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신기하고
리스펙합니다
수학 글만 나오면 무조건 패쓰합니다
솔직히 머리쓰기 싫잖아요
학창시절에도 못하던 수학
더구나 이미 잊어버린 공식들
쉽고 어려움을 떠나 순식간에 푸는 분들은
인종자체가 다른건가요?
수학관가요?
영문과라 그른가요?
넘 신기하고
리스펙합니다
수학 글만 나오면 무조건 패쓰합니다
솔직히 머리쓰기 싫잖아요
학창시절에도 못하던 수학
더구나 이미 잊어버린 공식들
쉽고 어려움을 떠나 순식간에 푸는 분들은
인종자체가 다른건가요?
수학관가요?
영문과라 그른가요?
고등때부터 친한 제 친구는 보통의 문과 여자인데요. 인서울 중위권 정외과였고요.
그런데 스트레스가 쌓이면 수학을 풀어요. 정석, 실력정석, 쎈, RPM, 최상위...
최근엔 중3 딸이 공부하는 고등 선행 문제집 중에 고쟁이를 풀고 있다고...
맘이 편해 진대요.
고등학교때는 그렇게 수학을 좋아하는 애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엄마가 심심하면 수학을 푸는 집이라서인지... 그 집 애들은 학원 안다니고 구몬만 하는데, 졸업식날 시장상, 국회의원상 같은거 받더라고요.
현직 학원샘 과외샘들도 많아요
수학학원 원장, 영어과외강사, 현직 교사 다양하게 있어요.
수학문제 나오면 플어준 거 봐도 이해가 어려운데
주위에 보면 그냥 쓱쓱 푸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학교 다닐 때 공부했던 건데 왜 모르녜요.
능력이 다른 거죠, 뭐 ㅠ
영어과외해요. 중등 문제 나오면 거의 다 알아요
공포의 지자랑타임 판을 깔아주시다니...
고등커버 안되면서 어디가서 안다고 하긴 부끄ㅜ
거의 현직 교육자신건가요?
전 수포자라 수학 잘하는 분 부럽
근데 요즘은 영어회화 잘하는분 젤 부럽네요
저도 댓글단적 있어요. 전직 학원강사입니다
친구가 30년째 수학전문과외 하는데
몇 학년 무슨 문제집 페이지, 번호만 얘기해도
어떤 문제인 지 알더라고요^^
수포자인데 아이들 공부 가르치다가 이젠 수학문제 나오면 풀게되요..
솔직히 수학문제 몇장 풀면 하루가 후딱 가는경우 많아요..
그러다가 최근에 학원에서 수학 가르치니 더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