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60분 가족돌봄아동,청년 보니 너무 슬퍼요.

ㅠㅠ 조회수 : 4,272
작성일 : 2024-01-12 22:17:26

방송 보고 있어요.

중학생 고등학생 나이의 아이가 

할머니와 여동생을 돌보고

하반신 마비된 아버지를 돌보느라

자신의 미래를 도모할 시간이 없고요.ㅠㅠ

가족돌봄청년 얘기도 나오네요.

국가시스템을 만들어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특히 너무 어린 학생들 너무 안 되었어요..

IP : 124.195.xxx.18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만
    '24.1.12 10:24 PM (39.7.xxx.225)

    읽어도 마음아파요ㅜㅜ

  • 2. KBS OUT
    '24.1.12 10:31 PM (74.71.xxx.88) - 삭제된댓글

    정부 시녀 노롯이나 하는 KBS 가 사회문제 내용으로 사람을 끌려고 하더군요. 이 정부는 복지는 다 딱는데. 이율배반입니다. KBS 는 안봅니다.

  • 3. ㅇㅇ
    '24.1.12 10:35 PM (118.220.xxx.184) - 삭제된댓글

    아..정말..저도 마음 아프게 보고있는중인데...제가 생각이 부족한건지 무슨 일이든 정치적인 얘기로몰아가는 글들은 정말 싫네요

  • 4. 그냥
    '24.1.12 10:39 PM (14.47.xxx.212)

    마음만 아프면 끝인가요? 복지 예산이 줄어든 현실을 보고도 정치 끌어들이지 말라고 하면 저소득층은 누가 돌봅니까?

  • 5. ㅡㅡ
    '24.1.12 10:40 PM (125.179.xxx.41)

    50대 남자가 자기 어머니와 형을 살해하고 자살한 사건도 있었죠.. 어머니는 치매, 형은 지체장애였던가 그랬을거에요..존속살인은 끔찍하지만 50대 남자의 평생이 얼마나 고되었을지 마음이 정말 슬퍼지는 기사였어요ㅜㅜ

  • 6. ㅇㅇ
    '24.1.12 11:06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사실 이 내용과는 좀 관계없지만
    간병살인, 이건 이해되는 측면이 있어요
    사실 환자가 죽어야 끝나는 건데 그게 언제 끝날지 기약없고
    중증환자 돌보느라 돌보는 사람이 더 지칠테고요

  • 7. 연말에
    '24.1.12 11:07 PM (210.205.xxx.119)

    멀쩡한 보도블럭 깨지말고 저런 사람들 도와줬으면. 무슨 조형물도 그래요. 몇억씩 대형으로.그런데 무식하고 혐오스러운 느낌들 많죠. 다 뒷주머니 차는 듯. 정치하는 인간들 중에 못 사는 인간 없어요. 연봉1억 넘는 이름뿐인 이북 5도지사는 없앴나요? 건설사 살리자고 물가는 고공행진이고.

  • 8. ..
    '24.1.12 11:07 PM (122.32.xxx.68)

    이런거 너무 슬프고 화나요.
    우크라이나 지원할 돈으로 이런 친구들 지원해줬음 좋겠어요

  • 9. 진짜
    '24.1.12 11:47 PM (61.39.xxx.140)

    연말되면 내려왔던 예산 다 써야지
    안그럼 삭감당한다고 별별거 다 쥐어짜고
    멀쩡한 책걸상 바꾸고 화단 운동장 갈아엎던
    공립학교때 생각나네요

  • 10. ㅇㅇㅇ
    '24.1.12 11:48 PM (211.234.xxx.70)

    우크라이나 뿐아니라 베트남, 일본지진도 지원한다면서요 ?

    우리국민은. 물가땜에 점점 더 살기 힘들어 질 듯합니다.

    그래 너는 사람(국민)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 11. ..
    '24.1.13 12:04 AM (118.235.xxx.181)

    복지 정책, 인력과 예산이 더 확대되어야 한다는 실증 사례네요
    이런 거 해결하는 게 정치죠

  • 12. ditto
    '24.1.13 5:46 AM (14.49.xxx.114) - 삭제된댓글

    나의 아저씨보면 이지안이 할머니 돌보는 내용 나오잖아요 박동훈 부장이 나중에 이러이러해라 라고 도움 줘서 요양원 보낼 수 있게 되었고.. 저런 분들은 시설에 보낼 수는 없던가요

  • 13. 슬퍼요
    '24.1.13 8:28 AM (116.122.xxx.232)

    이런데 복지 예산 편성하자면
    퍼주다 망한다고 거품무는
    돈도 없는 노인세대나 평범한 사람들은
    진짜 어쩌면 좋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813 LA갈 예정인데요 12 .... 2024/06/13 1,479
1587812 토깽이 정확한듯 1 남편시키 2024/06/13 1,421
1587811 OCN에서 영화 밀양 하는데 11 지금 2024/06/13 2,566
1587810 딱 토끼 얘기 수준인건가... 15 aura 2024/06/13 2,336
1587809 날이 많이 덥네요 몇시에 걸으세요? 7 ㅇㅇ 2024/06/13 1,698
1587808 라식상담 가는데 5 소심 2024/06/13 695
1587807 팬티추천해주세요. 노라인으로요. 2 // 2024/06/13 1,015
1587806 노홍철과 빨간마후라 21 ㅡㅡ 2024/06/13 4,685
1587805 나비 피하다 골로 갈 뻔 5 휴휴휴 2024/06/13 1,863
1587804 기분이 그런데 예민한가요? 6 2024/06/13 1,151
1587803 토끼풀이도 사회현상 같네요 3 마할로 2024/06/13 1,510
1587802 영어고수님들 부탁드려요 6 질문 2024/06/13 734
1587801 감탄브라 많이들 하시나요? 15 여름 2024/06/13 4,727
1587800 시간 날 때 / 시간 나실 때 둘 중 어떤게 맞나요? 5 언젠가는 2024/06/13 2,309
1587799 저두 토끼질문.. 다리를 못건너면 어떻게되는건가요? 3 토끼 2024/06/13 1,103
1587798 경단녀 취업 사는게 넘 힘들어요 7 우와 2024/06/13 2,896
1587797 토끼 해석은 따로 없나요? 6 ㅇㅇ 2024/06/13 1,182
1587796 레몬 대신 라임 1 리자 2024/06/13 999
1587795 냉감이불 에어컨없어도 시원한가요 ? 14 ㅁㅁ 2024/06/13 2,668
1587794 인생카레 만들었는데.. 6 아이고 2024/06/13 1,927
1587793 이재명은 북한을 왜 못 간건가요? 19 .... 2024/06/13 2,133
1587792 김치냉장고요~~ 2 총총 2024/06/13 853
1587791 아기상처소독에 에탄올 ㅜ 5 .. 2024/06/13 1,187
1587790 감자보관 2 아지매아지매.. 2024/06/13 988
1587789 나는 토끼 모양 열쇠를 들고 다리 위를 걷는다. 5 ... 2024/06/13 1,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