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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칼국수 집에서

제발 쫌 조회수 : 7,869
작성일 : 2024-01-12 23:33:01

집 근처에 칼국수 맛집이 있어요 

원래 사골칼국수 잘 안 먹는데 이 집은 40년 맛집 답게

누린내 하나 없이 정말 맛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웨이팅이 어마무시해서 늘 오후 2~3시쯤

한가할때 가곤 해요.

 

지난 몇 주간 계속 이 집 칼국수가 생각나는데

좀처럼 시간이 안 나서 못 가고 있다가 

오늘 오후에 드디어 갔어요.

 

전부 입식테이블인데 자리 잡고 앉아 주문하고 나니

이미 한참 식사중인 앞 테이블이 눈에 들어와요.

세식구였는데 제게 등을 보이고 앉은 30대 엄마가

운동화를 벗고 한쪽 다리를 의자에 올려 무릎 세우고

먹는데 그 모습이 너무 퍼질러진 여편네 같다고 해야하나.

진짜 볼썽사나웠지만 뭐 어쩌겠어요.

그냥 전 제 칼국수 먹고 있는데 다 먹고 나가더라구요 

 

다음에 들어온 40대 남녀 테이블도 앉자마자

여자분이 어그부츠 벗고 의자에 양반다리 하고 앉아요.

신경쓰지 말자 하고 먹다가 무심코 고개 들었다가 

그 여자분 양말 바닥이 눈에 딱 들어와요.

 

이런 꼴들 보기 싫어 입식 식당만 골라 다니는데

피할 수 없이 이렇게 발 공격하는 사람들이 있네요.

누군가에겐 바닥에 주질러앉아 먹는 일상적인

식습관 일수도 있는거고

비위 약한 누군가에겐 몇 주동안 먹고 싶었던 칼국수가

단번에 입맛 떨어지는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겠지요.

 

요즘은 집에서 거의 대부분 식탁에서 식사하지 않나요?

왜 이런 볼썽사나운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아직도 많은지 참 힘들어요.

여름이였으면 맨발 공격 당했을텐데 겨울이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위안하며 다 못 먹고 나왔어요.

 

 

 

 

 

 

IP : 182.228.xxx.177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11:34 PM (220.95.xxx.122)

    제가 살던 지역에는 그런 사람 정말 많았어요
    남녀를 막론하고
    밖에 나와서 식사하면서 정말 왜들그러는지

  • 2. ...
    '24.1.12 11:35 PM (115.92.xxx.235)

    퍼질러진 여편네ㅋㅋㅋ
    그냥 남 신경 안 쓰다보니 유심히 안 봤네요
    근데 대부분은 안 그렇지 않나요
    극소수일 거 같아요

  • 3. ..
    '24.1.12 11:42 PM (118.235.xxx.153)

    퍼질러진 여편네… 원글도 수준이……
    저 밖에서 그러지 않는다는거 먼저 밝히구요..
    발이 그렇게 더럽나요? 내몸의 일부분이고 늘 깨끗한데 오히려 접촉이 더 많은 손이 더 더럽지 않나요?발에 혐오감 느낄정도로 거부감 표시하는 사람들보면 발을 얼마나 더럽게 관리 하길래 냄새라도 나나 싶어요
    비위 약하시면 외식은 어찌 하는지..

  • 4. ooo
    '24.1.12 11:45 PM (182.228.xxx.177)

    발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사람도 있는거고
    굉장히 불결하게 여겨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예요.
    내가 아무렇지도 않다고 그걸 싫어하는 사람에게
    뭐가 어떠냐, 그 비위로 외식은 어찌하냐 비아냥 댈 일 아니예요.

  • 5. ㅇㅇ
    '24.1.12 11:46 PM (222.234.xxx.40)

    식사예절 이라는게 있는 것 이죠 매너가 있어야죠

    신발벗고 발올리고 먹는 자세 어려운 분이랑 식사한다면 그렇게 할수없겠지요

    다같이 식사하는 공공장소인데 자기집에서나 할 자세로 그게 뭐예요
    고칠것은 고쳐야 해요

  • 6. ㅇㅇㅇ
    '24.1.12 11:46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무릎을 세우는건 허리안좋은 사람이라 그런거고
    보통식당가면 자기음식먹지 나의식탁 안보게되던데요
    발바닥으로 비위상할 정도면 되도록 남식탁보지마세요
    저절로 보게된다 하시겠지한요
    그냥자기국수 먹음됩니다
    저는 반대로 음식 우적우적 씹으면서
    옆테이블 이리저리 관찰하듯 보는 사람들도
    별로거든요

  • 7.
    '24.1.12 11:48 PM (218.37.xxx.225)

    보기 안좋을수는 있지만 비위상하고 입맛까지 떨어질 일인가요?
    좌식식당엔 절대 못가시겠네요
    집에서도 신발신고 생활하고 맨발 보이면 안되나요?

