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서울대라도 같은 서울대 아니라고 하길래요
참고로 난 입시전무입니다
수시 특히 전형으로 온 애들 아래로 본다고 하는데
설마 아니겠죠??
이걸알리가 없잖아요
친구가 서울대라도 같은 서울대 아니라고 하길래요
참고로 난 입시전무입니다
수시 특히 전형으로 온 애들 아래로 본다고 하는데
설마 아니겠죠??
이걸알리가 없잖아요
그냥 웃겨서요. 유치하기가 말하기도 부끄러울정도네요.
저희애는 정시로 갔고 수시아이들 정시점수비교하니 정말 낮은애들이 같은학교 들어왔더라구요
근데 수시아이들 정시점수 낮아도 3년간 성실하게 학교점수유지하고 생기부스펙쌓기위해 노력한거도 대단한거라서
아이한테 수시로 입학한아이들 성실성을 인정해줘야한다고 했더니 울아이도 인정한대요
그런건 웃기지만
들어가면 무슨 전형으로 들어왔는지는 서로가 다 알아요
우리때도 그랬잖아요
정시인지, 특차인지 서로 다 알았잖아요
정시고 수시고 논술이고 특례고 다 뛰어니다고 합니다
웃기는 소리에요
고시 붙는 애들 다 정시라고 학교에서도 정시한테 고시 기대한다던데요?
저희 아이가 서울대라 그 부분에 대해서 물어본 적이 있는데...
아무도 신경 안쓴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학교밖에 있는 사람들만..수시나 정시냐
특목고냐 일반고냐 편가르는데..
적어도 자기 학과 친구들은 그런 걸로 편가르는 거 없이 동동하게 잘 지낸다고..
되레 서울대 아닌 시람들이 출신고..합격전형에 민감한것 같다고 하네요.
우리애말이 전부가 아닐수도 있지만요
친구분 자녀가 서울대 정시생인가봐죠?
부모는 그런 걸로 자랑하고 싶을 수도 있을라나..ㅋ
정시로 온 사람 손들어보라고 어떤 교수님이 그랬다쟎아요
수능성적으로만 보자면 못올 대학 수시로 온애들 조금은 무시하는 분위기도 없지는 않나 봅니다.
정시 손 들라고 한 교수님은 어느 대학 교수님인가요?
서울대인가요?
ㅋㅋㅋ 웃기네요 그럼 정시생 내신.ㆍ생기부 까보던지
동아리 활동하는데 서로 묻는다고 ㅎㅎ
여기보면 정시 들어간 학생에게 과외해야한다고
수시 못 믿는다고 하잖아요ㅠ
하지만 우선 들어가는게 장땡 인것 같아요
결과 같은데 비교해봐야 뭐 ㅎㅎ
저희 아이 정시로 의대 갔는데 ᆢ 서로 그런 거 신경 안 씁니다
저희 아이는 내신이 약해서 좋은 내신으로 수시합격한 친구들
부러워 하기도 합니다
대학 들어 가면 그 전공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최고지요
의대인데 지내다보면 특별히 궁금해하지않아도 고교출신이랑 수시인지 정시인지 알게는된다고해요.. 근데 대학성적은 수시생들이 더좋은거같대요..시험을 대하는 자세부터가 다르다네요.
일반고 기준에나 그렇지 .
영과고생 입장에선 수능 무시합니다.표현은 안하나
공부의 깊이가 없다고..
실제로 서울대 공대계열은 영과고생 수시 비율 높고 실제 학업능력도 영과고생이 나아요.
일반고 정시러가 우쭐대면 그냥 지켜본다고.
ㅋㅋ
그래도 수능과외는 꼭 정시성적표 확인하고 시키세요. 시껍해서 6개월 돈, 시간 날리고 고생 했어요
서로 물어보던데요.
공부의 배신 다큐보고 꿀빨았다고 생각한다는거 알았네요.
