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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비싸지 않아서 사먹을 만한 거는

물가 조회수 : 7,424
작성일 : 2024-01-13 09:50:21

 동네분식집 김밥도 한줄에 천원 인상됬고,  단골이던 다른 분식집도 메뉴당 500원 1000원 인상됬네요. 사과는 말 다했고 뭘 사다먹어야할까요?  바나나?  

  계란도 남편이 다이어트한다고 몇개씩 삶아달라고하는데 4번사도 한판에 7-8천원.  식재료와 과일 중에 그나마  덜 오른거 추천  부탁드려요

IP : 210.205.xxx.11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저기
    '24.1.13 9:51 AM (211.246.xxx.203)

    발품 팔면서 싼거 찾아야해요. ㅜㅜ

  • 2.
    '24.1.13 9:52 AM (223.38.xxx.74)

    간헐적 단식 하면서 하루 한끼만 먹어도 건강 좋아지고 혈당 관리 되어요.
    무얼 먹는것보다 안먹는걸 고민해야죠.
    과일은 한국 비싸고 액체 사탕이라 당조절하고 싶으면 안먹는게 좋아요.

  • 3. 밀키트
    '24.1.13 9:53 AM (211.235.xxx.96)

    만들어먹기 두부

  • 4. 돼지고기
    '24.1.13 9:55 AM (211.246.xxx.203)

    뒷다리. 머릿고기. 족발 같은거 싸요. 요리해두면 푸짐합니다

  • 5. ..
    '24.1.13 10:00 AM (211.208.xxx.199)

    과일은 안먹는게 좋아요. 222

  • 6. ..
    '24.1.13 10:01 AM (125.244.xxx.36)

    주부의노동력이 들긴해도
    장봐서 밥해먹는게 제일 저렴하죠
    과일은 안먹어요 살찌니까

  • 7. ..
    '24.1.13 10:07 AM (223.38.xxx.169)

    과일른 귤 바나나먼 사고요 시금치 이런거 많이먹죠

  • 8. ..
    '24.1.13 10:09 AM (118.235.xxx.208)

    장볼때 과일 안(못)사요
    정 먹고 싶을때 한번씩 소량 삽니다
    구비 해 놓는 품목에서 제외 되었어요
    덜 먹기로 했어요
    건강에도 좋으니까요

  • 9. 요즘
    '24.1.13 10:28 AM (223.38.xxx.206) - 삭제된댓글

    제철 식재료 정말 맛있고 가격 좋아요.
    특히 섬초 물미역 파래 곰피 꼬막등요.
    특히 섬초 설탕 뿌린것처럼 달아요.
    다듬을것도 거의 없고 시금치의 ㅅ자도 손안대는 식구들이 무쳐주니 맛있게 먹네요.
    오늘 저녁은 시금치무침과 물미역!

  • 10. ...
    '24.1.13 10:30 AM (222.107.xxx.180) - 삭제된댓글

    전에는 배송시 멍들까봐 과일은 보고 샀는데
    요즘은 어쩔 수 없이 인터넷 주문해요.
    전보다 멍들어서 오는 경우도 잘 없고요.
    배 5kg에 18000 사과 2.5kg 11000 레드향 2.5kg 19000
    요 며칠 사이에 구입한 것들이에요.
    더 싼 것도 있지만 그건 패스해요.
    이것도 이젠 단골집이 생겨서 품질도 항상 기본 이상은 하고요.
    딸기는 어쩔수없이 보고 사는데 어제는 완전 득템으로 500g 한 상자에 4천원에 샀어요.

