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르게 아주 힘든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럭저럭 사는 편인데
남달리 감정적으로 예민함과 기복이
있는건지 원인없는 불안감과 우울함이 부쩍 생겨요
잠이 안오는 밤이면
특히나 그래요
아침이 되어 일상생활중에는
바쁘게 살아서 인지 괜찮아지는데
갱년기 들어 불면이 생기더니 그러네요
밖으로 얘기하봐야 상대방에겐
징징거림일테니 말하지않지만
나만 이런건지
다른분들도 그런지 모르겠네요
어느날에는 많이 힘들다가
좀 덜했다 하구요
갱년기 격는 분들중 저같은 분들도
있지만 각자 스스로 잘 격어나가는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