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혜가 당겨서
벌써 여섯 시간째
밥알은 이쁘게 많이 떠요
그런데 손으로 비벼보니 미끄덩 거려서
지금까지 기다렸는데
보온에 두고 있는데
망한건가요ㅠ
미리 감사합니다
요즘 식혜가 당겨서
벌써 여섯 시간째
밥알은 이쁘게 많이 떠요
그런데 손으로 비벼보니 미끄덩 거려서
지금까지 기다렸는데
보온에 두고 있는데
망한건가요ㅠ
미리 감사합니다
한컵만 떠서 작은냄비에 끓여보세요
다 된거 같은대요
바로 해볼게요
말린 홍고추 몇개 띄워놓으면 매콤한 맛이 나요. 친정엄마가 만들어준 따끈한 식혜가 생각나네요.
밥알 서너개만 떠도 다 된거라 꺼내서 끓이면 된다 하구요.
5시간 이상 삭히지 말라고 하던데요.
얼른 꺼내세요.
그리고 밥알이 미끄덩거리는 건
밥을 안 식히고 뜨거운 밥에 엿기름물 부어 삭히면 그렇다네요.
그래서 밥을 좀 식혀서 넣으라고..
(이상 어쩌다 사장 보고 식혜가 너무 먹고싶어
인터넷 검색 중 보게 된 김대석 셰프의 말씀을 전해보았습니다. ㅎ)
맞아요
밥하고 뜨거울때 바로 했거든요
상세한 설명서 감사합니다
한수 배웠어요
이제는 끓이세요.
식혜는 밥알 다섯개정도 뜨면
끓이세요
님들 평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