  • 11. ...
    '24.1.13 10:40 AM (123.142.xxx.248)

    사과는 그래도 겨울오면서 조금 싸졌어요.체감상..
    가을엔 정말 한개에 크지도 않은게 3000원 이랬는데
    제법 큰게 개당 2000원정도에요(이것도 비싼데...딸기는 그냥 순삭이라 사과 사먹어요 차라리)
    귤사먹고........사과 비싼시즌에 배 사먹었어요. 저 결혼 20년차인데 배 별루여서
    명절때 들어오는거 말고는 사먹어본적이 없는데 처음 사봤네요.
    그래도 이래저래 보면 싼거 있어요. 배는 한개가 크니까 여러번 쪼개 먹어도 되고요..
    그리고 외식안하고 배달안하면 집밥이 싸니까(자주 해먹는다는 가정하에)
    상하지 않게, 잘 먹는다 생각하면 재료는 넉넉하게 준비해요. 밖에 나가 먹음 두세배는 더 드니까요..

  • 12. ..
    '24.1.13 10:48 AM (61.253.xxx.240)

    과일은 한국 비싸고 액체 사탕이라 당조절하고 싶으면 안먹는게 좋아요.
    ㅡㅡ
    글쿤요 액체사탕이란 단어 충격 세게 오네요

  • 13.
    '24.1.13 10:50 AM (106.102.xxx.32)

    농수산물 도매시장 가시면 박스 단위로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떨이 상품 저렴하게 파는 곳도 있구요

  • 14. dd
    '24.1.13 10:50 AM (1.231.xxx.139)

    전에는 과일을 박스로 사서 먹었는데
    이제 비싸서 못사게 되네요.
    근데 또 안먹으니 막 먹고 싶다는 생각도 안듭니다.
    과일은 먹어도 몸에 좋을 것도 없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찬도 김치에다가 두어개 더 하는걸로 간소화 했어요.

  • 15. 동원
    '24.1.13 10:53 AM (180.66.xxx.5) - 삭제된댓글

    무우가 싸서 반은 코다리 조림힌고
    나머지는 무생채 해먹어요

  • 16. 추가
    '24.1.13 10:54 AM (1.234.xxx.55)

    돼지 대패삼겹갈대신

    머리 차돌이라고 머리쪽 딱 삼겹처럼 보이는 거 동네 파는데
    절반값이고 맛은 더 좋아요 기름도 적고

    돼지고기 삼겹살 말고 다른 부위 활용해보세요

  • 17.
    '24.1.13 10:54 AM (106.102.xxx.32)

    집김밥 재료 넉넉히 준비해서 냉장 보관 해뒀다가 그때그때 말아먹으면 간단해요


    마른 시래기 1키로 한박스 배송비 포함 2만원에 샀는데 볶아서 김밥에도 넣고 국도 끓이고 부침개도 부쳐 먹어요
    한참 먹을 수 있어요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식자재마트 가면 일반 마트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두부 한판 사서 구이.조림.찌개 해먹고 썰어서 얼렸다가

  • 18.
    '24.1.13 10:55 AM (106.102.xxx.32)

    해동에서 물기 꼭 찌개에 넣으면 간이 배어서 맛나요
    마파두부도 하구요

  • 19.
    '24.1.13 10:57 AM (106.102.xxx.32)

    배추 무 ㅡ 찌개 부침개
    양파 ㅡ 카레 짜장

  • 20. 해결책 좋네요
    '24.1.13 11:02 AM (121.165.xxx.112)

    난방비 비싸면 난방안하면 되고
    과일값 비싸면 과일 안먹으면 되고..

  • 21. 무가
    '24.1.13 11:26 AM (118.235.xxx.64)

    싸서 요샌 무로 만든 반찬만 먹는듯..
    거뉘씨가 모범을 보이는건가요 하루한끼?

  • 22. ....
    '24.1.13 11:27 AM (61.75.xxx.185)

    생각나는 거 콩나물, 순두부 정도요?

