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아이 조리원 퇴소후 제가 돌봐야 하는데

산후조리 조회수 : 5,455
작성일 : 2024-01-12 21:06:26

손주도 돌보고 음식도 해야할텐데 신랑과 단둘이 편하게 살다 힘든일이 될거같은데 잘해나갈수 있으려나 좀 걱정되네요 손주는 이쁠거같은데 아이돌보는게 쉬운거같지않더라구요 잘할수있겠죠?

IP : 124.50.xxx.17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령
    '24.1.12 9:08 PM (39.125.xxx.210) - 삭제된댓글

    그게 요령이 많이 필요한 일이라서 아마 힘드실걸요. 2주일 정도라도 산후조리 도우미를 부르세요. 많은 도움 되는 거 같더라고요.

  • 2. 777
    '24.1.12 9:12 PM (221.161.xxx.143)

    한두달 동안은 밤에도 2시간마다 자다깨서 울어요 항상 아기에게서 눈을 떼면 안되구요 그게 좀 힘들죠 부디 순하고 잠 잘자는 아기이길... 처음부터 메인은 아기엄마고 도와주는 역할로 정하세요 그래야 덜 힘들어요

  • 3. 돈있으면
    '24.1.12 9:16 PM (61.82.xxx.212)

    씨터 멏시간이라도 고용하세요. 병납니다.
    매일 밤 데려가고 아침에 데려오라고 하세요.
    밤잠이라도 푹자야 견딜수 있어요. 보통일 아닙니다

  • 4. **
    '24.1.12 9:16 PM (42.18.xxx.153)

    밤에 잘만하면 기저귀에. 밤수유해야되니. 요령컷 분담해서 잘 하시기 바래요 밤에 잠을 못자면 신경 날카로워지고 체력도 떨어져요 돈으로 할수있는건 돈으로 하시고요 브음식같은거요~^^ 아기가 정말 귀엽겠어ㅛ~

  • 5. ㅇㅇㅇ
    '24.1.12 9:18 PM (49.228.xxx.103) - 삭제된댓글

    요새는 조리원 퇴소 하고도 정부지원 돌보미 신청하믄 오던데유
    딸 거주지 구청에 알아보셔요
    전문가?랑 2주 정도 같이 하시면 훨씬 수월하지요

    저희 딸은 조리원 퇴소후 제가 못해서
    2주간 돌보미분이 해결해줫어요

  • 6. ㅇㅇㅇ
    '24.1.12 9:20 PM (49.228.xxx.103) - 삭제된댓글

    아기케어는 전부 그분이 해주십니다

  • 7.
    '24.1.12 9:22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댁에 따님이랑 아기가 와 있는 건지
    원글님이 따님 집으로 가시는 건지에 따라 다를텐데요.
    원글님댁에서 하실 거라면 음식 빨래 등 집안일만 해주시고
    아이 돌보는 건 아기엄마가 하게 하시고요
    저녁에 사위를 오게 해서 딸 부부가 아기 목욕 시키고 재우도록 하세요.
    딸 부부를 도와준다는 것은 그 부부가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는 것이지
    그 부부가 할 일을 대신 해주는 게 아니라 셍각해요.
    딸네 집에 가실 거면 딱 일과 시긴동안만 하시고
    사위 퇴근하면 원글님도 퇴근하시고요.
    사위 수발 들어버릇하면 장모를 식모인줄 알더라구요.

  • 8. @@
    '24.1.12 9:23 PM (223.62.xxx.133)

    손주 보신 연배에 신랑이라뇨...

  • 9. 노노
    '24.1.12 9:24 PM (116.34.xxx.24)

    병나요
    아기만 살림만 나누어서 하세요
    산후도우미는 오는거죠?

