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집에서 음식 잘 안하고
있는걸로 떼우거나 하고 점심은 밖에서 먹고
주말에 좀 해먹고
배달은 치킨같은거 한달에 한두번정도?
해도 그냥 밖에서 먹는 점심값이 제일 크더라구요.
맛도 없도 메뉴 고민도 되고
직장이 물가 높은 지역이라 하루에 만원넘어가고
그래서 올해부터는 도시락을 싸보자해서
뎁힐수 있는 도시락을 사서 싸갖고 다니니
식비가 반으로 훅 줄어버리네요.
아이가 없는 집이긴해요.
아이 있는 집들은 또 다른 얘기겠죠?
평일에는 집에서 음식 잘 안하고
있는걸로 떼우거나 하고 점심은 밖에서 먹고
주말에 좀 해먹고
배달은 치킨같은거 한달에 한두번정도?
해도 그냥 밖에서 먹는 점심값이 제일 크더라구요.
맛도 없도 메뉴 고민도 되고
직장이 물가 높은 지역이라 하루에 만원넘어가고
그래서 올해부터는 도시락을 싸보자해서
뎁힐수 있는 도시락을 사서 싸갖고 다니니
식비가 반으로 훅 줄어버리네요.
아이가 없는 집이긴해요.
아이 있는 집들은 또 다른 얘기겠죠?
2주 하셨는데.. 그거 50주 하기가 쉽지 않아요.
차라리 5킬로그램 살 빼는게 더 쉬울 정도
인건비가 비싼데 내노동력을 투자하니 아무래도 절감되죠
게다가 내입에 맞는 음식들로 식사를 구성하니 더 만족스럽고 재료도 더 질이 좋죠.
전 직장이 집과 엄청 가까워서 집에서 먹는데 아주 흡족해요.
그쵸.
그냥 집에 있는 반찬 몇가지랑 밥 먹고 나면
속도 편안하고요.
도시락 사다가 귀찮으면 반찬가게가서 반찬 좀 구입해서 도시락으로 가지고 가는게 싸게먹힐것 같아요..
남은반찬만 가지고 가도 되니 버려지는게 없어서 더 식비절감효과가 있는것같아요
점심에 시간도 많이 남어서 좋죠~~
진짜 점심시간도 엄청 남아요. 먹는데 20분도 안걸리니 ㅎㅎ
식단만 잘 짜면 식비 절감에 진짜 좋을 듯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건강한 음식 먹으니 그것도 좋고요
남편 코로나 이후 도시락 싸요
남편이 점심먹고 시간이남아 운동해서 좋다고
도시락반찬은 집반찬 그대로 보내요
요즘은 달래장에 김만 있어도 맛있다네요
도시락 싸는데 너무 잘 싸려고 하면 부담되고
있는 반찬에 한가지 정도만 해서 김 하고 싸 오면
속도 편하고 좋아요.
그런데 저는 보온 도시락이 있어서 거기 싸는데
도시락통 들고 다니는거랑 씻는게 더 귀찮아요.
식사비 많이 아까워요. 사실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
그메뉴가 그 메뉴인지라....
1년 합산하면 엄청 큰 돈이죠 그렇게 몇년더 하면 오우
어디서 드세요?
집밥도 잘 안해먹었다면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기 부담스럽지는 않으셨어요?
전 남편이 매식 싫어해서(달고 짜다고)
도시락 싸주는데 몇달 열심히 싸다가
점점 귀찮아져서 새반찬보다 먹던 반찬이 더 많아지고 있는데
그 성의없는 도시락도 남편이 군소리 없이 먹어줘서 관둘수가 없어요
밀키트를 해도 식당보다 훨 싸요
1인분가격으로 2인분은 먹어지니
제가 예전에 식대 나와서 도시락 싸서 다녔는데
반찬 뭐 할거 있나요?
계란찜이나 계란후라이 하나에 김치, 조미김이면 점심으로 충분하던데요
아님 저녁 반찬 좀 남겨 다음날 점심에 먹으면 되구요
회사 점심은 간단히 먹는게 속도 편하고 좋던데요
두부 먼저 팬에 노릇하게 굽다가
청경채, 팽이버섯, 당근 얇게 썰어서같이 팬에넣어요.
소금 조금이랑 굴소스를 넣거나 발사믹 넣거나 해서
간 맞추고 통에 담을 때 밥 한숟가락정도 넣어서
통 하나로 가지고 다녀요.
김치나 밑반찬 탕비실 냉장고에 두고
간단하게 도시락 싸오면 정말 맛있어요
이도저도 싫음 컵라면정도.
식재료 빨리 먹어야할 때 도시락 싸가고 싶은데
한 데 모여 먹는 문화가 피곤하네요
그냥 식당에서 사먹는 게 맘 속까지 편해요
아이 있는 집은 아이가 먹고 싶어하는게 많아요.
그래도 집에서 열심히 해먹는다면 외식 하는 것 보다는 적게 들거고요.
저도 몇년 전부터 가능한 집밥 먹어요.
그게 맛있고 풍족해요.
이론 시도 좋아요 힘들면 또 사먹죠 머
만원씩만 잡아도 1년이면 240만윈 이네요 ㅎ
무엇보다 계속 사먹다보면 뭐 먹을까도 고민이 되죠
좀 번거롭긴해도 여러모로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