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hot/3068551163?page=3
영화 길위에 김대중의 몇 장면을 캡춰해 둔 글입니다.
외국인이 한국 오면 가장 놀라는 것 중 하나가 어디에서나, 빠르게 접속이 가능한 인터넷이잖아요.
그 기간망을 구축했던 분이 고 김대중 대통령입니다.
그가 사형수로 중앙정보부 조사를 받으면서 조사관에게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장면인데, 한 나라의 지도자라면 이 정도의 식견과 비전을 갖춰야 하는구나 싶어요.
영화 안 보신 분들은 이 장면이라도 꼭 봐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