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원저녁메뉴 문의드려요

satellite 조회수 : 997
작성일 : 2024-01-12 17:10:24

안녕하세요 

아이가 방학특강을 들어서 12시50분부터 22시20분까지 학원에 있는데요, 18시부터 50분간 저녁식사시간입니다.

카드를 들려보냈더니 자꾸 굶어서 물어보니

형들이 쵸콜렛으로 저녁을 때우고 그시간에 복습을 한다고해요. 본인도 그렇게 하고싶다고..

그래서 적당히 핑거푸드처럼 먹을것을 좀 챙겨달라는데..

애가 입도 짧고해서 어떡해야할지 고민이되어서 82의 여러 고수님들께 도움요청드려요.ㅠㅠ

혹시 어떤걸 싸주면 될까요?

예비중1아이이고 너무 안먹어서 작고 왜소합니다 ㅠㅠ

일단 샌드위치 챙겨주려고하는데 메뉴를 좀 돌려서 싸줘야 좀 먹을것같아서요. 도시락은 부담스럽대요 ㅠ

 

미리 감사합니다. 

IP : 115.95.xxx.2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12 5:26 PM (121.190.xxx.178)

    예비중인데 벌써부터 공부욕심이 대단하네요(칭찬)
    제 고등아이 학교에서 학원으로 픽업해주면서 차에서 식사한거 알려드릴게요
    김치볶음,불고기,제육볶음,진미채,참치마요를 속에 넣어 삼각김밥이나 밥버거,또띠아치킨랩 떡볶이 유부초밥 김밥 각종샌드위치 그리고 덴마크요쿠르트나 커피 등등 먹였어요
    근데 아이가 초코렛 등으로 간단요기를 원하는거 같은데 거기에 비하면 거하네요
    하지만 체력도 중요하니까 얘기 잘해보세요

  • 2. 초밥
    '24.1.12 5:29 PM (211.170.xxx.35)

    소고기초밥?이라든지 손으로 딱 들어서 먹을수 있는걸로 준비해줄거 같아요

  • 3. tower
    '24.1.12 5:36 PM (117.111.xxx.163)

    유부초밥. 미니 주먹밥

  • 4. satellite
    '24.1.12 6:27 PM (223.62.xxx.85)

    아 정말 감사합니다!

  • 5. ..
    '24.1.12 8:08 PM (14.35.xxx.185)

    저희 아이도 12시에 나갔다가 10시 넘어서 들어와요..
    저도 유부초밥, 김밥, 샌드위치 이야기했다가 날도 차고 먹기도 불편하다고하더라구요..
    일단 나가기 직전에 고기로 한상 준비해줘요.. 그럼 4,5시 까지는 배가 안고프대요..
    그리고 저녁6시쯤에 먹을 수 있는 에너지바나 휘낭시에, 마들렌, 이런거 챙겨줘요.. 그리고 학원 친구들 편의점 가면 가끔 가서 음료수나 우유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저녁 10시넘어서 오면 또 한상 거하게 먹으니 간식개념으로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중간에 이동할때는 붕어빵이나 호빵도 먹는다고.. 나날이 먹는 메뉴들이 스스로 다양해지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9963 30년전 겪은 빈부격차 컬쳐쇼크 들으면 다들 놀라실걸요. 268 ㅎㅎㅎ 2024/06/20 19,550
1589962 세계 집값 1 ㅇㅇ 2024/06/20 1,374
1589961 남편에게 잘 생겼다 했더니 18 ㅎㅎ 2024/06/20 4,994
1589960 방광염증세는 가라앉았는데 하복부가운데가 아픈증상 7 방광 2024/06/20 1,495
1589959 옷값이 너무 황당하네요 4 옷값 2024/06/20 4,918
1589958 어제부터 부의 세습에 대한 얘기들이.. 9 차암.. 2024/06/20 2,073
1589957 이마가 쳐지는 느낌인데 이마주름으로 보톡스 맞으면 4 ........ 2024/06/20 1,572
1589956 오래된 향수가 많은데 어떻게 하나요 6 ㅇㅇ 2024/06/20 2,709
1589955 웃는 거 기분나쁜 저 이상한가요? 25 ..... 2024/06/20 3,711
1589954 마데카크림 써보신분들 9 ㅇㅇ 2024/06/20 2,853
1589953 급) 오이지 국물은 버리나요? 6 *** 2024/06/20 1,551
1589952 박찬대 "대통령도 1년씩 돌아가면서 하자고 할건가 &q.. 9 굿 2024/06/20 1,695
1589951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3화, 효리혼자 차에서 듣던 노래 어떤곡일.. 잘될 2024/06/20 1,665
1589950 irp 증권사에서 ELB를 권해요 11 .. 2024/06/20 1,705
1589949 초초저출산으로 향하게 만드는 출산 대책 9 ... 2024/06/20 1,494
1589948 사랑이 뭐길래 재밌어요. 3 .. 2024/06/20 1,276
1589947 엄마들은 공부 열심히 하는 자식을 젤 예뻐하나요? 17 원래 2024/06/20 2,608
1589946 목디스크는 증상이 어때요? 4 2024/06/20 1,436
1589945 산타마리아노벨라 향수 지속력 9 산마노 2024/06/20 3,226
1589944 진정한 빈부격차를 느끼는 것은 시선이죠. 21 지나다 2024/06/20 6,267
1589943 해외주식 첨 샀는데요 초보질문 3 궁금 2024/06/20 2,258
1589942 무릎부종에 정강이절단수술 권하는거 흔한가요? 6 하루하루 2024/06/20 1,558
1589941 중1딸 눈두덩이 근처에 피지낭종(동그란게 만져짐)이 있는데 이거.. 13 열매사랑 2024/06/20 1,927
1589940 인천공항 새벽 몇시부터 출국수속 가능한가요? 30 .... 2024/06/20 4,242
1589939 어제 내놓은 대책은 애를 더 안 낳게 하는 대책이던데요 6 ㅎㅎㅎ 2024/06/20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