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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가 다 경비실로 가네요.

조회수 : 2,621
작성일 : 2024-01-13 14:40:19

 

감기 때문에 짐 들기도 힘들어서

일부러 토요일 배송 맞추고 문 앞으로

배송 요청했는데

두 개가 다 경비실 두고 갔네요.

 

다른 때는 문 앞 하고 싶어도 

편하게 하시라고 경비실에서 받은 적도 많은데

너무하네 싶고.. 아프니까 서러울라 그래요.

 

 

IP : 39.115.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3 3:04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배송시 요청사항 적는 란에
    몸이 불편하니 문앞 배송 바란다고 쓰셨으면 좋았을 텐데 ...
    힘드셨겠어요.

  • 2. 바람소리2
    '24.1.13 3:07 PM (114.204.xxx.203)

    엘리베이터 있는데도요?

  • 3. 윤수
    '24.1.13 3:20 PM (183.109.xxx.1)

    혹시 복도식 아파트세요?새로 이사온 아파트가 그렇던데 강력하게 항의해서 택배기사들 모두 현관 앞으로 배송하게끔 바꿔놨습니다. 택배 회사에 항의하셔야 돼요. 택배 기사들 말고요.

  • 4.
    '24.1.13 3:21 PM (211.109.xxx.17)

    경비실에서 택배 안받는 시스템이이어야 현관문앞에
    배송돼요. 엄마네 집에 가끔 택배 보내면 무거운것도
    그냥 경비실에 두고 가더라고요.
    현관문앞에 놔달라는 배송 메세지도 소용없어요.
    복도식 아파트인데 노인이 무거운거 질질끌고 밀고해서
    집에 들여 놓으세요.

  • 5. 강력항의
    '24.1.13 3:21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하세요.
    택宅 배 인데요. 그리고 경비실은 또 뭔 죄

  • 6. ..
    '24.1.13 3:55 PM (211.208.xxx.199)

    저희 엄마집도 복도식이라 배송란에 꼭 써요.
    [받는 분이 몸이 불편하니 꼭 문앞에 두시라]고요

  • 7. ㅇㅇㅇ
    '24.1.13 3:56 PM (119.67.xxx.6)

    맞아요,
    혼자 사는 엄마네가 소형 평수 복도식 아파트인데
    죄 경비실 앞에 좌악 깔아놓고 가요.
    어쩔 수 없이 좀 비싸도 로켓베송으로 시켜드려요.
    로켓은 문앞 배달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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