  • 8. ..
    '24.1.12 11:54 PM (223.38.xxx.16)

    누가 봐도 한소리 들을만한 식당매너인데 그걸 편드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깜놀이네요
    내발이고 남의발이고 막 사랑해줘야하나 봅니다ㅠ
    저는 어느식당에서 먼저 식사끝낸 아줌마가 한쪽무릎 세우고 식사하는것도 꼴불견이다싶었는데 그후 발가락 갈직을 뜯어서 바닥에 툴툴 터는것도 봤네요
    이것도 깨끗한 남의발이니 뭐라하면 안되겠네요ㅜㅜ
    그나저나 좌식식당도 아닌 식탁의자있는곳에 앉아서 한쪽 무릎 세우고 앉아있는 모습자체가...ㅠ
    아후 너무 상스럽지않나요?

  • 9.
    '24.1.12 11:55 PM (59.13.xxx.227)

    더 싫은건
    여름에 맨발로 그 자세 하면서
    심지어 발꼬락 만지는 사람들
    우웩

  • 10. ..
    '24.1.12 11:57 P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여기 윗분들 말대로라면
    앉아서 발각질을 뜯던 발꼬락을 만지던
    절대로 뭐라하면 안됩니다
    사랑하는 내발.남의 발꼬락이니까요ㅠㅠ

  • 11. ooo
    '24.1.13 12:05 AM (182.228.xxx.177)

    식탁위에 팔꿈치 올리지마라 정도까지 바라는거 아니예요.
    신발 안 벗고 반듯하게 앉아서 식사하는게
    정돈된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내 몸뚱아리 하나 편하면 됐지 남들에게 불쾌감 주거나 말거나
    지들이 별나서 그런거라는 사람들과 같은 사회 구성원으로 사는게
    가끔은 참 힘듭니다.

  • 12. 비위
    '24.1.13 12:06 AM (121.133.xxx.137)

    상하는게 맞죠
    의자에서 대체 왜 발을 올리나요
    신발을 왜 벗냐구요
    개무식한짓 맞아요
    원글 예민하다하는 댓글들이
    그런 사람들인가봄

  • 13.
    '24.1.13 12:07 AM (222.99.xxx.166) - 삭제된댓글

    저는 떨어져서 먹는 사람들 발보다는
    식당 숟가락 젓가락 그릇 이런거 위생에 더 신경쓰이던데요.
    특히 수저는 내입속에 들어가는거라.

    근데 여름철 맨발에 땀난것도 아니고
    양말신은 발이 그렇게나 더러운가요
    그정도 청결 중시하시믄 외식 하시기 어려울것같아요

  • 14. 에구
    '24.1.13 12:10 A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칼국수가 그런 음식이잖아요
    서민적이고 편하게 먹는
    뭐 대단한 음식먹는다고 다른사람 자세까지 평가하는지

    내눈에 타인의 행동이 거슬리면
    그냥 집에서 식사하시는게 나아요

    의자에 다리 올리는거까지 이해 못할정도는 아니거든요

  • 15. ..
    '24.1.13 12:10 AM (223.38.xxx.3) - 삭제된댓글

    퍼질러진 여편네라는 표현에 수준 운운ㅎㅎ 웃고 갑니다.
    글 전반을 봐야지 단어 하나에 꽂혀서는.. 품위는 있으셔도 문학적 표현은 받아들이기 서투신 분들도 있네요.
    하여간 전반적으로 매너와 상식이 고생하는 시대는 맞는것 같아요. 이꼴저꼴 안보려고 가능한 폰만 봅니다..

  • 16. ooo
    '24.1.13 12:13 AM (182.228.xxx.177)

    다같이 품위에 대해 고민하고 갖춰야 할 매너가 뭔지
    노력하는 사회였으면 하는 바램이 늘 있어요.
    우리 사회는 이런 문제에 너무 무신경하고 별난 취급해버려요.
    보기 싫으면 외식하지 말고 집에서 먹어라....
    이 얼마나 유치하고 일차원적인 반응인가요.

  • 17. ..
    '24.1.13 12:15 AM (223.38.xxx.228)

    여러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서 신발을 올리고 발가락을 보여주며 식사하는 태도를 이해해주라는 82는 진짜ㅠ
    우리 시어머니가 이렇게 식탁예절을 가르쳐서 내남편이 그따위였었구나ㅜㅜㅜ
    그거 가르치느라 죽을뻔ㅠ

    발꼬락 꼼지락거리는 사람들이 집에서 식사를 해야지
    정상적인 식탁예절을 배운 사람들이 왜 남의 발꼬락을 보며 외식해야하나 거참 더러워죽겠네

  • 18. 넘싫어요
    '24.1.13 12:16 AM (180.69.xxx.124)

    입식 식탁에서 다리 올리는거 전 집에서도 애들 못하게 하고요
    양말 바닥 보이는거 최악이죠 *매너입니다.
    전 도서관에서도 그런 사람들 발바닥 보이면 넘 싫어요. 맨발은 더하고요.