  • 23. ...
    '24.1.13 11:40 AM (211.36.xxx.24) - 삭제된댓글

    다발무 7천원 주고 사서 무청은 데쳐서 냉동
    무로 깍두기,무생채,무조림,무나물 해서 먹고
    배추 2포기 5천원에 산거 배추전,겉절이,배춧국 끓여 먹어요.
    3키로 9천원 주고 산 돼지등뼈로 무청이랑 배추 잔뜩 넣고 감자탕
    5키로 9천원에 산 당근 볶아 무피클 넣고 김밥 싸먹어요.
    볶음탕용 닭절단육 4키로 만8천원에 사서 치킨,닭볶음탕,백숙 끓여 먹어요.
    양배추 한 통에 3500원 볶아 먹고 채썰어 샐러드,계란이랑 부쳐서 옛날토스트 해먹어요.
    느타리버섯 2키로 8천원하길래 사서 버섯전골 해먹고 국물에 칼국수까지 끓여 먹고도 많이 남아 볶아 먹고 다져서 당근 넣고 계란이랑 부쳐먹어요.
    저렴한 재료로도 잘 해먹고 살아요.

  • 24. 바람소리2
    '24.1.13 11:44 AM (114.204.xxx.203)

    버섯.무 .청경채?? 덜 올랐어요

  • 25. ㅇㅇ
    '24.1.13 12:12 PM (125.132.xxx.156)

    그래도 두부 계란이죠
    채소는 세일하는걸로 사고
    고기도 수입냉동 사고
    그래도 해먹을거 많아요

  • 26.
    '24.1.13 12:19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시장에 가는 수밖에요경동가면 비싸다고 해도 나물류 채소류 싸니까 소분해서 냉동하고 먹을 수밖에요. 새우도 키로에 만원 초반대 수입산 사다가 새우 2-3개 다지고 간 돼지고기 넣고 집에 있는 파나 채소 섞어서 전 부쳐먹어요 싸게 한 끼 먹는 거죠.

  • 27. 시장
    '24.1.13 12:44 PM (183.102.xxx.78)

    물가가 비싸도 그나마 시장이 가까이 있어서 좋아요.
    마트보다 채소류 싸게 살 수 있고 반찬가게도 여러 곳 있어서 마감세일하면 더 저렴하게 구입해요.
    요즘 통배추 저렴하니 한 통 사면 배추전, 배춧국, 겉절이 해서 먹구요, 양배추도 큰 것 2천원에 사서 양배추전도 해먹고 살짝 쪄서 쌈장에 찍어먹고 양배추전도 부쳐 먹어요.

  • 28. ㅇㅇ
    '24.1.13 1:16 PM (211.219.xxx.212)

    과일이ㅡ액체사탕 이라니 너무 나갔네요.
    적정량 먹으면 몸에 나쁠게 없어요
    저는 배 껍질째 장복하고 혈압 내려갔어요.
    과일값이 너무 오르긴 했어요.

  • 29. ...
    '24.1.13 2:04 PM (220.93.xxx.35)

    고구마 가성비 있네요.

  • 30. ...
    '24.1.13 2:10 PM (42.82.xxx.254)

    정말 무, 돼지고기 뒷다리 밖에 생각이 나질 않네요..
    1+1콩나물, 두부에 특가하는 야채들만 행사로 사네요...

  • 31. ..
    '24.1.13 5:33 PM (211.206.xxx.191)

    돼지고기 사태가 제일 저렴해서 자주 사요.ㅠㅠ

  • 32. 제철음식
    '24.1.13 10:18 PM (125.142.xxx.31)

    하루한끼는 어른들 사는집이나 가능하겠죠?
    방학때 애들 특히 중고딩 남자애들 있는집은
    사흘이 멀다하고 장보고 밥돌밥이에요.

    창고형마트갈때 다짐육 사서 소분해놓고 활용잘하면 좋을거같아요
    야구공 크기로 떼서 얼리기 ㅡ 국거리.카레재료로 활용
    소금.후추간만 해서 얼리기 ㅡ 파스타 등 양식에 활용
    소금후추에 다진파마늘 섞어 얼리기 ㅡ 햄버거패티 동그랑땡, 만두소 기본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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