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없이 가벼운 직원인데...

아오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24-01-12 10:00:58

잘 웃고 

장난도 잘받아주고

농담도 잘하고

그런사람은 대하기 편하자나요

 

상사가 그런스타일인데

 

오늘도 직원들이 다들 장난걸려고 하더군요

 

특유의 잘웃어주셔서 편합니다 

 

근데. 이분은 좀 특이해요 

 

아침이나 점심시간엔 진짜 거의 친구같이편하게 해주시는데

 

일할때만 되면 인상 딱 쓰고..ㅠㅠ

 

말도 못붙이게 일해요

 

어디장단에 맞춰야할지....ㅠㅠ

 

원래 이런스탈이 있나요?성격이 너무 급변한다고 하나 

IP : 106.101.xxx.2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10:01 AM (211.250.xxx.195)

    오히랴 괜찮지않나요
    공과사 구분 명확하고

    회사에서는 일만 알아서 잘하는게 최고죠

  • 2. .....
    '24.1.12 10:05 AM (114.200.xxx.129)

    그래도 그상사는 쉬는타임이나 아침에는 사람들한테 편안하게 해주네요... 예전에 상사는 일할때도 쉬는 타임에도 말한번 붙이기 엄청 힘든정말 깐깐한 상사 만난적이 있는데.. 제가 지금까지 봐온 사람들중에서는 제일 깐깐했을것 같아요.... 원글님이 이야기 하는 상사정도는 저한테는 아무것도 아니예요 .. 일할때는 어려우면..조심해서 실수 안내고 일하면 되죠

  • 3. ㅎㅎ
    '24.1.12 10:06 AM (211.192.xxx.90)

    상사하고 똑같이 하시면 되죠
    업무 관련된일은 말도 못붙이게 똑부러지게하고
    업무외 적으로는 친절하게 하시면 되지요.
    저런 사람들이 일 잘하면 절대 안건드리고
    항상 나이스하게 처신합니다

  • 4. 일하는쪽
    '24.1.12 10:10 AM (121.162.xxx.174)

    네 맞춰야죠
    일하려고 만난 사인데.

  • 5. ...
    '24.1.12 10:17 AM (118.221.xxx.80)

    일에 진심인 편

  • 6. 오히려
    '24.1.12 10:18 AM (115.86.xxx.7)

    맨날 인상쓰는거 보다는 좋은데요?

  • 7. ...
    '24.1.12 10:2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115님 처럼 맨날 인상 쓰는 상사 안만난것도 다행이예요... 저희 예전 상사90년대생이라서 위에 나이 많은 사람은 50대분들도 있었는데. 그러니 거의 자식뻘이었죠. 저는 80년대생이라서 그래서 90년대생 상사랑 나이차이 얼마 나지는 않았지만.. 70년대생입장에서는요 .. 그래도 원글님 그상사는 일할때만 비위 맞춰 주면 되니까 얼마나 좋아요..

  • 8. ...
    '24.1.12 10:26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115님 댓글 처럼 맨날 인상 쓰는 팍팍 쓰는 상사 안만난것도 다행이예요... 저희 예전 상사90년대생이라서 위에 나이 많은 사람은 50대분들도 있었는데. 그러니 거의 자식뻘이었죠. 저는 80년대생이라서 그래서 90년대생 상사랑 나이차이 얼마 나지는 않았지만.. 70년대생입장에서는요 .. 그래도 원글님 그상사는 일할때만 비위 맞춰 주면 되니까 얼마나 좋아요..

  • 9. ...
    '24.1.12 10:27 AM (114.200.xxx.129)

    115님 댓글 처럼 맨날 인상 쓰는 팍팍 쓰는 상사 안만난것도 다행이예요... 저희 예전 상사90년대생이라서 위에 나이 많은 사람은 50대분들도 있었는데. 그러니 거의 자식뻘이었죠. 저는 80년대생이라서 그래서 90년대생 상사랑 나이차이 얼마 나지는 않았지만.. 70년대생입장에서는요 .. 그분들은 진심으로 힘들었을것 같아요.. 그래도 원글님 그상사는 일할때만 비위 맞춰 주면 되니까 얼마나 좋아요.. 풀어줄때 풀어주니까요..

  • 10. ...
    '24.1.12 10:28 AM (180.69.xxx.236)

    스타일 확실해서 장단 맞추기 쉬워보여요.
    업무전이나 식사 시간에는 편하게 농담도 하시고 일 할때는 일만 하면 되잖아요.
    뭐가 문제일까용

    그리고 이런 스타일은 다 필요없고 일 확실히 하시면 됩니다. 어쭙잖게 장난쳐서 친해지려고 할 필요 없어요.

  • 11.
    '24.1.12 11:40 AM (106.101.xxx.239)

    님도 업무시간에 똑같이 진지하게 일임하세요

  • 12. 좋은데요?
    '24.1.12 12:04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일할땐 일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113 선데이 저널.. 김건희 여사 저격/펌 jpg 3 아이쿠 2024/06/24 3,294
1591112 (천주교) 영성체 하루 두 번 해도 되나요? 1 ㅇㅇ 2024/06/24 1,464
1591111 일리커피머신에 네스프레소 캡슐호환되나요? 2 ㅡㅡ 2024/06/24 1,946
1591110 "낡은 빌라 사는 부모님 부끄러워 예비 신랑에게 거짓말.. 42 애궁 2024/06/24 22,778
1591109 발을씻자 효능 한가지씩만 써주세요. 15 2024/06/24 4,963
1591108 니네 김건희가 누군지나 알어?? 7 대다나다 2024/06/24 2,762
1591107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The sun also rises. 19.. 5 ... 2024/06/24 1,016
1591106 남편 직장 상무님의 초대, 식사 매너 좀 15 매너 2024/06/24 3,243
1591105 백일섭 할배 참 변함없네요 16 ㅇㅇㅇ 2024/06/24 6,806
1591104 아이 친구들 인스타중에 7 중학모 2024/06/24 2,289
1591103 김앤장 3패 한거 다들 아셨어요? 8 별거읍다 2024/06/24 5,437
1591102 유튜브에서 신점 본다는 사람들, 참 쉽게 돈벌어요 2 2024/06/24 1,909
1591101 뉴키즈온더블록 지금 들어도 세련되었네요 11 90년대팝 2024/06/24 1,434
1591100 죽는 순간 침상에서 무슨생각하면서 죽을거 같으세요? 34 oo 2024/06/24 4,609
1591099 몰입감있는 도서 추천해주세요 8 책으로만 보.. 2024/06/24 1,478
1591098 러브버그가 샤시밖에 많이 붙어있어요ㅜ 6 벌레시러 2024/06/24 2,077
1591097 덴마크에서 불닭볶음면을 금지시켰더니 2 .... 2024/06/24 3,789
1591096 발을 씻자 3 현소 2024/06/24 2,305
1591095 식집사한테 편견 생기려 합니다. 9 ... 2024/06/24 1,814
1591094 조의금 답례로 뭐가 좋을까요? 12 .. 2024/06/24 2,657
1591093 낚시 취미 남편 어쩔 수 없는거죠? 9 .. 2024/06/24 1,501
1591092 의대증원 오백으로 합의봤으면 38 ㅅㄴ 2024/06/24 3,241
1591091 기말 앞둔 고1들 다들 이런가요?? 24 ..... 2024/06/24 2,149
1591090 리스테린 중학생이 써도되나요??? 6 리스테린 2024/06/24 1,433
1591089 한포진 몸통에도 생기나요? 1 ... 2024/06/24 949