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를 보자
https://www.ddanzi.com/free/794009273
비 오는 달밤
단 둘이 홀로 앉아
송정이라면 부산 끄트머리에 있는데
숙소가 엄청나게 멀었나보다 생각했어요.
매일 산책을 했다면 숙소가 그 근처였나보다 했거든요.
부산이 가로로 길잖아요.
그래서 동쪽끝에서 서쪽끝까지 이동하려면 개고생했겠다 싶었는데
부잣집 도련님이 돈이 없어서도 아니고
뭐하러 그런 고생을 했을까 했다는..
저도 그 생각했는데
집이 송정 근처 또는 해운대 살았나?
근데 바닷가가 좋아도
보통 직장 근처에 집을 구하는 거 아닌가요?
그새 아노우 됐어요! ㅋㅋㅋ ㅋㅋ
검사가 할 일도 드럽게. 없었나보네.
서면에서 기타 배우고 매일 송정 바닷가 거닐고..
돈 많은 백수라면 가능?
저도 첨에 듣고 뭐지?
일 안하고 맨날 논건가 했네요
해운대도 먼데 뭔 송정
입만열면 거짓말
일상이 거짓말
정신적으로 문제있어보여요
저쯤되면 송정을 가보긴 했을까 매우 궁금...
부산에 좌천당했다고 맨날 일도 안하고 저 먼데까지가서 산책이나 했다는 건가?
부산은 길이 좁고 신호체계도 헬이라 해운대 숙소 있어도 송정까지 안가요
그 좁아터진 길을 뚫고 갈 생각을 하니 드라이브할만한 길이 못되죠
부산지리 알면 그런소리 못함
본원이였음 어디살았을까?
그당시 대신동?
해운대지점이면 당시 해운대 신도시살았을거고
그럼 차로 약 ㅣ5ㅡ20분거리
걸어서 다니긴 멀듯
정신적으로 문제있어보여요 2222222222
축지법으로 이동한다고 기사나올듯ㅎ
얼마나 먼 데....아는 지역명 대충 갖다붙인 듯....
저런 거 보면 정상이 아닌 것 같은데.....아이구야....
검새들이 책상에 앉아 죄 없는 사람 어떻게 엮어서 넣을까
매일 이 궁리만 했던 습관이 한씨도 저도 모르게 나왔나 보죠.
그것도 남의 얘기처럼
단어마다 프린트 보고 읽더라구요
이동네 저동네 부산 골고루 얘기하려다보니 너무 나간 듯요.
그냥 얘기하다보니 실수가 있었다 인정하면 될 걸 절대로 인정안하고 우기려다 엄청 오래된 야구장 사진 내놓으며 우기는 클라스...일을 본인이 점점 키우네요. 어떤 부류인지 다 파악이 되는 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