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 혹시 기억 나세요 ?.. 94년도에 한국전쟁이 날뻔했잖아요 ? 그 때 외국에 살았는데 조만간 또 하나의 남북 전쟁난다 언론에서 엄청 떠들었고 이랔침공 저리가라할 정도로 엄청 긴장상황이였는데 한국에선 별로 관심 없었는듯요 ㅎㅎ.
그때 미군 대규모 함대가 북한 핵개발을 빌미로 북한 폭격목적으로 북한해엽으로 가고 있었는데 김영삼 대통령이 크링톤에게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면 우린 절대로 개입하지 않겠다" 선언했지요. 625전쟁에 겉으론 한국전쟁이였지만 사실은 미국과 중국이 맞짱 뜨는거였고 우리나라는 그냥 그들의 싸움터를 제공했고 결국 우리가 최대 피해자였지요.. 김영삼 대통령이 크링턴에게 단호하게 우리는 절대로 또 하나의 한국전쟁으로 한반도의 비극을 용납할 수 없다라고 말해서 결국 미국이 접을 수 밖에 없었던겁니다. 물론 뭐 거기서 카터가 북한가서 김일성 만나서 이런저런 쇼를 했다고 하지만 결론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한국전쟁을 미국이 밀어붙일 수 없는거죠.. 참고로 IAEA 탈퇴후 북한의 핵 개발은 절대로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는거였습니다.
근데 지금 필리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보니 필리피노들도 그정도는 알거라고 생각했는데 참 어리석네요 ? 지금 일어나는 우크라이나 전쟁처럼 결국 미국과 중국 패권전쟁에서 자기네들이 최대 피해자가 된다는걸 뻔히 알면서도 대립상황으로 간다는게 그들의 지능이 참 의심스럽네요. ㅎㅎ.
오늘 미군과 영국군이 예멘을 폭격했다는 기사가 뜨는데 왜 2003년도 이랔이 대량살상무기 빌미로 일방적인 폭격을 당했고 백만넘는 민간인이 죽은 전쟁이 되풀이 된다는 기분이 드는걸까요... 요즘 우크라이나 와 팔레스타인 으로 시작해서 전쟁이 온 세계 번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휴~~ㅠㅠㅠ
솔직히 말한다면 팔레스타인 전쟁이 시작된 직후 미군 대규모 함대가 중동으로 이동한다는 뉴스를 들었을때 겉으론 더이상 전쟁확대를 막으려 가는거라고 뉴스에 떴지만 진실은 이란과 다른 눈에 가시같은 중동나라들 손봐주러 간다는 직감이 스쳤는데 지금 보니 제 직감이 맞았네요~~
주님! 주님이 정말 존재한다면 당신은 도데체 어디서 뭘 하고 있는겁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