과외선생은 정시로 들어갔는지 확인했긴했어요 그런데 저희아이 대학생때 학원에서 알바할때도 수능성적표 확인하던데요
문제도 풀어보게하구요
학교만 믿고 선생 뽑았다간 요새 실력이 차이난다고 원장님이 정시 유무에 수능성적표 확인하더라구요
친구중에 겸임교수 로 있는 애도 은근 수시정시 차이난다고 대놓고 말하긴하는데 수시아이들은 성실성으로 극복한다고도 하고요
최상위권은 의미 없고
상위권 중위권은 정시로갔다 하면 공부 열심히 했군아 느낌은 들죠.
알잖아요.
대부분
수시로 가는 학교 정시로는 어렵다는 거.
수시 붙은 애들은 이미 단톡방 있잖아요
오티도 먼저 갈거고...
수시 정시 떠나서 재수한 애 안 끼워주는 동아리도 있는데요 뭐
수시 정시여부 다 알게 된답니다
서로 말하게 되죠
신입생때는
입시 얘기 서로 많이 하니까요
최상위권에서 차이가 많이나죠 서울대 일반고에서 내신만 잘 따서 온 애들 중에 수능 이과 수학 3등급인 애도 본 적 있어요
십수년전에 우리아이가 지균으로 갔어요
처음에 약간 무시하는 경향있어서 자존심 상하더래요
아무래도 지방출신이고 지균이라 얕봤겠죠
그래서 기회에 수능점수 말해줬다더라구요
전국에서도 수능점수로는 손가락안에 들정도였고 입시싸이트에서도 내신점수 모고점수로 꽤 유명했었던 그 학생이라고 알고나서
제아이한테 공부부심 안부리더라고 했어요
그리고 지균으로 들어가서도 고시 많이 붙었어요
우리 애 과외구할때는 기왕이면 정시출신이면 좋겠어요
정시 부심은 아니고 서로 물어보다가 한명이 정시로 들어왔다 그러면 오~ 이런 뷘위기는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것뿐이지 다른거 없다고 아이가 그러던데요.
대학 들어 가면 그 전공 공부 잘 하는 아이들이 최고지요 xx2222
여기선 맨날 정시네 수시네 하고 싸우자만 현실은 학점으로 갈리지요.
다 같은 서울대죠..
정시 아이들은 수시로 점수 안되니 정시로 간거고
수시 아이들은 정시 점수 안되니 수시로 갔고
논술이랑 종합은 수시,정시만큼 점수 안되어도 논술, 활동에서 다 탑이니 서울대 들어간거니,서로가 서로의 우수한점을 높이사야지..왜 자꾸 까는지...
뭐하나 잘하는게 쉬운게 아닙니다...다 우수한 학생들!!!
조카가 서울대 정시 들어갔는데
과외할때 학부모가 정시인지 물어봤다더라구요.
왜 그런걸 물어보냐고 물었더니 수시는 3합9만 받으면 되는데 정시는 수학 거의 만점 받는애들이 들어오지 않냐며~~
과외앱 보면 정시로 들어갔습니다 이런 자기소개 적어요
수시로 들어간 학생은 부모들도 꺼리죠
학업 따라가는 수준이 차이는 있다고 하더군요
서울대도
첫째는 정시
둘째는 수시로 대학 갔지만
정시냐 수시냐 따지는 거
다 자기 유리한 걸로 골라간 건데
어쩌라고 싶네요
내신 안 좋아서 정시 간 애들이
대부분일 텐데 부삼은 무슨
왜들 그러는지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를..여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카더라만 무성.
과외앱에 수시로 들어간 애들은 수시로 정시는 정시로 적죠.
수시로 잘 들어간 애들은 후배들도 그 선배들 과외앱으로 찾아요. 내신 잘 나왔던 선배. 내신때 도움 받으려고.
