/01/14 1,162
1538749 워터픽 쓸때 앞에 물이 줄줄 새는데 4 .... 2024/01/14 1,633
1538748 만든 만두 냉동 보관법 좀 알려주세요 5 .... 2024/01/14 1,724
1538747 요샌 훈련소 수료식에 남친 부모님 선물도 준비하나봐요 21 2024/01/14 5,072
1538746 네스프레소 에센자사용중인데 이거 고장인가요? 4 sksmss.. 2024/01/14 1,127
1538745 돈을 잘 쓰는데 또 그만큼 엄청 바래요. 6 화사사람 2024/01/14 4,682
1538744 이번 겨울 감기가 너무 자주 걸립니다. 12 .. 2024/01/14 2,917
1538743 중딩고딩 실내화 주머니 3 ㅇㅇ 2024/01/14 748
1538742 눈·비 멎고 최저 영하 13도…강풍에 체감온도 1 내일 2024/01/14 6,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