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아파트 안살아 봐서
모르겠는데
전 내성적이고 개인주의 심하고 눈도 마주치고 싶지 않거든요
어쩌다 아파트 엘베 타면 저한테 인사를 해요 모르는 사람이
그러면 가만히 있기 뭐해서 같이 인사를 하는데
진짜 힘들더라고요
엘베에서 주민 만나면 보통 인사하나요??
전 영원히 주택에서 살아야 겠어요
어쩌다 보니 아파트 안살아 봐서
모르겠는데
전 내성적이고 개인주의 심하고 눈도 마주치고 싶지 않거든요
어쩌다 아파트 엘베 타면 저한테 인사를 해요 모르는 사람이
그러면 가만히 있기 뭐해서 같이 인사를 하는데
진짜 힘들더라고요
엘베에서 주민 만나면 보통 인사하나요??
전 영원히 주택에서 살아야 겠어요
안해요. 아는척 하는거 귀찮아 하는거 같아요.
저는 가끔 제가 먼저 해요. 아이들 한테도 먼저
안녕~ 잘다녀와~
아이부모들이 아이한테 보여주려고 인사하는 경우가 많고 그럼 저도 같이 인사하고요.
대부분은 인사 안하는데 연세드신 분들이 안녕하세요. 그럼 올라가세요. 이렇게 먼저 인사하실때가 많아요. 그럼 저도 같이 인사해요
한번은 강아지 안고탄 아저씨가
아이고 오늘 너무 추웠어요~~~ 발 시려웠어요~~~
이러시길래 어색하게 웃으면서
추웠겠다 ㅎㅎ 들어가세요~~~ 한 적 있네요
어차피 요즘 마주쳐도 대단히 궁금해하고 반갑고 그러지
않아요 아무도… 그냥 인사를 한다해도 목례정도지, 대화를
하는 경우는 없어요.
아무말 안하는 게 오히려 어색해서 그냥 인사해요.
합니다...
8년째 사는데
요즘이야 엘베에서도 다 각자
핸펀 들여다보니까요
15년을 살았고
주민들도 고인물이 많아서
얼굴도 뻔히 다 아는데 안하는게 더 불편해요.
안녕하세요~ 좋은하루 되세요~
들어가세요~등등
인사하면 기분이 좋더라고요.
받는 사람들도 모두 잘 받아주고요.
해야한다, 안해도 괜찮다.
이 두가지를 사람마다 자유롭게 해도 공감돼야
편하게 살거 같아요.
상황에 따라 해도 되고 안해도 좋다고 보거든요.
아이들도 마찬가지.. 어른한테 무조건 인사해라고
혼내고 강요할 필요는 없어요.
자연스러운 거 좋습니다.
가볍게 목례나
안녕히가세요~정도해요
동대표를 나온입주민이
원래 입주때부터 소문안좋았는데
동대표찍어달라고
그 어깨띠하고 인시하는데
평소 엘레베이터에서는 완전쌩까는사람이거든요
어이가없어서 ㅎ
당연히 탈락
모두에게 인사 합니다.
습관이라.... 안하면 더 불편해서요.
정도는 합니다
저도 심한 i 형 인간이고 저층이라 제가 가장 먼저 내리는데
아무말 없이 타다가 내릴때 들어가세요. 인사하고 내려요. 그게 저에겐 최선!
라인마다 분위기 있지 않나요?
저희 라인은 안녕하세요 정도로 서로 인사해요.
애들은 대부분 인사 잘하고요.
가끔 얼굴 자주 보는 분들과는 스몰토크도 하는 세대 있고,
저는 좋아요.
전 먼저는 안해요.
다만 애들이 인사하면 최선을 다해 받아줌
전 제가 꼬박꼬박 하는 편이예요.
근데 이거 그만 해얄까봐요.
젊을 때야 인사를 받아주든말든 자동이었는데
나이 오십 넘으니
나하고픈 대로 인삿말 건내기도 좀 그렇더라구요.
인사받는 사람들이 나보다 어려져버린;;;
원글님처럼 부담되려나.
다른분이 하면 같이 하고 아니면 그냥 있어도 돼요.
요즘은 한층 사람들 얼굴도 모르는데요.....
울동네는 내릴때 가끔 하시는 분들 있어서 같이 해드립니다.
의례적으로 해요 목례만요
새해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로 하구요
이사 왔을 때 좀 어색했는데 지금은 좋아요
그냥 사람있다 싶으면 인사는 하는데
땅보고 해요 눈 안마주치고 누군지도 모름
영혼없는 인사죠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로 같은 아파트 살아도 모르는 사람한테는 인사 안하죠.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을 무섭다고 한다더군요.
그 이유가 스몰토크가 없어서래요.
외국은 모르는 사람이라도 엘리베이터에 있으면 웃으며서 인사를 하든지 스몰토크를 하잖아요.
우리나라는 아무 말없이 무표정하니 무서운 사람처럼 보이겠죠.
안해요 아주 오래된분들은 목례만. 요새 엄마들 애들이랑 승강기안에서 평소 목소리톤으로 대화하고 애들 떠들어대도 제어 안하니 급 피곤하네요
가볍게 인사해요
스몰토크 까지는 아니라도 .
극 내성적인데 자주 마주치는 어르신들한테는 인사해요. 그분들은 활짝 웃으시더라고요.
인사 하는데 주로 30~40대반, 60~70대반 정도 되는것 같아요
인사 했더니 젊은 사람이 눈을 마주치고 멀뚱멀뚱 보더라고요
싫어 하는것 같아서 그 뒤로 앞집 아주머니 외엔 인사 안해요
신혼초부터 아파트 생활 30년 하다보니 그냥 보면 인사해요
항상 제가 먼저 인사하는데 대부분 다 받아주던데요
어르신도 처음엔 어색해하시다가 볼때마다 인사하니 같이
해주시고 엘베타기전에 멀뚱 멀뚱 서있는게 전 더 어색해서
저 편하자고 먼저 해요
먼저인사하는편은 아니지만 인사하는분하고는 같이해요.
저도 내성적이고 낯선사람이랑 말하는거 싫어하는 편이라..
그래도 옆집분들과 마주치면 서로 인사는 합니다.
저한테 하면 같이 합니다
옆집분은 인사하기 싫은게 표나서 서로 말안하고 타요
인사받든지 말든지 그냥 습관적으로 안녕하세요 라고 하고 앞을 봐요 받으시는분들은 같이 하시지만 귀에 뭐 꽂고있어서 못듣기도 하는거 같고 그냥 합니다
다 복받는 일 아닐까요?인사한다고 뭐 우습게 볼것도 아니고 그냥 진짜 들어갑니다 정도인데 이정도도 안하는건 너무 삭막해서리
항상 먼저 하는 분들에게는 내내 인사하고
원래 안하건 분들과는 얼굴 알아도 안해요
근데 어르신들 많이 사시는 좀 오래된 아파트를
두곳 정도 방문했더니
엘제 같이 타는데 모든 분들이 인사를 정말
한명도 빼지않고
내리고 탈때 다 하시더라구요
깜짝 놀랐어요
당연히 먼저 안녕하세요 하시고
내릴때도 안녕히 가세요 하셔서
저도 했어요
특이한 경험이었어요
제가사는 곳은 50대넘어보이는 분들 몇분 빼고
다 젊은편이라 그런지
거의 내내 하는 분들과만 안녕하세요 정도애요
대화는 안해요 눈 마주치면 목례만 합니다
왔는데 , 우리 아파트는 하는 인사 하는 분위기라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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