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병원도 너무 한곳만 맹신하는것도..

너무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24-01-12 17:35:38

질병을 알아내거나 환자를  치료할때

병원마다  다 보는 치료방향이나  질병에 대해 오인할수도 있는데   너무 한곳만 맹신해서 다니는것도  안좋지  않나요?

아는사람이 크다면  큰 수술을 했는데  그 병원말만 듣고 수술을  했대요. 내가 이야기  들어보면  작은수준으로도  치료가 됐을법도  한데 안타까움이 생겼어요.

병원도 몇군데 더 가보고  주변사람들 말도 들어보고 결정했으면  더 도움이 됐을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저도  최소  2곳은 가볼려고 하는데 또 그게 바쁘면 빨리 치료끝내고 병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생활하고 싶어서   한곳 말만 맹신해서  치료받긴해요..

근데  최소 2곳은 가보자를  실천하려고 노력중이고요..

 

IP : 223.38.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5:55 PM (112.152.xxx.33)

    특히 치과랑 부인과 자궁 근종은 2군데 이상은 가봐야해요

  • 2. 의료진 수준차이가
    '24.1.12 5:58 PM (123.214.xxx.132)

    엄청나요.


    그래서 중증환자일 수록 더더욱
    보호자로서 의무는
    환자를 실력있는 의료진에게 진료받게 하는거라고..

  • 3. 병원에서
    '24.1.12 5:58 PM (39.7.xxx.93)

    근무하는데도 느껴요. 돌팔이 많네

  • 4. 치과
    '24.1.12 6:15 PM (223.38.xxx.132)

    치과 부인과 근종은 꼭 2군데 가기.


    못믿어서가 아니라
    본인몸은 그래도 본인이 어느정도 알고 직감같은게 있잖아요. 아 여기가 안 좋구나 하고 이정도면 이쯤에서 치료되거나 놔두면 저절로 좋아졌지 하는정도요.
    근데 그 이상으로 치료방법이 나오면 꼭 2군데 이상은 가보려고 해요.

  • 5. 치과
    '24.1.12 6:31 PM (210.205.xxx.119)

    엄청난 차이가 나더라고요. 특히 새로 새건물에 개원한 곳은 바가지 작렬입니다. 견적 더블 나왔어요. 충치인건 사실이지만 그당시 바로 치료 다 안해도 지금껏 잘 살고 있어요.
    대학병원도 일반적인 개복 수술아닌 특수성 약물치료 같은 거 조심하세요. 수술보다 간편하다 꼬시고, 교수가 개발한 거면 더 많이 해보려고 부적합 환자까지 끌어들여 시술합니다.

  • 6. ㄷㄷ
    '24.1.12 6:34 PM (59.17.xxx.152)

    치과 그런 경우 봤어요.
    신경치료 안 하면 큰일 날 것처럼 얘기하길래 걱정돼서 다른 곳 방문했더니 신경의 ㅅ도 안 꺼내더라고요.
    몇 년 지났는데도 멀쩡하고요.

  • 7. ..
    '24.1.12 7:09 PM (125.243.xxx.167)

    돌팔이가 많아요
    무릎에 아프고 부어서 mri찍었어요
    나름..지역 종합병원에서요
    단순타박상이고 약먹고 물리치료만 하라고 하고
    저는 계속 아파서 영상자료들고
    무릎전문병원가니
    인대에 피가 고여 굳었다고 하더라고요
    의사 실력을 일반인은 알수가 없으니
    돈과 시간 버린걸 생각하니 억울했어요

  • 8. 저희엄마
    '24.1.12 8:07 PM (59.10.xxx.133)

    이차병원에서 디스크 철심박는 수술 후 고통에 시달리다
    그 아래 디스크 또 수술한다고 우리들 병원에 입원하고 검사 다 마치고 수술 몇 시간 전에 수술 취소하고 나오셨어요
    기존에 혈압 때문에 서울대 병원 쭉 다니셔서 예약한 날짜도 다가오니 서울대 까지 가보고 결정하자고 제가 말렸거든요
    서울대에서 수술할 정도 아니고 약 먹고 운동하고 다시 오라고.. 지금 운동 열심히 하셔서 괜찮아지심
    무슨 개복해서 내장을 밀고 어쩌고ㅠ 아빠는 그냥 수술하라고 밀어부쳤는데 제가 강하게 말렸기에 지금 저에게 고마워하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9033 뭘 어떻게 더 해야할까요 (체취문제) 8 ㅇㅇ 2024/01/13 1,891
1539032 성격나쁘고 일잘하는이, 일은 못하지만 성격좋은이 어떤게 나.. 27 코코 2024/01/13 3,196
1539031 바이든 날리면도 그렇지만 14 .. 2024/01/13 2,151
1539030 학원 지각하는 아이 후기 올려봐요 4 후기 2024/01/13 3,017
1539029 해몽 좀 해주세요.  1 .. 2024/01/13 632
1539028 치과의사분, 임플란트 기저골 식립에 대한 질문 좀 봐주세요! 3 2024/01/13 1,153
1539027 초등교재 관련 출판사로 이직, 어떨까요? 1 에휴 2024/01/13 737
1539026 서장훈의 키로 사는 인생은 어떤걸까요 7 같은인간이아.. 2024/01/13 2,850
1539025 도대체 누가 트로트를 좋아하는 걸까요.. 57 도대체 2024/01/13 6,403
1539024 명리학 공부 하다보면 드는 의문점... (사주 봐 달라는 글 아.. 17 알 수가 없.. 2024/01/13 5,272
1539023 가스레인지 다들 고장날때까지 쓰시나요? 6 Qqqq 2024/01/13 1,359
1539022 지금 내남편과 결혼해줘 보다 눈물나요 3 세상 2024/01/13 4,484
1539021 이재명 도덕성 기준은 김건희예요? 56 웃겨 2024/01/13 2,050
1539020 50대가 되니 정말 너무 피곤하네요. 47 50대 2024/01/13 17,836
1539019 "이재명 日샴푸 사러 청담동 미용실 4시간 왕복&quo.. 85 ㅇㅇ 2024/01/13 5,274
1539018 가든이라는 가방은 평소에 들고다니는 사람 못 봤어요 16 에르메스 2024/01/13 3,197
1539017 전자렌지 겸용 에어후라이기 겸용 추천해주세요 4 .... 2024/01/13 1,999
1539016 서민들 세금을 지들끼리 나눠먹는 이상한 나라 4 2024/01/13 942
1539015 친정부모 모신 딸입니다. 90 .... 2024/01/13 17,062
1539014 아이닉(청소기) 어떤가요 3 궁금 2024/01/13 839
1539013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니 식비가 반으로 주네요. 19 ㅇㅇ 2024/01/13 5,106
1539012 음식보관통 곰팡이 냄새 제거는 어떻게 하나요? 5 WEEE 2024/01/13 1,112
1539011 판다) 아이바오 뻘글 9 ... 2024/01/13 1,968
1539010 신경쇠약(?) 증상에 기력 살리는 법 있을까요 3 ㅇㅇ 2024/01/13 1,155
1539009 이런 날도 오네요 12 큰아들 2024/01/13 4,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