  • 10. 플랜
    '24.1.12 9:31 PM (125.191.xxx.49)

    전 조리원 퇴소후 딸아이 집으로 출퇴근했어요
    딸과 사위가 그게 더 편할것 같다고 해서,,

    반찬은 미리 만들어가거나 밀키트 도움도 받고 택배로도 보냈고
    아기 봐주고 식사 청소 해주고 하루 8시간정도 돌봐주었어요
    아기 목욕은 사위 퇴근후 둘이 같이 시키더라구요
    아기가 순해서 잘먹고 잘자서 그나마 수월했던것 같아요

  • 11. ...
    '24.1.12 9:32 PM (114.204.xxx.203)

    밤에 잘때가 젤 힘들었어요
    애기는 자주 깨니 제대로 잘수가 없어서요

  • 12. ….
    '24.1.12 9:35 PM (218.212.xxx.182)

    갓 재혼하셨나…신랑 ㅋㅋㅋㅋㅋㅋㅋ

    별일없으시면. 기본 몸조리 끝났으니 같이 일도와하시고

    2주 지났으니 집으로 보내셔도 무방합니다.

    조리원에서 다 기본 조리 끝난거 맞지요?

    어차피 집으로 돌아가서도 본인이 슬슬 혼자 집안일하고

    아이 돌볼시기잖아요. 막무가내로 누워만 있으면

    자리마련해서 조용히 얘기하셔야해요

  • 13. ㅁㅁ
    '24.1.12 9:38 PM (210.205.xxx.168)

    첫째때 조리원 퇴소후 친정에서 한달 있으려다가 2주만에 저희집으로 왔어요.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시고 사위도 며칠씩 친정오면 엄마입장에선 그냥 대충 먹일수 없나보더라구요.. 애가 울면 엄마도 저도 모두 달려가게 되고 아무튼 저는 엄마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저희집으로 그냥 왔어요
    그래서 둘째때는 아예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썼는데 훨씬 좋았어요.
    엄마랑 비슷한 연배인데 정말 베테랑느낌..
    따님이 정부지원 산후도우미 썼으면 좋겠는데
    친정엄마 입장에선 쉽게 말 못하시겠죠... 꼭 산후도우미 도움 받으시길요ㅠ

  • 14. 엑?
    '24.1.12 9:52 PM (122.39.xxx.74)

    신랑이란 단어땜에
    잠시 뭔소린지 이해 못했어요
    사위 얘긴줄 알고....
    영감이라하세요 앞으론

  • 15. gooutona
    '24.1.12 9:55 PM (222.238.xxx.119)

    딸이 결혼해서 애까지 낳아서 엄마가 됐는데도
    아직도 딸아이라고 부르는거 보니까 웃기네요
    애가 애를 낳은거네요?

  • 16. ....
    '24.1.12 9:57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조리원 퇴소라면, 조리원에서 2~3주 보낸거잖아요.
    이제 슬슬 엄마가 아기 돌봐야죠.
    출퇴근 하듯, 딸 집으로 가서 딸식사 챙겨주고 청소 빨래 아가돌보기 해주고 저녁 주고 집으로 오세요.
    딸이랑 사위가 엄마아빠가 되서 스스로 아기 돌보도록 해야죠

  • 17. ..
    '24.1.12 10:01 PM (223.38.xxx.84)

    딸이 신랑과 단둘이 살다 아기 키우느라 힘들어질 것 같아서 내가 돕는다는 말을 잘못 쓰신 거 아닌가요? 설마 사위도 손주도 보신 분이 아기 할아버지에게 신랑이라고 칭할 리가..

  • 18. 아~ 참고로
    '24.1.12 10:11 PM (223.39.xxx.149)

    친정어머니?ᆢ입장인가요?

    딸이 조리원마치고 산모,아기랑 본인집으로 퇴소~?

    따님보고 미리 돌보미 신청~ 할건지 물어보세요

    딸집으로 돌보미분 오시면 신생아~목욕이나 아기관해
    교육받은 분이라ᆢ여러가지 많은 도움줄거에요

    친정모도 생각 ~~잘해야하는 일이에요

    아기키운지 너무 오래라 생각과 달리 많이
    서툴고ᆢ진짜 힘들고 체력 다운되어요

    딸집으로 가서 낮동안 봐주고 내집으로 퇴근ᆢ이방법
    적극 추천합니다.