영과고 애들은 학원쌤 과외받을거 아닌 다음에야 수시로 간 선배들 중에 수학만..더한 경우는 수학 중에서도 어느 한 파트, 과학 중에서도 어느 한 과목만 잘했던 선배 있음 콕 집어 그런 경우만 찾기도 해요.
올해부터는 자소서 거의 다 없어졌지만 자소서 도움 받으려고 또 과외 구하기도 하구요.
정시로 갈게 아닌데 왜 정시로 간 애들을 선호해요.
내신 안나와 정시 준비하거나 하면 당연 정시로 들어간 쌤을 찾아야죠.
애들은 최대한 입학해서부터 내신 만들어 그걸로 대학 가고싶어하죠. 정시까지 가는 길이 힘드니.
부심까진 모르겠고 대학가서 가장 행복해 하는 애들은 수시 추추추합에 전화받고 수시 문닫고 들어간 애들이죠~
첫째는 정시
둘째는 수시로 대학 갔지만
정시냐 수시냐 따지는 거
다 자기 유리한 걸로 골라간 건데
어쩌라고 싶네요
내신 안 좋아서 정시 간 애들이
대부분일 텐데 부심은 무슨
왜들 그러는지
경험자에요.
입시 수시 정시에 대해 잘 모르는 울아이 중등시절,
ㅅㅅ인 사이트에서 서울대수학과출신 학생부만 보고 뻑 가서
시작했는데... 아니 중2 일품 심화, 최상위권책 문제를 못 풀더라고요.
알고보니 지방일반고 수시지균에 수능수학 2등급.
집에 가서 풀어오겠다더니 그래도 못 풀어와서 제가 입시사이트에ㅠ문제 올려서 풀이답 해결했다는요. 이 학생도 눈치가 빤한지라 잘릴? 거 알고 군대간다고 과친구 소개 해주겠다는 거 거절했어요.
이후 고등가서 고대 공대 경희대 이과 정시생들힌테 했는데, 대치학원 n제도 척척 풀어서 정시생에게만 했어요.
수시로 한의대 서울의대 간 학생들도 알고보면 수능수학 100인데
지구과학 38점, 수학88에 지구과학 36점이라서 깜놀하긴 했어요.
아이에 따라 수시로 갈 거면 수시생 상관없는데,
수능봐서 갈 거면 꼭 정시생과외하는 게 나아요.
서울대 학업 따라가는 수준차이는 영과고나 전사고 애들과 일반고 애들 차이가 더 크죠.
근데 그것도 3학년쯤 되면 일부 빼고 다 비슷해진다고..대학가서 노는 애들이 많아서.
수능 봐서 갈거면 당연 정시생 과외죠.ㅎㅎ
수시로 갈거면 그학교 나와 내신으로 서울대 간 선배가 최고죠.
단, 이상한 전형 말고 일반전형으로.
지방은 그 선배들 방학때 아니고는 볼수도 없겠지만.
특목은 더더욱.
수능 봐서 갈거면 당연 정시생 과외죠.ㅎㅎ
수시로 갈거면 그학교 나와 내신으로 서울대 간 선배가 최고죠.
단, 이상한 전형 말고 일반전형으로.
지방은 그 선배들 방학때 아니고는 볼수도 없겠지만.
특목은 더더욱.
담당과목쌤에 맞게 서술하는 팁부터 특정과목 특화된 선배들이 많아 잘 만나면 대치동 쌤 안부러워요.
수능과외는 정시생이 맞아요
근데 과외에서 정시생이 유리하다고
대학 전공...학과 공부에서 정시생이 유리하진 않아요.
여긴 학부모들이 많아서 수능..정시가 젤 최고라 생각하는데...
대학 내에서는 전공 공부는..수능.정시의 잣대로
우월을 가릴 수 없어요
어쨌건..과외 시장에서 우대받는 수능 성적이
그 대학 학생의 실력. 전부는 아니라는 말입니다.
정시로가는것보다는 수시가 유리한건 사실이잖아요
정시로 가는아이들은 실력편차가 없어요
수시가 왜 유리하냐면요.
