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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만간 아파트 올수리 시작합니다

블루커피 조회수 : 4,846
작성일 : 2024-01-12 22:27:28

아랫집ㆍ윗집 ㆍ옆집

뭘 드릴까요?

쿠키와 쓰봉 등

추천부탁드려요

IP : 1.177.xxx.15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10:34 PM (1.232.xxx.61)

    이번에 받은 것, 에그타르트
    제 생각에는 과일이 좋을 듯
    샤인머스켓같은 거?

  • 2. 아~
    '24.1.12 10:38 PM (223.39.xxx.149)

    올수리~~ 그3집만 힘든건 아닐거에요

    현재 우리동 1달 15일 예정~ 올수리중인데
    엘베부터~~시작해서ᆢ각종먼지,소음,짐나르기 등등

    살던 분이 올수리하고 다시 들어온다고ᆢ하던데
    진짜 다들 대놓고 말은 못하고ᆢ끙끙~

  • 3. ...
    '24.1.12 10:39 PM (211.197.xxx.110) - 삭제된댓글

    겨울에는 어디 갈때도 없는데... 공사 소리 사람 미치는데..ㅠㅠ

  • 4. ...
    '24.1.12 10:41 PM (1.233.xxx.247)

    저희동네는 달마다 올수리해요
    옆집 아랫집 다했는데 전 괜찮았어요
    어차피 나도 나중에할건데 서로서로 이해해야지 싶어요
    쓰봉 좋네요~

  • 5. ㅇㅇ
    '24.1.12 10:43 PM (223.39.xxx.172)

    30년 대단지 아파트인데 많은 세대가 올수리하는 곳이라 공지만 붙이고 개별 인사는 하지 않아요. 올수리 공사하면 불편해도 특별한 일이 아니니 양해하는 분위기예요.

  • 6.
    '24.1.12 10:44 PM (58.120.xxx.112) - 삭제된댓글

    얼마전 아랫집 공사에
    강아지도 저도 미치는 줄 알았어요
    저야 나가면 되지만
    강아지 두고 나갈 수도 없고..
    쓰봉 쿠키 다 필요 없지만
    그런 것도 없었어요
    평당 1억 아파트인데
    인심은 더 사나워요

  • 7. 휴식
    '24.1.12 10:53 PM (125.176.xxx.8)

    윗집에서 쓰레기봉투 20리터짜리묶음을 2개나 손편지 써서 주었는데 오히려 내가 감사하더라고요.

  • 8. ㅇㅇ
    '24.1.12 10:54 PM (45.83.xxx.58) - 삭제된댓글

    어차피 오래된 아파트면 돌아가면서 대부분 하긴 할텐데
    서로 서로 양해해주는 분위기던데
    저희도 들어오면서 올수리했고
    심심찮게 엘베에 몇호가 수리하니 소음 난다고 붙어있었어요
    굳이 돌리시려면 쿠키야 웬만하면 다들 먹으니까 좀 맛있는 걸로 하면 괜찮을 것 같긴 해요

  • 9. 블루커피
    '24.1.12 11:08 PM (1.177.xxx.157)

    직접 전달 안하고
    쿠키와 쓰봉을
    메모해서 같이 문에 걸어놓을까하는데
    괜찮으실까요?

  • 10. 공사집에서
    '24.1.12 11:14 P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망고 1박스, 샌드페이퍼과자( 도합 5- 6만원선)에
    이사후 또 떡 가져왔더라구요.
    자금 방학에 하시는 게 나아요.
    울아이 기말고사랑 겹쳐서 정말 독서실로 피신했네요.
    저는 동네 카페, 공원 도서관 영화괸 전전했구요.
    게다가 공사 아저씨들 담배 냄새땜에 경비원 아저씨랑 팀장한테
    맨날 연락하고.. 소리 먼지보다 담배 냄새가 더 스트레쓰였네요.

  • 11. ...
    '24.1.12 11:28 PM (115.92.xxx.235)

    그럼요
    아예 아무것도 안 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원글님 정도면 충분히 이해해주실듯요

  • 12. 휴식
    '24.1.12 11:39 PM (125.176.xxx.8)

    쓰레기봉투 20리터 2봉지와 그동안 감사하다는 손편지를
    문 앞에 걸어두었더라고요.
    지금도 윗집 얼굴도 모르지만
    그때 받은게 있어서인지 ㅎ 가끔 위에서 싸우는소리가 들려도 그것조차 그러려니 합니다.

  • 13. 저는
    '24.1.12 11:46 PM (210.96.xxx.72)

    쓰봉 한묶음 이랑 각티슈 6각 했어요
    한집당 3만원정도

  • 14. ㅇㅇ
    '24.1.12 11:49 PM (117.111.xxx.201)

    일정표 프린트해서 같이드렸어요.
    소음 많이 나는 날들 체크해서요
    무한정 언제 끝날지 모르는거랑 아는 건 천지차이거든요.
    며칠 날 철거, 며칠날 싱크대설치 싱크대공사가 상판때문에 소음이 크더군요.
    그리고 목공사 며칠 이런 식으로요

  • 15. 솔직히
    '24.1.13 1:07 AM (106.102.xxx.29)

    라인 전체 다 울리지 않나요?

  • 16. 17층 거주자
    '24.1.13 5:12 AM (124.53.xxx.207)

    16년된 아파트인데요 작년에는 우리라인에
    6집이나 거의 2달동안 리모델링 하는데 미치는줄...
    근데 올해 16층서 집수리한다고
    쓰봉에 손편지 적어서 랑콩뜨레 롤케잌랑 같이 다 돌렸는데
    시끄러워도 맛나게 먹은 롤케잌땜시 빨리 공사 끝나기만..

  • 17. ditto
    '24.1.13 5:44 AM (14.49.xxx.114) - 삭제된댓글

    지금 저희 대각선 윗집이 올수리하는 중인데(요즘은 집이 안 팔리니 주인이 들어오는 집들이 많더라구요 우리 라인에만 벌써 3번째 집주인 컴백 올수리네요 싸게 팔기는 싫으니) 저는 쓰레기 봉투 받았어요 이게 생각보다 라인 잔체로 다 울리고 엘베 이용도 불편하고 라인 전체 이웃들이 감수해야 할 불편이 있더라구요 쓰레기 봉투 5장씩 나눠주더라도 라인 전체 돌리는 게 좋지 않을까요

  • 18. 앞집
    '24.1.13 7:55 AM (183.97.xxx.120) - 삭제된댓글

    한 달간 수리하는데 받은 것 없고
    자재들 우리집 쪽으로 가져다 놓고 ,
    시간 초과해서 작업 진행하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미리 피하게 작업표가 더 중요해보이고
    쓰레기봉투 괜찮네요
    다 끝난다음에 보라고해서 여기 저기 둘러보기는했어요

  • 19. 우리도
    '24.1.13 2:25 PM (183.102.xxx.6)

    지난주에 사인 받으러 다니면서 쓰봉10리터 두장이랑 하루견과1봉 묶음 주고가던데
    아주 젊은이들 이던데 ㅎ 센스있고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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