  • 19. .....
    '24.1.13 12:20 AM (223.39.xxx.158)

    극히 공감해요
    초밥집에서 맞은편 남자의 맨발바닥 보는 순간
    비위가 상했어요
    식당에서 남녀막론하고 맨발간수 못하는거 개매너에요

  • 20. 여편네소리가
    '24.1.13 12:26 AM (213.89.xxx.75)

    나올법한 행위 맞네요.
    꼬진 동네 꼬진 싸구려 식당에 가서도 그런 사람 보기가 힘든데
    원글님은 도대체 어느동네 사는지요?

  • 21. 정말싫어요
    '24.1.13 12:27 AM (211.221.xxx.43)

    천박한 행동이죠

  • 22. ..
    '24.1.13 12:28 A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저 사골칼국수 좋아하는데
    어딘가요 침넘어가요

  • 23.
    '24.1.13 12:32 AM (175.120.xxx.173)

    이꼴저꼴 보기싫어서
    전 내 테이블에 집중해요.

    사람있는 곳은 시선을 안둡니다.

  • 24. ...
    '24.1.13 12:53 AM (221.151.xxx.109)

    그 사람 복부 쪽 어딘가가 안좋을 수도 있어요

  • 25. .....
    '24.1.13 1:00 A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무릎 올리고 앉아서 소화가 되나요?

  • 26. ooo
    '24.1.13 1:01 AM (182.228.xxx.177)

    저 8년전에 디스크 판정 받았고 만성 좌골신경통에 시달리는데
    집에서 혼자 라면 먹어도 의자에 다리 안 올려요.
    어디가 아픈 사람일꺼라고 기를 쓰고 이해해줘야 할 이유를
    저는 모르겠습니다.

  • 27. 맞아요
    '24.1.13 1:02 AM (123.215.xxx.177)

    겨울이라 다행이죠. 여름에 갈라진 각질 발뒷꿈치 보며 먹던 빵 내려 놓았네요. 어우. . 진짜 싫어요.

  • 28. 이해는 되나
    '24.1.13 1:03 AM (123.199.xxx.114)

    허리나 골반 다리에 문제가 있으면 저런 자세로 얹아야 지탱을 할수있어요.

  • 29. ..
    '24.1.13 1:07 AM (223.38.xxx.228) - 삭제된댓글

    더러워 죽겠는 저 자세를 어디가 아픈환자라고 이해해주라는 댓글들 참나 진짜 애잔하네요
    그리 아프면 외식은 어찌하나요
    서민음식점이라 이해해라
    어디가 아픈사람이니 이해해라
    애잔합니다

  • 30. 얼마전
    '24.1.13 1:14 AM (61.109.xxx.128)

    오랫만에 만난 사람들과 식사를 하는데 그중
    한명이 신발을 벗고 의자에 양반다리를 하고 앉더라고요 골반쪽이 아프다면서... 편하게 만나는 사이라 그려려니 했는데 좀 의외였어요 그전에는 절대 그런 행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었거든요 50이 넘어 나이가 변하게 하나 싶고요

  • 31. . .
    '24.1.13 1:42 AM (39.7.xxx.204)

    저는 얼마전 비행기 타고 오는데 옆에 앉은 20대 여자가
    그 좁은 의자에 양반다리로 앉더라고요
    그러고 기내식 먹는데
    양말은 신었어도 발바닥 그것도 너무 가까이 보여서 정말 비위 상했어요
    나이나 성별을 막론하고 제발 매너좀 지켰으면

  • 32. ...
    '24.1.13 3:56 AM (183.102.xxx.152)

    난 50년 넘게 살면서 신발 벗은 사람 몇 명 보지도 못했고 비위 상해서 못먹은 적도 없었고 내 주변에는 그런 사람이 없었나 이니면 내 눈에만 안보였던걸까...이 새벽에 의문이 일어나네요.

  • 33. ㅇㅇㅇ
    '24.1.13 5:21 AM (73.83.xxx.173)

    저도 많이 못봤어요.
    원글님 운이 나빴고 그만큼 몰상식하고 더러워 보이고 또 다행인건 드물다는 거지요
    여기도 보면 남 신경 안쓰고 민폐인 줄 모르고 자유로운 사람들이 참 많아요

  • 34. ㅇㅇ
    '24.1.13 6:17 AM (118.235.xxx.184) - 삭제된댓글

    ktx에서도 그러는 진상들 있어요
    마주보는 자리에 앉아서 구두벗고
    땀찬 스타킹 발 올려놓고 있음

    그 자리 임자라 하니
    겨우 발 내리는데
    그 발땀과 냄새 서린 곳에 앉아야 하는 사람은 뭔 죄?

    ktx에서 구두 신은 채 맞은편 좌석에
    발 뻗던 도리도리 무능 검새도 떠오르네요

  • 35.
    '24.1.13 7:05 AM (95.91.xxx.157) - 삭제된댓글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전문용어로
    ''진상''이라고 일컫습니다..
    ㅋㅋㅋㅋ

    식당이 무슨 본인들 집인줄.......... 적당히 좀 해야지, 밥을 1시간 먹는것도 아니고 그걸 못견뎌서 어후...