원서를 6장 쓰니 유리한거에요.
그리고 수시는 현역을 많이 뽑고요.
게다가 지역안배도 해주고요.
뽑는 인원도 정시보다 많은 경우가 다수구요.
그리고 현역들은 수시 내신 집중하다 보면 정시 공부할 시간도 적어요.
2학기 중간고사도 놓을수가 없잖아요.
물론 내신의 학교별 차이가 없다고는 못하겠는데요.
그래서 수능최저가 있잖아요.
내신 수행 세특보고서 다 챙기고 수능 최저까지 맞추는 애들이 쉽게 갔다고 말하는건 너무 후려치는거죠.
수시는 우리학교 학생들과의 경합
정시는 전국 현역+n수생과의 경합
당연히 후자가 어렵죠
하지만 수시를 활용 못한아이들. 어찌보면 두번째 기회? 그게 정시죠
그러니 수시 무시하는건 아이러니한거에요
단적으로 같은 학과내 수시vs정시 실력으로만 따진다면 정시겠지만 정시러들은 딱 수능 5과목만 미친듯 판 애들이고
수시러들은 10번의 중간기말, 수행, 생기부등을 챙긴애들이에요. 그러니..그런것들을 챙겨야 하기에 수능성적이 떨어지는건 너무나 당연하죠.
내신시험과 수능시험은 결이 너무 다르죠
수시는 우리학교 학생들과의 경합
정시는 전국 현역+n수생과의 경합
당연히 후자가 어렵죠
하지만 수시를 활용 못한아이들. 어찌보면 두번째 기회? 그게 정시죠
그러니 수시 무시하는건 아이러니한거에요
단적으로 같은 학과내 수시vs정시 실력으로만 따진다면 정시겠지만 정시러들은 딱 수능 5과목만 미친듯 판 애들이고
수시러들은 10번의 중간기말, 수행, 생기부등을 챙긴애들이에요. 그러니..그런것들을 챙겨야 하기에 수능성적이 떨어지는건 너무나 당연하죠.
내신시험과 수능시험은 결이 너무 다르죠
정시부심부리는 학생과 학부모들
딱 수능점수만 놓고서 수시로 온 동기들보다 내가 더 성적이 높으니 억울한거고
거기서 정시부심이 나오는거에요
근데 수시로 문닫고 갔어도 과탑하는 설대생 여럿 봤어요
그 안에선 입학성적이 어땠든간에 공부할 역량이 되는애들 모아놓은거라그런지 성실한 애들이 공부도 잘하더라고요
한시간씩 자고 시험대비한다고하더라고요
수도권 수시는 힘듭니다..
내신따기 힘든 강남권 수시러 무시할 수 없을텐데요..?
지방권 수시 수능 수학 4등급 맞은 고등 전교권 조카도 중경외시이 들어가더군요..
그런애들에게 수학 맡기긴 좀 그렇긴 하죠..
지방 시골고등학교 수시랑 정시 비교는 아니죠
강남8하군 수시는 정시보다 인정합니다
그래도 지방 시골 고등학교 수시랑 정시 비교는 아니죠
일부러 지균노리고 전략적으로 내려가는 학생도 봤습니다
강남8학군 수시는 정시보다 인정합니다
그래도 지방 시골 고등학교 수시랑 정시 비교는 아니죠
강남 8학군 수시는 정시보다 인정합니다
좋은학교일수록 수시는 지균도있고 수능은 택도없는
학교출신도 있고 솔직히 빽인거같은 애들도있고 그래서
정시면 완전 실력 인정하고
수시면 보류하는 그런 경향은 있습니다 ㅎ
실제로 수시출신 애들 편차가 커요
쟨 어떻게 들어왔나 어려운과목 당당히 포기하고
에프받는 인간들도 있고요
갠적으로 수시 못믿습니다
강남8학군, 전국 몇군데 학군지 일반고 수시생은 전사고라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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