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도 너무 한곳만 맹신하는것도..

너무 조회수 : 1,445
작성일 : 2024-01-12 17:35:38

질병을 알아내거나 환자를  치료할때

병원마다  다 보는 치료방향이나  질병에 대해 오인할수도 있는데   너무 한곳만 맹신해서 다니는것도  안좋지  않나요?

아는사람이 크다면  큰 수술을 했는데  그 병원말만 듣고 수술을  했대요. 내가 이야기  들어보면  작은수준으로도  치료가 됐을법도  한데 안타까움이 생겼어요.

병원도 몇군데 더 가보고  주변사람들 말도 들어보고 결정했으면  더 도움이 됐을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에요.

저도  최소  2곳은 가볼려고 하는데 또 그게 바쁘면 빨리 치료끝내고 병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생활하고 싶어서   한곳 말만 맹신해서  치료받긴해요..

근데  최소 2곳은 가보자를  실천하려고 노력중이고요..

 

IP : 223.38.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5:55 PM (112.152.xxx.33)

    특히 치과랑 부인과 자궁 근종은 2군데 이상은 가봐야해요

  • 2. 의료진 수준차이가
    '24.1.12 5:58 PM (123.214.xxx.132)

    엄청나요.


    그래서 중증환자일 수록 더더욱
    보호자로서 의무는
    환자를 실력있는 의료진에게 진료받게 하는거라고..

  • 3. 병원에서
    '24.1.12 5:58 PM (39.7.xxx.93)

    근무하는데도 느껴요. 돌팔이 많네

  • 4. 치과
    '24.1.12 6:15 PM (223.38.xxx.132)

    치과 부인과 근종은 꼭 2군데 가기.


    못믿어서가 아니라
    본인몸은 그래도 본인이 어느정도 알고 직감같은게 있잖아요. 아 여기가 안 좋구나 하고 이정도면 이쯤에서 치료되거나 놔두면 저절로 좋아졌지 하는정도요.
    근데 그 이상으로 치료방법이 나오면 꼭 2군데 이상은 가보려고 해요.

  • 5. 치과
    '24.1.12 6:31 PM (210.205.xxx.119)

    엄청난 차이가 나더라고요. 특히 새로 새건물에 개원한 곳은 바가지 작렬입니다. 견적 더블 나왔어요. 충치인건 사실이지만 그당시 바로 치료 다 안해도 지금껏 잘 살고 있어요.
    대학병원도 일반적인 개복 수술아닌 특수성 약물치료 같은 거 조심하세요. 수술보다 간편하다 꼬시고, 교수가 개발한 거면 더 많이 해보려고 부적합 환자까지 끌어들여 시술합니다.

  • 6. ㄷㄷ
    '24.1.12 6:34 PM (59.17.xxx.152)

    치과 그런 경우 봤어요.
    신경치료 안 하면 큰일 날 것처럼 얘기하길래 걱정돼서 다른 곳 방문했더니 신경의 ㅅ도 안 꺼내더라고요.
    몇 년 지났는데도 멀쩡하고요.

  • 7. ..
    '24.1.12 7:09 PM (125.243.xxx.167)

    돌팔이가 많아요
    무릎에 아프고 부어서 mri찍었어요
    나름..지역 종합병원에서요
    단순타박상이고 약먹고 물리치료만 하라고 하고
    저는 계속 아파서 영상자료들고
    무릎전문병원가니
    인대에 피가 고여 굳었다고 하더라고요
    의사 실력을 일반인은 알수가 없으니
    돈과 시간 버린걸 생각하니 억울했어요

  • 8. 저희엄마
    '24.1.12 8:07 PM (59.10.xxx.133)

    이차병원에서 디스크 철심박는 수술 후 고통에 시달리다
    그 아래 디스크 또 수술한다고 우리들 병원에 입원하고 검사 다 마치고 수술 몇 시간 전에 수술 취소하고 나오셨어요
    기존에 혈압 때문에 서울대 병원 쭉 다니셔서 예약한 날짜도 다가오니 서울대 까지 가보고 결정하자고 제가 말렸거든요
    서울대에서 수술할 정도 아니고 약 먹고 운동하고 다시 오라고.. 지금 운동 열심히 하셔서 괜찮아지심
    무슨 개복해서 내장을 밀고 어쩌고ㅠ 아빠는 그냥 수술하라고 밀어부쳤는데 제가 강하게 말렸기에 지금 저에게 고마워하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063 혼자 식당서 밥먹는데 일어난 일 14 ........ 2024/06/30 7,616
1593062 구리와성남 어느곳이 4 ... 2024/06/30 2,005
1593061 abc주스 혈당 안오르나요? 11 .. 2024/06/30 3,731
1593060 아들이 이상해요 42 중3 2024/06/30 25,075
1593059 해쉬브라운 맛있네요. 6 오! 2024/06/30 2,520
1593058 그러고보니 택배도 바뀌었어요 12 ㅇㅇ 2024/06/30 5,119
1593057 졸업 마지막회 왜이리 늘어지나요 31 ㅠㅠ 2024/06/30 4,535
1593056 하루에도 감정이 수시로 변화하나요? 3 ㅣㅣㅣㅣ 2024/06/30 1,485
1593055 대학생(여)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어디로 가야하나요? 11 ㅇㅇ 2024/06/30 1,627
1593054 졸업 보시는 분들 불판 열어봅니다 19 ooooo 2024/06/30 4,494
1593053 죽고싶다는 생각.. 26 허허허 2024/06/30 7,196
1593052 사람이 싫은건 아닌데 약속하면 최대한 늦게 만나고싶어요 3 .. 2024/06/30 2,312
1593051 고학년 하루 몇번 챙겨주시나요? 1 2024/06/30 1,014
1593050 오페라덕후 추천 공연(서울,인천) 13 .. 2024/06/30 1,894
1593049 감자 통째로 삶기? 찌기? 9 ... 2024/06/30 2,662
1593048 책을 구입해서 볼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99 …… 2024/06/30 17,491
1593047 “쿠팡, 100건 더 배송했는데 추가 수당 0원”…명절 단가 3.. 1 ㅇㅁ 2024/06/30 2,617
1593046 비오는 부산여행 4 ㄱㄱ 2024/06/30 1,933
1593045 피티수강 도중 강사변경 요청하면 껄끄러울까요? 8 다다익선 2024/06/30 2,006
1593044 국민 세금이 자기 돈이야? 11 가난 2024/06/30 2,857
1593043 토스 세이브잇으로 세금 환급 받았는데요 1 00 2024/06/30 1,163
1593042 초5아이 영어과외쌤 넘 고민됩니다. 8 ㅌㅌ 2024/06/30 2,142
1593041 이영자 집 보니 전원주택 너무 살고 싶네요. 11 2024/06/30 8,611
1593040 타인을 자기 뜻대로 휘두르려고 6 ㄴㅇㅎ 2024/06/30 2,508
1593039 오이소박이에 국물이 없는데 지금만들어서 부어도 될까요? 3 질문 2024/06/30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