  • 36. 원글이한심
    '24.1.13 7:36 AM (1.241.xxx.73)

    밥 먹는 식당 의자에서 양반 다리 정도는 하고 먹을 수 있지 밥맛까지 떨어질 정도라니. 매너 있으셔서 좋으시겠습니돠~

  • 37. 풉~
    '24.1.13 7:52 AM (106.102.xxx.176)

    너무 퍼질러진 여편네라는 문장이 더 비위 상하네요~

  • 38.
    '24.1.13 8:23 AM (180.68.xxx.12)

    그냥 본인식사나 하시지 그 테이블 계속 지켜보며 관찰하는 원글님이 더 별로에요 . 다리올리는건 매너가 아니지만 그걸 지켜보며 밥맛이 떨어진다 하는건 저는 더별로네요 . 이렇게쓰면 니가 다리 올리는구나 하겟지만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 39. 공공예절이란 게
    '24.1.13 9:28 AM (118.235.xxx.236) - 삭제된댓글

    있죠

    왜 원글보고 뭐라나요
    다들 식당 옆자리에서 똥 누어도 밥 잘 먹나봐요?

    공공장소니 보이죠

  • 40. ...
    '24.1.13 9:35 AM (116.32.xxx.97)

    원글님 말 하나도 틀린거 없는데, 발끈하는 사람들은 뭔지..
    퍼질러진 여편네 표현도 적절하네요.
    공공 장소에서 예절 무시하면 퍼질러진거 맞죠.

  • 41. 거기에
    '24.1.13 10:02 AM (58.225.xxx.20)

    여름에 카페가면 맨발에 앞에 의자에 발뻗어
    올리는 사람들 추가요.
    지하철타고 전화벨 쩌렁쩌렁울리는것도
    저는 나가면서 폰 진동으로 바꾸거든요.
    기본 매너에 유독 까다롭네, 예민하네하며
    서로 이해해주고 살아야한다는
    사람들도 있죠.;;
    그런사람들이 자기하고 싶은말은 다하고 살아요.

  • 42.
    '24.1.13 10:27 AM (223.38.xxx.36) - 삭제된댓글

    도서관에도 있고요.
    그 의자 피하지만
    그것보다 싫은게 벤치에 개 올려놓은 거
    팬티도 안입히고

  • 43. 동감
    '24.1.13 11:03 AM (1.236.xxx.80)

    의자에서 대체 왜 발을 올리나요
    신발을 왜 벗냐구요
    개무식한짓 맞아요
    원글 예민하다하는 댓글들이
    그런 사람들인가봄 2222222222222

  • 44. 여행지에서도
    '24.1.13 12:07 PM (110.15.xxx.45)

    전망대 앞 테이블에서 빈 의자에 발 얹어놓고 있던
    젊은 아가씨.
    같은 한국인으로 내가 부끄러웠어요
    원글예민하단 댓글들은 그 아가씨처럼 다 그런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인가 봄 333

  • 45. 헉ㅜ
    '24.1.13 4:55 PM (223.38.xxx.147)

    여기에 이런일이 아무렇지도않은 일로 여긴다는게 너무너무 놀랐네요
    다중이용시설에서 신발을 벗고 발을 올려두고있는걸 편드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니ㅜㅜ
    그게 뭐가 더럽냐
    그렇게 신경쓰이면 외식은 어찌 하냐
    남의 발이 뭐가 더럽냐
    어디가 아픈 사람일거다
    결론...난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래도 편은 들어줘야겠다 ㅋㅋㅋ

    다들 집에서 본인 가정교육및 자식들 교육도 이렇게 시키는거죠
    자랑스럽게요?
    중국인 욕할거없어요 더한데 무슨욕이요
    중국 몇년살때 보니까 다들 맨발 여기저기 의자에 올려두고 식사하고 발꼬락도 긁어대고 가래침도 뱉어가며 열심히들 먹더만ㅎ
    똑같네요 뭐
    울 시모는 밥상옆에서 또각또각 발톱도 깎아대시는데 본인은 무좀없어서 괜찮다네요ㅜㅜ
    밖의 식당에서 신발벗어 발 올리시는건 기본이구요
    발이 바람을 쐬야한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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