    사위도 있고 딸부부도 앞으로ᆢ아기돌보는 문제
    눈앞에 닥쳤으니 슬슬~~ 체험해야할 문제인지라~~

    친정모가 너무 적극적으로 다 책임맡을일아닌듯

    신생아도 목욕ᆢ돌보고 산모까지 케어~~진짜힘들어요

  • 19.
    '24.1.12 10:51 PM (39.7.xxx.131)

    원글님 댁에 따님이랑 아기가 와 있는 건지
    원글님이 따님 집으로 가시는 건지에 따라 다를텐데요.
    원글님댁에서 하실 거라면 음식 빨래 등 집안일만 해주시고
    아이 돌보는 건 아기엄마가 하게 하시고요
    저녁에 사위를 오게 해서 딸 부부가 아기 목욕 시키고 재우도록 하세요.
    딸 부부를 도와준다는 것은 그 부부가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는 것이지
    그 부부가 할 일을 대신 해주는 게 아니라 셍각해요.
    딸네 집에 가실 거면 딱 일과 시긴동안만 하시고
    사위 퇴근하면 원글님도 퇴근하시고요.
    사위 수발 들어버릇하면 장모를 식모인줄 알더라구요
    222222222
    --

  • 20. 퍼플로즈
    '24.1.13 9:38 AM (1.243.xxx.171) - 삭제된댓글

    신랑?
    뭔 말인가 했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51672 주4일제 2주차.. 7 ........ 2024/02/01 1,882
1551671 12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ㅡ 정치번역기 : 거부가 과학인 과.. 1 같이봅시다 .. 2024/02/01 326
1551670 로봇청소기 살까요? 13 허리안좋음 2024/02/01 2,409
1551669 갈비찜 김냉에 얼마나 둬도 될까요? 2 궁금 2024/02/01 714
1551668 구속돼도 '월급 1,300' 올해 국회의원 연봉 '1억 5700.. 13 .... 2024/02/01 1,218
1551667 알바할때 휴게시간 다 지키나요?? 3 알바생 2024/02/01 1,184
1551666 남편이랑 일년에 반만 같이 살아요 22 후련 2024/02/01 7,461
1551665 가전제품은 20-30년전이 비싼던걸까요..ㅎㅎ지금에 비하면 6 ... 2024/02/01 1,212
1551664 초저 아이들과 엄마들 관계에서.. 아이들 끼리 싸우면.. 2 궁금 2024/02/01 1,253
1551663 주호민사건. 교사유죄 97 ... 2024/02/01 7,338
1551662 요즘은 전화하기 어려워요 18 생각해보니 2024/02/01 4,428
1551661 원룸복비 계산해주세유 2 0000 2024/02/01 712
1551660 달콤한 커피 드실 때 호흡곤란 오는 분 계실까요? ㅜ.ㅜ 2 커피러버 2024/02/01 1,165
1551659 대학 기숙사에 입소하는 여학생 .... 22 대학기숙사 2024/02/01 2,810
1551658 인테리어감각 있으신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11 싱크대 2024/02/01 1,867
1551657 갈비탕 팩에 들은거 선물 받으면 어떨거 같나요? 27 .. 2024/02/01 2,642
1551656 외계+인 2부 20 // 2024/02/01 1,648
1551655 가품사는 사람의 심리... 38 가품 2024/02/01 4,207
1551654 이번 의대 정책 굉장히 훌륭하네요 24 ㅇㅇ 2024/02/01 4,141
1551653 복학 휴학 어떤 선택을 5 대학어떻게 .. 2024/02/01 642
1551652 경기 우려에 지갑 닫는 사람들…옷·신발부터 줄였다 6 ... 2024/02/01 2,937
1551651 건망증 1 ... 2024/02/01 461
1551650 20~30년전, 여자 결혼비용 3천이었어요 40 ... 2024/02/01 5,564
1551649 사과선물요 현소 2024/02/01 751
1551648 선물할떄 2024/02/01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