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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장훈의 키로 사는 인생은 어떤걸까요

같은인간이아님 조회수 : 2,806
작성일 : 2024-01-13 13:19:20

유튭에 서장훈 집 공개하는 게 얻어걸렸는데

키가 크다니까 큰가보다 했지만

냉장고 윗부분을 내려다보는 장면을 보니

현타가 팍오더라구요

저 키로 사는 인생은 어떤걸까 궁금해서

의자놓고 냉장고 앞에 서봅니다.

음. 제가 의자위에 서있는 높이가 그의 시선과비슷만 높이인듯 싶더군요.

 

덕분에 냉장고, 김치냉장고 지붕청소했어요

 

IP : 220.65.xxx.1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3 1:20 PM (118.220.xxx.194)

    그러게요. 너무 커서 문틀이나 그렇데 닿아서 숙이는 불편함은 예상되네요

  • 2. 전에
    '24.1.13 1:24 PM (211.234.xxx.203)

    백화점에서 하승진을 봤는데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라구요.
    진짜 천장에 닿을듯한 키라 눈길이 절로 가던데요.
    살기에 많이 불편할거같아요.

  • 3. 뱃살러
    '24.1.13 1:24 PM (211.243.xxx.169)

    막줄에 빵~ ㅋㅋㅋ

  • 4. 실제
    '24.1.13 1:24 PM (112.169.xxx.183)

    실제 마주친 적 있어요
    너무 큽니다.
    아파트 현관 나서서 단지에서 만났는데
    처음에 너무 놀라 발이 안 떨어질 정도였어요
    마침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내가 왔나 했어요
    다시 보니 서장훈씨구나 알아보고 안심했으니까요

  • 5. ㅋㅋ
    '24.1.13 1:30 PM (116.125.xxx.59)

    그래서 결벽증이 심한가보군요 온갖것 먼지가 다보여서

  • 6. 서장훈 아버지를
    '24.1.13 1:34 PM (59.6.xxx.211)

    개인 적으로 좀 아는데
    옛날엔 아들 키 넘. 커서 걱정 많이 하셨어요.
    건강 문제 등등으로….
    너무 키가 큰 건 사는데 불편해요.
    물론 지금 서장훈 예능으로 잘 나가지만
    운동하던 때 그 아버지가 훗날 대비를 잘 한 덕분에
    서장훈이 건물주가 된. 거에요.

  • 7. 40대후반 사촌
    '24.1.13 1:35 PM (106.101.xxx.48) - 삭제된댓글

    2미터는 안넘지만
    190 훌쩍넘는 외사촌 남동생

    외할머니 기일에 시골집에 모였는데
    그녀석이 기와마루에 무늬가 바뀌었다고
    언제 지붕공사했냐고 묻더라구요.

    저는 진짜 평생 살면서
    지붕마루(용마루인가?) 암튼 거기 무늬는
    본 기억이 없었는데

    그 녀석 말 듣고 고개 팍 꺽어 올려다 봤네요.

    키 큰 사람은 확실히 보고 있는 시선이
    일반인과 다르다는 생각을 그때 했어요.

  • 8. 오,발전했네
    '24.1.13 3:31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청소했다로 끝내다니 어제그제 50대170언니의 현타 잘 먹었나보네요.

  • 9. ㅋㅋㅋ
    '24.1.13 7:46 PM (27.165.xxx.48)

    이래서 한국말은 끝까지 들어봐야 하는군요^^
    원글님 청소 잘하셨어요. 나두 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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